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되었을 남자

[konan]

   壬  丙  丙  壬
   辰  申  午  寅

    63   53   43   33   23   13   03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丑   子   亥   戌   酉   申   未  

1962년생 남명.

양인격.

양인격은 무조건 살성이 있어야 상격이 된다.

왜 그런지는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도록 한다.

인오합으로 양인이 더욱 강해졌으나,

일시의 신진 공합으로 천간에 투출한 임수가 매우 아름답다.

그러면 본명은 직업이 무엇이었을까?

독자들도 알다시피 사주만으로 직업을 맞추기는 매우 어렵다.

어떤 특정한 형태의 사주가 특정한 직업군으로 연결되는 경향성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본명의 사주에서 예상할 수 있는 전형적인 직업군은 군인이나 경찰이다.

실제로는 본명의 직업은 영화배우였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군인이나 경찰, 조폭, 협객의 배역을 자주 연기했다.

이 사주의 주인공은 홍콩의 유명한 영화배우 양조위이다.

초년 정미운이 매우 힘든 운이다.

이때 아버지의 무능력으로 부모가 이혼하고 생계에 곤란을 겪었다.

다행히 무신운부터 30년간 식상생재운으로 영화배우로 크게 성공하였다.

현재는 나이가 있어 이전보다 작품수가 줄었으나 꾸준히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松栢 조흔]

참 사주 좋네요. 츼정회신 사주이네요

[모모미]

사주가 상격 하격이 어디 있을까요?

그 기준을 누가 정한 것인데요? 구시대의 유믈입니다.

누구는 농사 짓고. 누구는 정치하고, 누구는 기업을 일구고...다 쓰임에 맞게 살기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역술가는 함부로 사주를 칼질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누워서 침뱃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