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예 저녁일찍부터 라우형이 있는 리브레를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옥수역에 내려 길따라 올라오니 토코로로가 말한
분식점이 나오더군,,음,,,근데 꼬마는 없더라,,있으면 내가 귀여워
해줄라 했는데,,
길끝에서 반가운 간판 "리브레"를 볼수 있었습니다,,
잘 몰랐는데 리브레는 내 닉네임인 자유라는 뜻이더군요,,
지하로 내려가는 곳에 크게 "자유"라고 쓰여있어서 저는 저를 방기는
간판인줄로 착각했지요^^ 하여튼 기분 윽시로 좋았습니다,,
오늘도 나의 동반자인 쭈~욱과 함께 갔는데 참 사람들 따뜻하데여,,
첨 본 사람이건만 어떻게 알았는지 대구에서 온것도 알고 같은 동호회
분들도 아닌데 정말로 따뜻하게 대해주어서 좋았습니다,,
때마침 중급반 레슨이 있어서 저도 귀퉁이에서 레슨 받았습니다,
라우형 스타일 알죠? 될때까지 한다!!!! 자,,들어갑니다,,고우!
마이크까지 끼고 레슨하는데 어찌나 멋지던지,,,그 옆에 파트너(저랑
동갑이라 친구되었음)민트도 멋집니다,,죽이데요,,,
라우형을 동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대구의 여자분들!!! 여기 설에도
라우형 좋아서 목매는 사람들 많으니 포기해야 할듯합니다,,음,,
하여튼 참 사람들이 좋아서 거의 새벽1시 30분까지 같이 춤췄습니다,
여러분들도 설 오면 리브레에 들러서 이 분들 꼭 만나보세여,
정이 팍팍 느껴집니다,,
그라고 쭈~욱이 저보고 미쳤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엔 쭈~욱이 미쳤습니
다,..안춘다고 하더니,,갑자기 필~받았다고 난리 부루스를 추던데,,
하여튼 쭈~욱이 탱고레슨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임으로 해서 아마도
쭈~욱도 공부는 텃습니다,,,같이죽자,,쭈~욱,,,,
그리고 민트가 쭈~욱의 학교 선배임이 밝혀져 그 느끼한 쭈~욱이 가냘픈
민트한데 머리 스담듬어지고 귀엽단 소리듣고,,,ㅋㅋㅋㅋ
하여튼 오늘도 허리는 뻐근하지만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내일은 스윙강습이 있다고 하니 한번 들러서 어깨넘어로 배울까 합니다,
제가 비록 몸치긴 하지만 열심히 배워서 내려가지요,,업그레이드 해서,
참!! 여러분 대전에 토요일날 함께가요,,살사파티는 정말 재미있데요!
조금씩 어깨넘어로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고수가 되겠죠,,5기분들도
함께가서 분위기도 즐기고 춤도 추고 하면 좋을텐데,,
하여튼 여러분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요,,행복하세여^^
---- 온몸이 뻐근한 자유인이,,,
카페 게시글
대구살사
리브레(자유)를 다녀와서....
CJ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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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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