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과 일류는 다르다.
일등은
여럿가운데서 빼어난,
가장
우수한 경우에 쓰는 말이며
일류는
여럿 모두가
가장
우수한 경우에 버금가는 수준을 이르는 말이다.
100미터 달리기를 예로든다면,
일등은
같이 출발했지만
가장 빨리달려
먼저 결승점에 도착한 경우이고
나머지는
여러가지 차이를 보이면서
처진경우다.
일류는
달리기하는 모두가
거의
비슷한 속도로
결승점에 도착한 경우다.
우리사회는
모두가 아는대로
아직도
일등만 인정하는,
2,3등은
쳐다도 안보는 중진국이다.
대표적인 예가 '성적순' 이다.
사람을 성적순으로 한줄로 세워놓고
오직 숫자,
점수로만 평가하고 있다.
일등만
인정받고 평가받는한 일류로 가기는어렵다.
일류는
하나가 아니라
모두가
일등수준인 사회다.
우리는
그런사회를
일류선진국이라고 부른다.
1945년 8월 광복되었을때
우리의
일인당 국민소득은 35불 이었고
6.25전쟁이 끝났을때 68불이었다.
그리고
2020년말기준 3만1.700불이다.
세계
10위권안에 드는
경제대국이 된 것이다.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라는
정체성을 가진 근대국가로 세웠고,
박정희는
산업화로 부국을 만들었으며,
노태우때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렸다.
건국,
산업화,
민주화까지는
걸출한
지도자와 국가적 목표가 있어
진화하고
전진할수 있었다.
그 대한민국이
지금
길을잃고 방황하고 있다.
무지몽매하고 사악한
좌익, 문정권은
국가를 해체,
붕괴수준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제
민주화 이후의
새 진로를 빨리 설정하지 못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성공이 물거품이 될수도있다.
건국,
산업화,
민주화 다음의 목표는
당연히
일류선진국이 되는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동안 쌓아온 자산이있다.
국가지도력만 회복된다면
일류선진화로 가는길은 열려있는 셈이다.
우리국민들도
이미
상당한 수준에 와 있기 때문에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고 말할수 있다.
일등과
일류는 어떻게 다른가,
우리가
일류선진국이 되기위해서는
이 차이애 대해
이해가 있어야하고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이 차이를
설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가장
설득력이크고
호소력이 있는것은
구체적 일상의 설명이다.
일류선진국 국민들과
우리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그 실상을 알게되고
우리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게된다.
나는
미국인들과 10여년,
일본인들과 10여년 합계 20여년을
그들과
한 사무실에서 일했다.
따라서
그들과 우리의 차이를
그 근본에서
깊이 체험한 사람이다.
이제부터
내가 하려고하는
설명이 전부일수는 없다.
그러나
매일매일 그들과
한 사무실에서 일 하면서
느낀것이기 때문에
가장
구체적인 체험담이라고 할수있다.
그들과 우리는
그 근본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아마도
교육이 달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고
다음이
가정교육에서 차이가 생겼을 것이다.
특히
어려서받은 기본교육에서
서로다른 커리큘럼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10년이상
영어교육을 받고도
외국인과 소통이 안되는
우리의
교육방법이그런것이라고 할수있다.
1. 전문성.
어떤 영역에서
보통사람이 흔히 할수있는
수준이상의
수행능력을 보이는것이 전문성이다.
그들은
자기전문성의 계속적인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전문서적을 구입, 공부한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부심도 아주 강하다.
2. 생산성.
생산성은
단위 노동력으로 만들어내는
생산물의 양이다.
일에대한 집중도가 높기때문에
생산성도 높다.
그들의
생산성을 100으로 할때
우리의 생산성은
아무리
좋게 잡아도 60을 넘지못한다.
근무시간엔
개인전화사용도 없으며
신문도 안본다.
대신
출퇴근시간은 정확하다.
퇴근후
가끔 일차는 있어도
이차는 없다.
3. 책임감.
생산성이 높다는것은
자기일에 대한
책임감이 높다는 의미가있다.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일체를 전적으로 책임진다.
절대로
회피하지 않는다.
미국인들은
job 의 개념이,
일본인들은
전체를위한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4.창의성.
창의성은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업무방법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공장의 생산공정을 개량, 개선하는게 그런것이다.
이는
자기분야에 대한
전문성 없이는 불가능하다.
잘 알기때문에
더 좋게 고칠수 있는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이 창의성에서 뛰어났다.
5. 배려.
겉으로 봐서는
대단히
이기적인 사람들 같은데
남을 배려하는 태도를 보면
놀랄때가 많았다.
미국인들은 너그럽고,
일본인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 한다.
어려서부터
그런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6. 근검절약.
급료가 높기때문에
돈을
잘 쓸것같지만 그 반대였다.
20여년을 같이 일했지만
소위
'명품' 을 몸에 지닌 사람은 보지못했다.
늘 검소하고 절약하며
'자기계발' 이외에는 인색한 편 이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의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은
어려서부터 그렇게
교육받았기 때문인것 같았다.
7. 개성적이다.
그들은 정말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있다.
자기만의
개성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철저하다.
크게봐서
고전인문학, 음악, 미술은
거의
공통적으로 깊이 알고있으며
전공이외의
학문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았다.
업무에서는
회계일을 하는데
취미는
자동차엔진 고치는것이 그런경우다.
8. 준법과 질서의식.
일반적으로
그들은 준법정신이 강하고
질서의식이 높다.
그 근저에는
그렇게 하는것이 서로가 편하고
안전하게 사는 길 이라는
이해와 인식이 깔려있다.
다른 하나는
범칙금이
아주 높기때문이기도 하다.
(교통법규위반에
거의 한달치 월급이 날아가는 정도라고 했다)
9. 애국심.
미국인은 성조기로,
일본인들은
단결로 애국심을 나타낸다.
그들이
자기나라에 대해
가지고있는 자부심은
정말
우리가 배워야할 큰 덕목이다.
태극기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어떤것인지
깊이 성찰해야한다.
결국
일류선진국도 만들어 지는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우리나라를
일류선진국으로 만들면 된다.
남이 해 주는게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중진국선두에 서 있다는
위치에 대해서도 정직해야한다.
일류선진국은 국민정신이 만드는것이다.ㅡ yorowon.
첫댓글 빨갱이들 때문에 국민 정신이 어지러워서 탈 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새겨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