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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던가, 긴 여름 바캉스가 끝나고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오자 밀롱가도 다시 돌아왔는데 에스테반 모레노의 주최로 그 날은 댄서들의 짧은 공연이 있었다. Pablo Inza 오호~ 세상에 어두웠던 나는 그 때까지 그의 파트너가 Moira라고 믿고! 있었는데, 같이 춘 파트너가 Maria Mondino 였더란다. 이것도 이 동영상 찾고서야 얼굴을 알아봤다는. 찍은 사진은 죄다 플래쉬 없이 찍은 것이라 얼굴들이 달리시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Pablo는 참으로 느끼했다. 그리고 잘 생겼다..ㅋ . . . improvision 이라 하지만, 실제로 이 음악에 춤추는 모습은 몇 개 더 있고 조금씩 변화가 있을 따름인데, 난 그냥, 음악, 분위기,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호흡이 좋아서 생각날 때 마다 꺼내본다.
'그만 봐!' '싫어!'
아....춤 추고 싶다.
'Pablo와?' '아니, 나를 웃게 만들어주는 땅게로랑..'
글 / 우이씨
http://www.youtube.com/watch?v=v1fN25BDzCs&feature=PlayList&p=F36B418B3490D9DC&inde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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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때쓰고 보는거죠 ^^
흠..흠.. 약간 벗어나긴 하지만 바이브 "심장에 남는 사람", 쥬얼리 "One more Time" 에도...^^
파블로 인자.. 그사람 자체가 귀엽잖아~~ 이전에 웍샵들으면서 넘 귀여워가지고 두근두근..ㅎㅎㅎ 했던 기억이..원래 장난기도 많공.,.ㅎㅎ.. 아 보고싶군.. 집에가서 동영상 확 정리해야겟다.ㅎ
촛불들이 저렇게 있으니까 무슨 밀교의식 같다.ㅎㅎ
엘오디따라서 촛불을 놓은 것 같은데 라티노에 저렇게 초를 놓으면 불나겠죠? ㅋㅋ 근데, 음악은 참으로 로맨틱하다~
이뻐서 솔땅에 퍼감~^^
이뻐서 땅겐미에 퍼감~^^
improvision-> improvisation으로 고쳐요.. 창피해요..
이거에요 이런 곡에 이런 분위기... 제가 꿈꾸는 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