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훈 칼럼]
金 특검 가능성 '98%'는
尹 위기 지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열린 오찬에 앞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尹 자신감 원천이자
최후 보루인
국힘 108명 '무조건 지지'
허상으로 드러나
검찰, 金 무혐의 처분설
살 궁리만 하면 죽고
죽을 각오 하면 살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국회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 최소 4명이 이탈해
찬성표가 194표에 달했다.
찬성이 200표를 넘으면 대통령
거부권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특검법은
통과된다.
지금 통과 가능성은 97%(194/200)까지
올라온 것이다.
무효, 기권 2표까지 사실상 특검
찬성으로 보면 98%다.
그야말로 물이 턱밑까지 차올랐다.
윤 대통령이 부인에 대한 비등한
국민 비판 여론을 계속 무시하고
한동훈 대표에게도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은 국민의힘 108명 중에 이탈표가
없을 것이라 자신한 때문이었다.
그게 깨진 것은 충격일 것이다.
98%는 앞으로 더 높아져 결국 물이
넘칠 수 있다.
반대로 이번을 고비로 수위가 낮아질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윤 대통령 부부의 선택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략에 달려 있다.
중요한 첫 관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 여사를 기소하느냐 여부다.
지금 검찰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대로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하면 여론은
더 악화할 것이다.
명품 백 사건도 기소하지 않았는데
도이치모터스 사건도 무혐의라면
법리를 떠나 김 여사는 인위적
‘성역’으로 비치게 된다.
한국 사회에서 이는 공분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국민의힘에서 이탈표는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이다.
이 국면에서 만약 이재명 대표가
특검안의 내용을 합리적으로 바꿔
다시 제출하면 윤 대통령의 거부권에도
불구하고 국회 찬성이 200표를 넘겨
특검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민주당 특검안은 특별검사를
사실상 민주당이 지명하도록 돼 있는데,
누가 봐도 상식 밖이다.
이를 여야 합의 추천으로 바꾸면
국민의힘에서 특검에 찬성하는 표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
윤 대통령 거부권이 무력화된다는 뜻이다.
이 대표가 이렇게 할지는 미지수다.
이 대표 입장에선 무리한 지금의
특검안을 계속 밀어붙여 윤 대통령
거부권을 유도하고 국민의힘이 의원들
표 단속에 쩔쩔매게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계산할지도 모른다.
여권의 그런 모습이 국민에게 더 큰
혐오감을 준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표가 이제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분리하고 김 여사 특검을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면
특검안을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 대표의 판단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리한
뒤의 여론 동향에 달려 있을 것이다.
자신의 예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 커지면 현재의
무리한 특검안을 그대로 밀어붙이면서
윤 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를
본격적으로 밀고 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 대표는 자신에 대한 법원 판결들이
나오는 11월 중·하순에 맞춰
탄핵 집회 수위를 최대한 끌어올려
판사들을 압박할 수도 있다.
민주노총 등이 나서면 수만 명 집회는
쉽게 열릴 수 있으며, 늘 그렇듯 이를
수십만 명으로 보도하는 언론들도 나올
것이다.
윤 대통령이 처한 위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윤 대통령 부부의 처신과 언행이 잇달아
폭로되고 있는 사태는 그 끝을 알기
힘들다.
관련된 사람과 녹음된 분량이 많다고
한다.
최근 공무원 후배들을 만난 한 분은
“공무원들을 보니 지금은 마치
무정부 상태 같았다”
고 놀라워했다.
앞으로 정권이 바뀌었을 때 법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고, 정권 초에
시작된 감사원 감사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서민 경기는 나아지지 않는데 11월에
트럼프 변수까지 겹칠 가능성도 있다.
의료 사태 역시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시피 하다.
묘수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는
땜질 처방은 거의 먹히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과 의사들의 힘겨루기는
의사들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옳은 뜻에서 하는 일에도 적절한
선이 있으며 지나치면 안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재확인한다.
이렇게 사방에서 위기가 밀려오는데
놀랍게도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감정싸움은 더 점입가경이다.
최근 한 행사에서 윤 대통령 측은
한 대표 좌석을 멀리 재배치하라고 했고,
이 사실을 안 한 대표는 행사에 아예
불참해 버렸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사람 모두가 혀를 찼다.
김 여사 특검 실현 가능성 98%는
그대로 윤 정부의 위기 지수다.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다.
다만 위기를 위기로 받아들여야 하고,
위기의 본질이 뭔지를 직시할 경우의
얘기다.
윤·한 두 사람은 지금이 위기라고
생각하는지, 위기임을 알고도 서로
싸우는지 궁금하다.
위기의 본질도 국민은 다 아는데,
윤 대통령이 이를 직시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살 궁리만 하면 죽고,
죽기를 각오하면 산다’
는 오랜 경구는 지금 윤 대통령에게
절실한 지혜라고 생각한다.
아직 임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양상훈 주필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先進韓國
윤석열이 대통령 후보일 때부터 김건희는
"서울의 소리" 같은 좌파 매체와 접촉해서
분란을 일으켰다.
그때는 선거가 급해서 김 여사가 사과했다.
그러면서 자제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 된 뒤에도 김 여사의
행동은 자중할 줄 몰랏다.
최재영 같은 좌파 목사를 만나고 디올백을 받았다.
또 명태균 같은 듣보잡을 부부가 같이 만나서
모셨다고 한다.
또 김대남 같은 근본 없는 인간을 중용했다.
이런 저질 인간들은 요즘 윤 대통령을
"OO"이라고 대놓고 비하한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은 아무 말도 못한다.
무슨 약점이 잡혔는가?
김건희 여사는 지금 석사 논문 표절 심사를
숙대가 하고 있고, 도이치 보터스 주자 조작은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추석 때 김 여사는 한강에 가서
경찰청장 행세를 했다.
도대체 왜 자기 처지를 모르는가?
왜 일부러 국민 화를 돋구는가?
왜 특검을 스스로 자초하는가?
가만히 있으면 죽는가?
권력을 그렇게 행사하고 싶은가?
참 기가 막히다.
애플 민트
내조만 한다던 여사가 정권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정권의 핵심 문제거리가 됐다.
이게 내조인가?
아무나하고 만나고 아무거나 받고 카톡질하고
문자질하고 이게 진짜 내조인가?
제2부속실 설치한다더니 함흥차사다.
특별감찰관 설치도 2년이 넘었는데 감감무소식이다.
내가 윤석열을 뽑은 건지 김건희를 뽑은 건지....
회원14541020
김건희는 남편이 대통령일 때 검찰에 수사 받고
기소되는 게 낫다.
윤석열과 검찰은 잘 생각해라.
qkdgk
윤석렬이 정신을 차려 김건희에 대한 검찰의 조사
지시와 김건희의 행동에 대한 적당한 제재 및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한동훈 이와도 수시로
만나서 김건희 문제를 비롯한 의료 사태 등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윤석렬은 전혀 그렇게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김건희는 계속 감싸고 돌며 검찰에 압력을 넣어
수사를 방해할 것이고 한동훈을 계속 무시하며
만나지 않아 여당의 내분은 더욱 심화 될 것이다.
생각 없는 국민 푼수 김건희는 사태의 위중 함도
모르고 계속 왕비 놀이에 취해 여기저기 국정에
참견하고 촐랑 대며 돌아쳐서 국민 감정을 더욱더
격앙시켜 참을 수 없는 임계 수치 가지 올릴 것이다.
윤석렬의 능력과 정치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어둡고 추운 시련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다.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해도 어려운데 한잔 술이나
하고 소리나 지르며 김건희나 바라보고 있으면
결과는 불을 보듯이 뻔 할 것이다.
망해가는 정권의 말로는 늘 대책 없는 지도자가
있었다.
自由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모두 가족 리스크가 크다.
대통령 선거시 가족검증 수단을 강구해 보자!
동방역정
윤 대통령은 마누라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보다
람바다
윤 대통령의 큰 실수 두 가지는
첫째, 임기 초에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를
밀어붙이지 않은 것이요
둘째,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붓지 않은
것이다.
첫째만 잘했어도 우파 민심의 절반 이상을 항상
확보했을 테고,
둘째를 잘했다면 지금처럼 당 대표나 우파 언론과
싸울 일도,
이재명에게 쩔쩔맬 일도 없었을 테다.
그렇다 해도 최근 조선 칼럼은 도가 지나친
느낌이다.
말마따나 임기가 절반 이상 남은 대통령이 탄핵 되길
바라는 양 공격에만 몰두하고 있다.
김 여사의 투옥을 바라나?
윤 대통령이 이혼하길 바라나?
그럼 모두 해결되나?
무슨 해법을 바라는가?
괜한 의료 개혁까지 끼워서 공격하는 저의가 뭔가?
기어이 대통령을 또 한 번 끌어내려야 직성이
풀리겠나?
그래서 또 좌파가 나라 작살내는 꼴을 봐야겠나?
조선의 관심은 나라의 운명인가,
회사의 자존심인가?
뱃심가득
근데 양상훈은 강 건너서 윤대통령 부부 불을
구경하고 있는거냐?
일개 노동자인 나보다 더 생각이 없이 불꽃놀이가
재미있냐?
줄리부터 시작하여 상식 밖의 더불어나치당 언행이
계속되는데 그게 대한민국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
양상훈 당신 마누라는 김건희보다 더 깨끗하다
장담할 수 있나?
조르바
김건희 대통령(실질적 여황제)님이 범죄 신나게
저지르고도 수사, 특검도 안 받고 사과도 안 하고
계속 용산 주치의들이 해주는 성형시술이나
받으면서 입을 옷이나 고르며 카메라에 멋지게
찍힐 모습이나 연구하고 해외 순방이나 즐기면서
궁정에서 십상시들과 순장조와 여론 조작 전문가들과
무속인들과 국정을 논하고 호통을 치고 자기 말
잘 듣는 사람에게 돈과 자리를 나눠주고 자기
부족(강남 부동산족과 졸부들과 검사판사족과
주가조작세력)들에게 세금 깎아주고 돈 벌 기회를
마련해주겠다는데 감히 조선일보 주필 나부랭이가
김건희 여황제님에게 무엄한 발언을 하는 것이냐!
윤석열 국서님도 분노 격노하실 거다!
틀튜브를 보는 수백만 노인들도 조선일보 사옥에
화염병을 던질 것이다!
밥좀도
윤통은 부인 특검을 정면 돌파하고 아울러
범죄자 문재인, 이재명 처벌에 심혈 기울여라.
범죄자가 활개 치는 대한민국 바로잡기에
힘 쏟으면 지지율은 올라간다.
tian mie支那
문재인은 오직 공산화 한 길로 묵묵히 걸어갔다.
이니 하고 싶은것 그냥 다했다.
윤가는 어떤가?
우리 대한민국 세력을 기만하고 사기쳤잖아?
말이 틀리면 더 열 받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