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 어머니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병원에서 [척추전방위전위(나사고정술)+협착증 ]큰수술(5시간수술 전신마취)을 동시에 했습니다.
주치의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왠지 찜찜....
오늘 수술5일째 화장실 부축해줘야만 갈수 있고 기력이 없어 마냥 누워 있습니다.
수술부위 통증이 심해 계속 진통제 맞고 있고요
식사는 아주 조금
같은병실 환자비해 수술 후 변화 가 거의 없어요
간호사는 좀걸어라고 하는데 쓰러질듯 기력이 없어요
누워만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련지?
어떤경험담도 좋습니다. 리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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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너무 감사 합니다. 좀 마른편이고. 그동안 농사일 하셨고. 평소 지병은 없습니다.
당뇨고혈압은 없었습니다.
큰수술로 노인분과 가족들이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보통 한달여간 치료하시면 조금씩 걷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간에 침대에서라도 다리운동을 자주 시켜 드리셔야합니다.
그리고 관할 시,군,구청에 요양급여 신청을 하시지요.
국가에서 노인분들께 지급하는 요양급여가 나옵니다.
치료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실거구요.
잘 치료하셔서 빠른 쾨유 기원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글보고 읍사무소 전화해보니. 오지가 아니면 사람을파견하거나 요양시설이용은 되나 돈을 지급해주는것은 없다고 하네요.
연세가 많으신데 큰수술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셧군요?
저는 2000년4월에 , 저같은 경우(나사고정술술 +뼈이식)2번을 하였습니다, 퇴원후에 뼈주사+진통제맞으며 꾸준히 수영을 하며 근육을 키우는 방법으로 지금은 생활 하는데 큰무리가 없읍니다,저의 경험으로는 조금씩 꾸준히 운동을 하시면서 운동량을 느려 가시면 좋을듯 싶네요,.. 저의 경험담 입니다, 저는현재 60세남성 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참 남에 일이 아닙니다.
나이가 먹으니 허리도 목도 아프네요.
아르신 빠른 회복하시길 마음속으로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