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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디플레이션 대응(김효명, 경제정책의 이해, 박영사, 2007년 제2판, p173~p175)
라그랑지 추천 0 조회 669 10.07.30 11: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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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30 15:53

    첫댓글 사회의 환경수용 감각이 둔화되어 사회가 병이 깊어갑니다. 그나마도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예민한 촉각을 내고 있네요.

  • 작성자 10.07.30 18:21

    교과서에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 우리나라는 디플레이션 초입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정상황이나, 기타 대외환경 모두를 종합해봐도... 답이 안나옵니다.
    최악의 어떤 상황을 상정하냐면... "부실채권 급증에 의한 금융기관 부실화로 금융중개기능이 마비"되는데... 여기서 금융기관을 정상화 시켜줄 수
    있는 플레이어들은 대기업 아니면 외국 투자자들 이라는 겁니다.

    미국, EU, 중국, 일본 등도 디플레이션을 맞이할 것이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은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만,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한..대기업(어딘지 아시겠죠?)이 "어슈어뱅크"를 내세우면서 은행의 주인이 되는 경우를 예측해봅니다.

  • 작성자 10.07.30 18:16

    보통 보험회사들은 위기 상황에서 도산위험(통상 전염성이라고도 하는데요..)이 은행들보다 낮은 편인데, 보험계약자들의 막강한 보험료를 자산으로 굴리면서... 충분히 주인이 되려고 시도할 것으로...예상합니다.

    산업자본이...은행의 주인이 되는... -_-;; 위기 상황이니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대기업들의 현금 보유 비중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 높은 상황이라는 거...

  • 10.08.01 05:58

    좋은 공부자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 가겠습니다. 읽어보니 지금 미국과 유럽의 문제를 그대로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소비자와 정부의 디레버리지, FRB 저금리과 Quantitative Easing의 한계성, 정부의 추가적자에 대한 정치적 부담과 같은 대형문제들 모두가 한꺼번에 몰려오도록 놔 둔거네요. 디플레이션과 공황에 대한 전문가로 유명한 버냉키가 왜 선진국들의 경제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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