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마음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삶의 행동이 마음에서 나오는 생명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의 삶이 달라집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크게 나누면 두 종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과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과 자기 마음과 생각대로 사는 세상 나라를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며 사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자기들 자신이 스스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신앙 생활하면서도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내가 이렇게 신앙 생활하여도 내가 정말 천국 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기 삶을 돌아보았을 때에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알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말은 하는데 왜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사느냐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 마음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영을 불어넣으셔서 살아있는 사람이 되게 하셨다고 창세기 2장 7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지어서 사람 속에 넣어 주신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이 형상과 모양으로 지으신 것은 바로 하나님께 꼭 맞는 맞춤형의 집으로 지어 사람 속에 불어넣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실 때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지으셨다고 골로새서 1장 16절에 말합니다. 여기는데 보이는 것은 물질세계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의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지으실 때에 보이지 않는 영들을 많이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지으신 이유를 히브리서 1장 14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서 많은 영물들을 만드신 것은 섬기게 하려고 지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루시엘이라는 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장으로 지음 받았는데 하나님 위에 올라가려고 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났다. 그떄부터 천사장 루시엘은 루시퍼가 되어 마귀라고도 하는 사탄인 것입니다. 이를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아멘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귀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날 때에 루시엘 천사장만 쫓겨난 것이 아니라 그를 따라 그를 섬기며 따르든 다른 천사들도 함께 쫓겨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바로 악한 영들이고 귀신들입니다. 그들이 쫓겨난 곳이 흑암 깊은 곳입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흑암 깊은 곳으로 쫓아내고 그들을 완전히 멸하기 위하여 그곳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에덴동산입니다. 하나님은 에덴을 지으시고 친히 만드신 사람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마귀가 하나님이 만든 사람을 거짓으로 유혹하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 말을 듣고 사는 종을 삼아버렸습니다. 그때부터 마귀는 사람들 속에 들어와서 마음을 장악하고 자기 생각과 마음을 사람들 마음에 주어서 자기 것으로 살게 하였습니다. 사람들 마음에 들어온 마귀는 하나님의 집인 영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의 완전한 주인이 되려고 하였지만 마음 안에 있는 영은 하나님께서 맞춤형으로 지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어서 허물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에 있는 영은 기능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사람 마음에 들어와서 마음에 자기 생각과 마음을 주어 자기 종으로 살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내 생각과 내 마음으로 살면 바로 내 안에 있는 마귀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 마음으로 사는 것인 줄로 압니다. 그러니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워서 알아도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마귀가 장악하고 있는 마음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새 마음을 주시겠다고 신명기 30장 6절에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마음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바꾸어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어 하나님이 생명을 얻는 사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마귀로 말미암아 더러워진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살처럼 부드러운 하나님의 마음을 새 마음으로 주십니다. 그러면 그 마음을 다시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게 살면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사는 사람 된다. 그래서 잠언서의 기자는 잠언 4장 23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아멘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하나님이 바꾸어 주신 새 마음 살처럼 부드러운 하나님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 마음 안에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고 오직 내 영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사는 사람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자녀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새 마음을 지켜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