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庚 辛 辛
辰 子 卯 亥
68 58 48 38 28 18 08
甲 乙 丙 丁 戊 己 庚
申 酉 戌 亥 子 丑 寅
1911년생 남명.
원수산 및 서락오와 함께 "상해명리삼대가"로 불렸다.
무려 14세부터 명리학을 배웠고 이미 24세에 "천리명고"를 저술했으며,
"명학강의", "팔자제요", "고고집" 등의 저서를 남겼다.
자평진전식 관법으로 정재격.
해묘합으로 재성을 생조하니 격성이다.
그러면 이 명조는 신강일까 신약일까?
신강약 측면에서 모든 사주는 대략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 이른바 종격.
2. 분명히 신강하거나 신약한 사주.
3. 약간 신강하거나 신약한 사주.
4. 신강약 판별이 무의미한 중화를 이룬 사주.
위에서 1, 2, 4번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일부 3번에 해당하는 사주들이 있는데 여기가 억부론 관점에서 난해해지는 부분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 명조는 천간에 사금이 나왔으나
지지에 해묘, 자진합으로 수목이 강왕하여 신약하다.
이것은 이 사주의 주인공이 판단한 내용과 동일하다.
운을 보면 기축운에는 인성이 득력하니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수학했다.
무운에는 이미 역술업을 했는데 영업이 잘 되었다.
자운에는 자진합수하여 상관이 왕해지니 주색에 빠졌다.
을유 갑신운에는 문전이 영락하였고 가계가 힘들었다.
여기서 을유 갑신운에 영락한 이유에 대한 해석이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다.
사주학은 결국에는 운의 해석이 가장 중요하다.
자칫 역학인의 오판으로 "잘못 안내된 인생"이 생길 수도 있으며,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할 것인가?
역학인의 오판도 사주 주인공의 운명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현장 역술인은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댓글 亥水와 子水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卯木을 庚辛 金으로 구제해주는 구조입니다.
묘진천. 자묘파가. 많은. 숫자로서. 문자글을. 분석하는. 모습. 여기서. 재물. 진토을. 제극하는데 갑신 을유운에. 신자진. 진유 합하니. 진토을. 제극 하기가. 어려워 지는. 모습. 대체로. 역술과. 관계된일을. 하는. 사림들. 특징은. 사주에. 술토. 또는. 진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