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에게는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진리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하고 자기의 임무와 일터를 지켜야 한다.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촉진시키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사람은 이제부터 자기 자신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드리워진
사슬의 한 고리로, 그리스도의 자비의 계획에서 그분과 하나가 되어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고자 그분과 함께 나가는 사람으로 생각해야 한다. ─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 할 일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활동할 장소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구주께서는 당신 자신을 모든 인류와 동일하게 간주하신다. ─
봉사의 계약으로 주님과 연합한 자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크고 장대한 사업에 있어서 주님과
연합해야 할 의무가 있다. ─
일터가 광대하고 그 계획은 포괄적이므로 모든 헌신한 자들은 거룩한 능력 있는 하나의 도구로서
일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친히 쓰시는 그분의 손에
쥐어져 있는 도구들이다. 사람들은 각각 자기가 담당해야 할 몫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처한 시대에 필요한 빛을 주셔서 당신께서 맡기신 사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하신다. ─
온 교회가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각자 자기의 능력에 따라 그분을 위해 일하게 되기를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고대해 오셨다". ─ (선교봉사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