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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의견] 이동국-박주영, 그리고 천재의 몰락
수확의정석 추천 0 조회 652 06.08.30 15:0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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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30 15:15

    첫댓글 오...............ㄷㄷㄷ 왜 추천이없는것인가?ㅠㅠ

  • 06.08.30 15:27

    굿

  • 06.08.30 15:37

    박주영에게 몸싸움을 기대하는건 아직 무리입니다.. 설령 본인이 자각을 하고 있더라도 몸싸움에 능해 지거나 체력을 키우는건 단기간내 절대로 달성 불가능합니다. 단순히 몸에 근육을 붙이는거야 짧은 시간내 이룰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축구선수에게 필요한 근육이 되기 위해선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나머지 부분은 많이 동감.

  • 06.08.30 15:52

    글잘쓴다..ㄷㄷ

  • 06.08.30 16:03

    브라보~

  • 06.08.30 16:12

    좋은 글이네요..ㅋㅋ

  • 06.08.30 16:13

    베리굿.

  • 06.08.30 18:16

    박주영선수 팬으로서 지금은 많이 슬럼프인듯... 정말 2년차 징크스 제대로 걸린듯... 하지만 좀만있으면 완전히 부활하리라 믿습니다ㅎㅎ

  • 06.08.30 18:27

    좋은 글 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06.08.30 20:09

    좋은글 잘읽었습니다..하지만 박주영과 안정환의 대표팀탈락은 눈에 다분히 보이는...일종의 눈에 보이는 노림수가 있는 뻔한 행동입니다..말 그대로 자극을 준거죠..해외파가 포함되지 않은 지난 원정멤버에서 조차 뽑히지 않은 선수가 해외파7명을 포함시키는 멤버에 포함됐다는 것은 다분히 일종의 이벤트라고 봅니다..당사자에겐 미안하지만 이번에 일시적인 발탁이라고 볼수 있다는 거죠..아드복이 감독이었을시에도 베어백은 박주영에 대해서 비관적인 말만 일관했지만..결국 월드컵에 뽑혔죠...이번에도 마찬가지일겁니다..결국에는 박주영을 뽑을 심산일걸로 보이는데...문제는 박주영을 기어이 윙포로 고정한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 06.08.30 23:23

    박주영이 계속부진하면 2002년의 이동국이 재현되지말란법도 없습니다.

  • 06.08.30 20:14

    팀에서 사이드미들로 국대에서는 윙포로 뛰는 박지성과 팀에서는 중앙포워드로 뛰다가 대표팀만 오면 윙포로 뛰는 박주영은 차이가 있을거 같습니다...적어도 사이드미들과 윙포와의 연관성보다 중앙포워드와 윙포와의 연관성은 비교적 밀접하다고 할수 없으니깐요..움직임 자체가 달라지잖아요..임무도 다르고..적어도 감독이 비난하기 전에 여러가지 시험을 먼저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왜 맞는 옷은 입혀보지도 않고 몸매가 나쁘다느니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하지만..님글 대부분은 공감이 가네요...

  • 박지성 팀에서는 윙포 하다가도 국대에서 공미나 중미 맡아도 척척 해냈습니다 요즘은 433써서 그렇지 예전에 343 쓸때도 대부분 중앙미들로 기용되었죠 제가 보기엔 쉐도우로 뛰다가 윙포로 뛰는것이 중미로 뛰다 윙포로 뛰는것 보다는 훨씬 익숙할것 같네요 그리고 대표팀에서 박주영은 전형적인 윙보다는 약간의 변칙윙입니다 물론 윙이긴 하지만요

  • 06.08.30 23:03

    그런 박지성에게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뭔줄 아십니까?...중미나 미들로 뛰는 박지성이 골 못넣는다고 아무도 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얘기가 다릅니다...윙포나 중앙포워드나 어느 포워드를 가도 모든 사람들은 박지성처럼 박주영에게 경기를 풀어나가게 도와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거죠...모두들 박주영에게는 골을 기대하고 그 골을 못넣으면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입니다..입장이 다르다고 봅니다..

  • 작성자 06.08.31 00:30

    꼭 그렇지 만도 않다고 봅니다. 이동국 역시 변화된 플레이로 골보다 어시스트에 주력하는 어떻게 본다면 맥빠진 모습을 보였을때 대중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골못넣는다고 욕하던 그 포워드에게 말입니다. 박주영이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한다면 칭찬을 들었으면 들었지 비난이 더 거세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욕심보다는 화합에 더 많은 어드밴티지를 주고 있고, 그로 인하여 조재진이 안티가 적고 대중의 호감을 사고 있는 이유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 그건 동감할수 없네요 박지성 골은 못넣었지만 경기 내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국대에서 박주영 보면서 느낀건 경기 내용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시원한 돌파를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날카로운 패스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수비수를 몇명씩 끌고 다녀서 다른 선수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겁니다 그나마 박주영이 제일 잘한건 골을 많이 넣은것 같은데요 올초 전지훈련때 부터 지금까지 3골 넣었죠 월드컵 준비기간이나 월드컵때는 거의 못나온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넣어줬다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 그래도 경기 내용이 아쉬운건 그중 두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와서 아쉽네요

  • 06.08.30 21:21

    진짜 글 잘쓰시네여 ㅋㅋㅋ잘읽었습니다

  • 06.08.31 00:10

    잘 읽었습니다. 매우 공감이 갑니다. 특히 "패스가 올만한 지점을 정확하게 알아낸다..."는 부분은 공간창출능력이 좋은 박지성 선수와의 호흡이 매끄러운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박지성 선수의 패스가 다른 선수들과 할 때보다 박주영선수와 할때는 좀 더 간결하게 이어지더이다

  • 06.08.31 15:53

    굿

  • 06.09.01 05:53

    대부분 공감되는 글입니다...박주영은 분명 무언가는 있습니다...그것이 아직 무르익진 않아보이는듯...하지만 조금 시간을 주면 분명 성장할거라 봅니다...가능성이 그 누구보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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