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엠티후기~~아 쏘래 -_-;

[4기오현]

설례임과, 기대, 그리고 흥분과, 약간의 학교비적응으로 인한 아리까리한 걱정으로 전날밤 뜬눈으로지새우다 일어나 무사히 엠티 잘 다녀왔습니다~^^


3년만에 가보는 엠티라서 넘 설례였답니다..
후배들도 휴학으로 인해서 잘 모르고, 선배님, 동기들도 뵌지가 오래되어서..
그리고 각종 레크레이션, 술과함게하는 담소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으아~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음.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아무튼 엠티에 대한 기대로 아침부터 현철이 모닝콜로 깨우고는 같이 15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니 좋더군요,
도착지에서는 좀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요~ ㅋㅋ

그런데 시간은 됐는데 사람은 안보이고...왠일? 이상타..하는데 승철형님오시고 은정이가 나타났습니다. 애들이 장보느냐 좀 늦는가보군..하는 마음에 오락실로 갔지요

전화오는지도 모르고 오락 하다가 정우가 출발 직전이라고 빨리 오라해서(엠티때 수고가 많았어 정우야) 후다닥 갔지요,. 성북역 안에 가보니, 첨보는 8기 후배, 동기~ 그리고 선배님, 후배들이 많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너무 방가웠던거 있져?

8기후배들은 제가 잘 몰라서 어떻게 말좀 걸어 몰라고 했는데 뻘쭘한 관계로 걍 기차타고 출발했습니다.
기차안에선 덥고 사람 많고 -_-;
이런 답답함 가운데 은정이덕에 도착역 전에 잘못 내릴뻔해서 분위기를 환전시키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다 내렸으면 웃길번 했네요~ ㅋㅋ)

아무튼 가평에 도착! 상쾌한 바람,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 탁트이는 공기 정말 엠티 왔구나~!! 하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모든게 좋았습니다. 펄팩트하구만! 하는 마음도 잠시..대기 시간이 길어져 마음을 안정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아무튼 소형버스가 드뎌 도착~ 한사람 두사람 세사람......30명탔나? 앉아서 가서 다행이군..하는 마음가운데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개울도 있고~ 산으로 둘러싸여진 찜질방의 벽을 가진 넓은방~ 이곳에서 역사가 아루어지는군...회심의 미소가 절로입가에 돌더군요 ㅋㅋ 방 잘잡았습니다~^^
단, 앞서 방을 사용했던 중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방을 빨리 안 빼주는 바람에...
너저분~~~하고 끈적거리고 음. 아무튼 말입니다~^^

그리고 밥을 먹었습니다. 카레와 함게. 역시나 인원이 많아서 한그릇 밖에 못 먹었지만. 맛 있더라구요. 오랫만에 카레도 먹었고~ 김치와 함께 밥에 말아 먹던 그맛~ 군침이 또 도네요 ㅋㅋ

(참, 엠티 내내 설것이, 식사준비, 세팅을 도맏아 해준 후배들 절말 수고했습니다~ 이런것도 엠티의 맛 아니겠습니까?~? ㅋㅋ 절말 수고했음.)

그리고 이리저리 할일 없어서 방 걸레질 했습니다. 역시 군대 갔다온 사람은 다른가 걸레 접는법부터 틀리더라구요 승규, 영규, 현철, 규봉, 상필. 차약도 바를걸 그랬군요 ㅋㅋ 그리고 조원끼리 모이고요~ 2조 수고했어요~!

그리고 짧게 포카도 쳤습니다. 모 후배에게 담배를 많이 잃었는데..일부려 져 줬다고 생각해줄래? -_- ㅋ

그리고 본격적인 께임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보호피구? 짝짝피구? 아무튼 피구를 했는데 잼있더라구요,.이건 4년만에 했네..ㅋㅋ 급소도 강타당하고요 참고로 규봉이도 맞았는데 그냥 버티고 했다더군요. 역시 구봉 악기있네요!
그리고 제뒤에서 이리저리 글려다닌 유진이도 수고했습니다.
참, 제가 던진공에 선영이 다리에 작렬을 했는데 괜찬지? 찰랑찰랑이 떠오르네요..멋져~~^^
께임을 재미있게 이끌어준 정우, 승현이 잼났다애들아 ㅋㅋ

그리고 2인 3각으로 달려간후 풍선터트려 돌아오기께임을 했습니다.
무지 빠르게 달려가는 커플 대단하군요. 다리 괜찬습니까>? ㅋㅋ
같이한 유진이도 발목에 멍들었던데... 멘소네담발러보아. 수고했으~
이께임은 저희가 봐주는 바람에 졌군요..

또 꼬리잡기인가? 이건 난장판이 되는 바람에...할말이 없군요.
그리고 사진 좀 찍고.. 내맘속의 세상 부르고~ 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1학년때 그랬는데 벌서 04학번 후배도 들어오구요.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그리고 좀 누워있다가 저녁을 먹었습니다~ 김치찌게 이번엔 2그릇 먹었네요 ㅋㅋ 맞 좋았습니다~~

후에 방가운 후달대가 도착하고...드디더 대인원이 다 모였습니다.
후발대분들도 다시 식사하고~ 그동안 주위를 서성였는데..솔직히 그땐 적응이 안되가고 어리버리 하더라구요 ㅋ

그리고 2차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
처음은 어수선하고 아리까리 했지만 점점 몰입해가는 분위기.
사회를 본 훈학이 은정이 수고 많았어요~
레크레이션 동안 앞에 나가서 힘써준분들 잼있었습니다. 특히 승현이는 입천장 다까졌을거 같은데.. 음. 근데 웃겼어 ㅋㅋ

그리고 8기 기장 부기장선출을 했습니다.
숨막히듯 팽팽한 긴장감..그리고 각 후보자들의 피를토하는 당당한 포부..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비등비등 대등대등한 근소한 차이의 투표권이 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뢰같은 박수와 함께 선출된, 기장 현수 부기장 선영이에게 축하의 메세지와 함게 심심한 격려를 보냅니다 축하해~ 애들아^^

그리고 술자리의 세팅과 고기를 굽고 볶은 새손인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서는 날던새가 떨어지고, 호랑이 간담이 서늘해진다는 잔혹하기로 소문난 새손 사발식...코펠식이군요.
긴장감과 함께 동기사랑 나라사랑, 그리고 새손에 입관한 8기 후배님들 잘해봅시다~! 사발식의 효과로 많이 만취 상태가 됐는데.. 속 괜찬나요?.

그리고서는 담소와 음주과무식를 했습니다.
처음엔 동기 남자들만 앉아 칙칙하고 군대이야지만 자아냈는데. 중간에 선영이가 들어와서 화기애애해졌습니다. 그리고 찰랑찰랑 대단한 무대매너였습니다. 멋져~~~^^
참, 저보고 박해일 닮앗다고 그랬는데..맨날 김동성만 듣다가 신전짜릿했습니다.
(선영아 복학하면 밥사줄게 ㅋㅋ)

그리고 즐거운 술자기가 무르익어 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모든 사람과 술잔을 기울이고 싶었는데. 왜게 나가고 들어가고를 반복했는지요.
하지만 그래도 훈훈하니 잼있었습니다.

기억나는건 취기로 픽픽 쓰러지면서 다시 일어서는 오뚜기 정신의 집근처사는 민정이. 찰랑찰랑은 말할것도 없군요, 불상만양 묵묵히 안아서 자던 수연이 깨우면 형 저 안자요~ ㅋㅋ 아쉽게 한잔 못기울이게된 안나.

진한 신파극을 연출한 감성의 소유자 지혜 윤정누나하고 이름 같은 윤정이~ 너두 잘 버티더라.. 안자려고 스스로를 채칙질하던 동욱이 지현이. 기장되서 술많이 먹어 얼굴 홍익인간된 현수 같이 뭉치다더니 뿔뿔이 흩어진 동기남자넘들. 잘된일이야 ㅋㅋ 참, 돈가방을 맨 새손 보람이..공금이지만 ^^ 그리고 멍들어가면서 같이 껨한 고생한 유진이~
그리고 내가 수연이하고 선미 가운데 누웠던거 같은데. 오빠 꼬장 받아주느냐 수고했어..ㅋㅋ

맞 형 국일형~ 넘 오랬만 이네요~! 차태워주셔서 감사감사~~일이있는데도 온 정혁이, 같이 함께 벗이되준 개라 불리우는 현철이 항상 컨셉있는 행동으로 즐겁게 해주는 상필이, 포터끌고온 잘생긴 세운이...그리고 무섭게 잘노는 창호 ㅋㅋ 정신교육의 대가 카리스마 규봉이~

그리고 우리의 멋진 유진 누나. 그리고 현애, 형주....대단해. 끝까지가고 난 골로가는지 알았으..-_-


직접 술을 구해온 기합든 훈학이 죽거나 나쁘거나였지..ㅋㅋ 그리고 든든한 직속후배 멋쟁이 정우~ 그러고 보니 6,7기 후배들하고는 못마신거 같네..-_-;
또 영원한 호프 동기 여자애들 남희한테 내가 모한거 같은데..기억이..-_-;

그리고 막판에 아~~쏘래인가 머시기. 음. 어디서 생긴거지?
제대로 음주가무를 한거 같은데. 그때 만취상태인지라 음....군대서 추던춤을...
그래도 함께한 손까지 부상을 입으며 연주하시던 현호형 춤의대가 형주. 분위기 맨 정우 더욱더 무서워진 창호...작살이었다 창호야 ㅋ

아무튼 날이 밝아왔습니다. 그 후로는 기억이...............필름 끝겼습니다.

정신좀 차리니까 국일형 차안이었는데 음. 저 실수한거 없지요? -_-;

아무튼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엠티기확한 7기후배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밥하고 싯고 치우고 굳은일 도맞아서한 후배님, 그리고 어려운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선배님, 영원하 동반자 동기들~ 좋네요~!

아...쓰다보니까 무지 길어졌네요. 한명한명 다 쓸라고 했는데 머리가 뒤죽 박죽~ 이름 틀린건 아닌지...-_-; 아따 자야겠네~~ 아무튼 수고하셨구요~ 즐거웠습니다. 50명이라는 대대적인 엠티...그리고 세손인 사랑해요~~♡

참, 마니또 처음 해봤는데 제 마니또 누구예요? 궁금궁금~~??? 전 해준거 없지만 최윤미였는데 ㅋㅋ

[4기 꼴깨]

너도 작살 이였다... 최고 분위기 메이커 오현 멋지다..

[4기 ♨국일옹ㅠ]

멋진놈 그거 밖에 할말이없다 진짜. 그 엄청난 춤,, 율동인가? ㅋ ㅋ 굿이야 오현아 ^^ - 국일옹 -

[6기 수여니~~]

오빠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루 쏘래 여러분들....최고였어여~~

[8기 손유정]

엄머 오현선배님!! 제 이름을 왜 없어요...ㅠㅠ 막 저 기억못하시는 거예요..?ㅜㅜ

[4기오현]

헛~내가 정신없이 쓰다가이름 빼먹은 사람이..왜 기억안나겠니 선영이하고 밖에서 둘이 이야기 했었잔어 ㅋㅋ^^

[2기 영선 UPstream OiL]

아즈아즈 기행문을 쓰네..ㅋㅋㅋ 기억력두 좋아라. 난 왜 이렇게 기억하지 못하는걸까..--;; 늙었나봐....흑흑... 아침에 본 그춤. 잊지못할거시야..ㅋㅋㅋ

[2기 종처리~^0^ hahaha*^^*]

나랑 비교된다..ㅋ 새벽녘에 너 땜시로 2시간도 넘게 웃었다.. 근데 넌 '세손인' 사랑하냐 난 '새손인'사랑하는데..^^ 또 보세

[5기 강정우]

ㅋㅋ형 수고했어....이럴때미쳐야지언제 미치겠어~~ㅋㅋ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