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민생경제 회복 비상경제대책추진단 회의 개최

[재경춘고]

홍천군이 예산 신속 집행 금액 5983억원 중 70%에 달하는 4188억원을 조기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홍천군은 지난 1월 23일(목) 군청에서 최우홍(62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경제대책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군은 부서별 예산 신속 집행 금액 5983억원 중 70%에 달하는 4188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군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1분기내에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군은 소상공인 업소 환경개선,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디딤돌 일자리 사업 등 총 28개 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이를 위해 상반기 1회 추경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읍면별 경기부양 사업 발굴, 축제 등과 연계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등도 모색했다. 군은 향후 비상경제대책추진단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