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내가 못먹는 뻔데기...
일행은 맛있다고 숟가락으로 퍼먹었다는..ㅡ,.ㅡ
소고기탕수육인듯..
명태전..
고기 먹을때 제가 젤로 좋아라하는 백김치...(또는 무쌈..)
파절이개도 금방 무친듯 맛이 좋네요..
으흐흐흐~
내가 좋아라하는 신선한 천엽이랑 시뻘건 간...
참기름장에다 살짝 찍어서 먹으면 넘 맛납니다.
영양분이 모자라서인지(ㅡ,.ㅡ;;) 요즘 들어 현기증을 자주 느끼는 제게
(허우대는 멀쩡한데 왜 어지러울까요?..ㅡ,.ㅡ)
넘넘 좋은, 철분이 엄청 마니 들어있는 요 간...*^^*
싯가...
젤로 무서운 말이라는...ㅡ,.ㅡ^
2월3일, 그 날의 싯가는...(100g당)
소생고기모듬...12,000원
등심...12,000원
갈비살...16,000원
안거미...20,000원
차돌박이...?
생삼겹살...3000원/ 생목살...3000원
일단 갈비살과 등심을 주문해봅니다~
등심 200g + 갈비살 200g
간이랑 천엽도 한접시 더 리필~
앞에거랑 똑같이 두번째로 주문한
등심 200g + 갈비살 200g
위에 불판에 몇점 올리고 아래접시는 나머지..
우째 두번째 것이 좀 적어보인다는...ㅡㅡ^
등심보다는 역시나 갈비살이 더 좋습니다..*^^*
배가 부르니 인자 슬슬 또 딴짓을..
버섯에다 마늘도 올려놓고...ㅎㅎ
이제 된장이랑 밥을...
메뉴판에는 있던데, 냉면은 아직 안된답니다..
된장은 무난하고, 김치는 너무 시더군요..ㅡㅡ;;
김치찜같은거 해먹으면 괘안을듯...
그날 문제의 떡밥...질다는거 말고는 뭐 별 문제는 아니었지만...^^;;
사진찍는 사이에 공기밥 뚜껑 열고 된장에 한숟갈 맛보려던 그분께서
바로 제게 건네주시던 밥.
숟가락이 잘 안떠질만큼 완전 떡밥...ㅡ,.ㅡ;;
고두밥은 먹어도 진밥은 안드시는 그분...
저한테 두공기 다 무랍니다..ㅡㅡ;;
그래서 울테이블 이모님불러서
밥이 너무 떡밥이라 한 공기는 그대로 반납할께요.
요건 뚜껑도 안열어봤어요..죄송해요..했드만,
이모님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며 계산할때 식사값은 빼드릴께요..하신다.
나중에 계산할때 카운터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맛집액자를 발견하곤
현금 달달 긁어 10%할인받았다는..*^^*
된장찌게랑 밥값 빼고,
총 115000원에서 10%할인받아서 11500원빼고,
103,500원 계산하니 흐뭇하더라는~
요즘 넘 바쁘셔서 일주일에 겨우 한두번 접선하는 그분과
쌀쌀한 일요일 오후, 간만에 을숙도에서 접선을...하고,
전에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어서 한번 가봤네요.
위치가 좀 어중간해서 쉽게 가지는 못하겠구요,
장어구이로 유명한 장용수산도 지나고 ,우찌우찌 보니 벌써 도착입니다..(경마장옆이라고 하는데)
5시쯤 들어갔을땐 두테이블 정도밖에 없드만,
나올때 보니 홀에 손님들로 꽉~
요즘 동네마다 식육식당이 많이 생기는 추세라
일부러 이까지 찾아가기엔 좀 뭐하겠지만,
요근처에 갈일 있으면 한번쯤 가봐도 괜찮을것 같네요^^
PS...사람의 바이오리듬도 상승기가 있으면 저조기도 있듯이,
요즘 카메라 들이대는게 넘 귀찮네요...ㅡ,.ㅡ
맛집신(ㅡ..ㅡ)이 내려서는 신들린 듯이 다닌지가 엊그제 같은데,
찍지도 않고 먹는건 예사고, 찍어논 사진도 수북히 먼지 쌓인지가 어언 몇달...
.......ㅡㅡ*
피곤해서 저녁 안묵고 쓰러져있었드만 배고파 미치겠네..라면 끓여묵고 자야것다..
배부르면 기분좋아지겠지...ㅡㅡ;;
첫댓글 흐미고기가 정말 신선해보임...넘 맛나겠당..^^;;
고기는 정말 신선하더라..간도, 천엽도...
동글님.. 먼가 부족해서 어지러우신게 아니라 ..ㅡ.ㅡ 영양분이 너무 과한신건 아닐까요... 올리시는거보면..절대 부족하시진 않을듯 ^^
허걱~ 빨리 도망가셔요~ㅋㅋ//
그렇죠....나도 얼마전까진 사진 찍는것도 올리는것도 귀찮아했었는데......
그래서 한참동안 잠수하셨구낭..^^
싱싱해 보이네예.어 땡긴다.
넹...근처에 가심 한번...^^;;
1월에 갔다가 억수로 실망했어여.. 고기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고 나머지는.....할말은 억수로 많지만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라는게 제 주의라서..ㅎㅎㅎ
어제 이대감가서 괴기묵고왔는디...사진보니...또 츄~~~~루~~~~릅
고기가 넘 맛있어 보여요...ㅜㅜ 근데 간이랑 천엽이랑 진짜 맛있어요~? 못묵어봐서리~^^
신선한 간, 천엽 쓰읍그걸 못묵는단 말예요 에공, 안타까워라-.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잉 뒤편에 그런곳이 있었나요....^^;;
이런곳에 룸도있어요??????
입맛님이 조아라 하시는 그런룸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좋은데 갈 때 함 불러주세요^^
헉....간 천엽....이런거 좋아하시나 봐요...리필꺼정...^^;;; 감기 걸렸을때 푹 쉬는게 최고에요...
ㅡ,.ㅡ..원래 미인(ㅡㅡ^)들이 간 좋아라한다는..썰렁(동의안하는 사람 밤에 간 빼무러 간다는..)..안그래도 왕주사 한방 맞고 점심시간때 한숨 푹 잘거라는...-.ㅜ
예약문의~입력완료~^^
오호 파도님 맛평가도 궁금해요^^;;
괜히 봤당
남산동에 맛있는데 많잖어..ㅡㅡ^
맛있겠다 -_ㅜ
님의 재밌는 후기도 함 올려주시길..^^;;
제목이 파격적이내요 ㅎㅎ 글고 괴기 넘 신선하고 입속에서 녹겠는데요 ^^
월,목 소 잡는날..화욜은 동글이 잡는날..수욜은 10밧 잡는날..야 재밌다....(썰렁) +.+
ㅎㅎㅎ
우와~괴기가 참 저렴하군요....저정도면 갈만 한데요....우린 괴기값때문에 거의 집에서 꾸버묵는데...
그런가요...집에서 구워먹음 좋져 한우는 넘 비싸요..-.ㅜ
다른건 몰라도 간하고 천엽이 끌리네요....^^
역시나 먹을줄 아는 분이시군요^^
동글이님 잘계시죠^^ 덕분에 좋은곳알았내요^^ 명절쉬고 바로확인들어갑니다^^ (참! 똥글이님도 명절 잘보내세요^^)
천엽과 간이 아주 싱싱한게 급 땡깁니다 ^&^
아주 싱싱하다는..^&^
참숯이 참 참하이 잘 나왔네예... 엥간한 거리는 멀어서 몬 간다카는 양반이 무신 일로 그까정?
ㅡ,.ㅡ..콧구멍에 바람쐬러 을숙도까지 간김에 갔다고 적어놨잖아여
그리 친절한것도, 불친절한것도 아닌것이, 전 좀 서투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엔 그분과 을숙도 오심 연락 주세요!철퍼덕!!!*^^*
석정에 한번 가볼려면 어떻게 가야 할지 ㅋ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하단 명지 이후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글쎄요~ 저도 12월에 식구들 모두 대동하고 갔다가...... 울 엄마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밑반찬도 다 안나오고, 밥도 된장만 된다고하고... 그다지 친절하지도 않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