25년전
우연한 기회에 우연히 기타소리 듣고..
하나 장만해서 작곡자의 의도와는 아무상관없이 나만 아는 노래 부르다가...
알아먹지 못하는 친구놈에게
음악적 마인드가 없다고 화내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내가 음치라는 사실을 알고...
아무 잘못없는 기타를 급 폐기.......
그리고 나이 40이 넘어
그 버린 기타에게 미안해서 다시 내곁에 두고 싶어
우연히 또다시 기타를 가족으로 받아드리기로 하였네요...
80년대 초반에는 벤처스 시대였는데...
요즘에는 무슨 태핑, 퍼거시브. 픽업............
참 생소하네요...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난 노래 안불러요.............
내 노래 들으믄 밤에 환청 생겨여....................
첫댓글 자연인님 방가워요 등업 되었고요 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