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해맞이 광장에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슬비가 소리없이 사뿐히 대지위에 내려와 앉네요. 봄이,아니 겨우내 봄을 다리던 대지를 깨우듯이 . . . 이슬비에 깨어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날 즈음 ~ ~ 진달래가 곱게 꽃 망울을 터뜨릴 그 즈음에 한멜의 님들과 첫 만남이 . . .^^* 지난 해 사월 삼일 도락산 이었었죠? . . . 아직도 생생하네요. 처음 함께 한 산행이었는데도 낯설기 보다 편안하고 얼마나 즐거웠던지 ~ ~ ~ 창가에 커피 한 잔 놓고 밖을 보니 님들 생각이 . . . 쿄쿄쿄 *☆ 울 님들 모닝 커피는 벌써 하셨겠죠?. 사람들은 날씨가 꾸리하면 맘도 함께 가라앉죠?! 하지만 대지는 반대로 생동감이 넘친다네요. 조금 다운 되신분들 다시 맘 가다듬으시고 활기 넘치는 하루 되셨으면 하네요. *♡오늘 하루도 미소 가득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라는 올리버의 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