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KNGMhmeyOU?si=8sxkIIBGxRFh3pBn
Schumann - Piano sonata n°2 op.22 - Gilels
이 소나타는 슈만의 규모가 큰 작품으로써 놀랍게도 음악적인 논리관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구성적으로도 훌륭하며 비교적 고전적방향을 취하고 있다. 전체의 통일에도 배려가 엿보이며 각 4악장으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선율에는 제1악장 제1주제 첫머리의 음계풍 하강 동기를쓰고 서로 관계를 가지며 또한 전체를 통일하려고 의도하고 있다. 이와같이 이곡은 <제1번>의 소나타보다 장점이 많으며 그 위에 여기에는 낭만적인 기분도 들어있다.
작곡의 경과
슈만은 이곡의 작곡에 대단히 많은신경을 쓴것같다. 이곡을 착수한것은 <제1번>의 소나타와 거의같은시기인 1833년이며 그 해에는 제1과, 제3의 악장이 완성되었다. 이 두악장은 1835년에 완성되었다는 설도 있다. 제2악장은 1828 또는 1830년의 작품으로 알려진 가곡 <가을에>를 크게 변화시켜 개작한것이며 1835년에 완성시켰다. 종악장은 역시 1835년 10월에 일단 완성되어 이상 4개의 악장을 묶음으로 해서 출판했는데, 슈만은 이 종악장이 마음에 들지않아 1838년에 제2판의 출판을 기회로 해서 완전히 새롭게 고쳐 썼다. 이리하여 현재 이 소나타의 종악장은 이 새로운것을 쓰고 있다. 또한 구작의 종악장은 현재로써는 <프레스토>(유작)으로 알려져 있다.
곡은 헨리에테 포익트 부인에게 바쳐졌는데, 이 부인은 슈만보다 한살 연상이며 피아노를 잘 연주하는 외에도 교양이 있고 라이프치히의 부유한 상인의 부인으로써 슈만의 상담 상대도 되어 주었던 인물이다.
제1악장 G단조 2/4박자. 소나타형식.
속도의 지정은 가급적 빠르게. G단조의 화음이 힘치게 울리고나서 오른손으로 제1주제가 분명하게 연주된다. 저성부는 슈만의 기호에 따라 대위법적인 움직임을 취한다. 이 주제를 확보한후에 경과부에서는 싱코페이션을 즐겨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제2주제를 예지시킨다. 이 제2주제는 싱코페이션을 동반하여 Bb장조로 나타난다. 다시 리타르단도한 후에 이 제2주제는 제1주제의 반주음형을 취하여 되풀이 된다. 저성부에 새로운 선율이 나타나는 제1주제의 반주음형을 취하여 되풀이된다. 저성부에 새로운선율이 나타나서 그것이 내성부로 들어갈때는 곡은 이미 코데타 부분으로 되어있다. 여하간 제시부는 분명히 '간결'하다. 전개부는 제1주제 마지막에 나타나는 선율형의 취급으로 시작된다.
곧바로 싱코페이션의 움직임을 오른손에 도입하여 거기에 3도씩 상행하는 동기를 덧붙여 잇달아 진행해간다. 그러면 이번에는 같은일이 왼손으로 이루어진다. 제1주제의동기가 지나칠 정도로 취급되는 가운데 갑자기 지금까지와 비교해서 안정된 느낌의 G장조로 제1주제의 첫머리가 명료하게 따라온다. 이 제1주제가 다시 취급되고 있는 사이에 겨우 G단조로 안정되며 여기에서 제1주제가 등장해서 제시부가 시작된다. 제1주제부는 제시부때보다 단축되어있다. 제2주제는 G장조로 재현한다. 코다에서는 '다시 급속하게' 또는 '한층 급속하게'라는 지정이 있으며(수학적으로 생각하면 연주불가능이다), 제1주제를 써서 몰아 부치며, 최후는 힘차게 이 악장을 끝맺는다.
제2악장 안단티노 C장조 6/8박자. 자유로운 변주곡 형식.
낭만적인 사랑스러움을 가진 주제가 느긋하게 제시되며 그것을 엄격한 구성유지등에 치우치지않고 참다운 감정으로 환상이 이끄는 대로 말하자면 즉흥적으로 변주하여 간다.
제3악장 스케르쪼 G단조 3/4박자. 3부형식.
'아주 빠르고 뚜렷하게' 첫머리의 화음적인 도입의 4마디는 이 악장의 모토라고도 할수있으며 이 악장의 성격을 단적으로 나타낸다.
제4악장 론도 프레스토 G단조 2/4박자.
https://youtu.be/1_SfH2W864c?si=kcCFmiX69bA23GYC
Fantasie in C Major, Op. 17: I. Durchaus ph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번드 그램셔 (Bernd Glemser)
번드 그램셔는 완벽한 기술적 역량, 명쾌한 건반 터치,완벽한 프레이징(선율을 작은악절로 구분하기)이 상당하고, 섬세한 페델링(BBC 음악 잡지의 번드 그램셔의 낙소스 레코딩 리뷰 기사) 1987년 ARD(독일 방송국)컴페티션에서 우승등, 그는 국제적 명성의 탑 피아니스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아티스트이다.
1981년 러시의 피아니스트 비탈이 마거리스에게 수학한다. 17세 때부터 각종대회에서 수상하게 되는데, 그 대회는 콜토트, 루빈스타인,, 차이코프스키, 칼라스 그리고 부조니 콩쿨등이다. 그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이 있었는데 최고 명성의 비평가 해롤드 C 숀엔버그는 뉴욕 타임즈의 비평에서 훌륭하고, ˝세계 최고의 능력을 보여 줬다고˝ 극찬 하였다.
독일의 한 비평가는 ˝여태 느껴보지 못한 더할 나위 없는 연주력을 가졌다고 하였다.˝ 그의 데뷔는 프랑크 프르트 와 뮌헨에서 있었다. 루어 피아노 페스티발에서 의 공연은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989년 사르브르큰 컨져바토리에서 최연소 교수직을 제의 받는다 .그 후로 세계 유명 콘서트홀에서 초청 연주회를 열었다. 1996년 중국 tv&radio에서 유럽인 최초로 초청 받아 차이코프스키 1번을 연주한다. 독일의 텔레비전 방송국은 그의 세계투어를 다큐멘터리로 다루는등 그는 여러면에서 인정 받고 있다. 그는 다양하고 폭 넓은 레퍼토리를 다루는데, 바로크에서 현대적인 음악까지 다룬다. 그는 특별히 리스트를 좋아하고 스크라빈, 부조니와 라흐마니노프등도 많이 연주한다.
자료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Bl_F9bbsNiU?si=pWwBrYg-jlxNaJH0
Schumann - Piano sonata n°2 - Levitz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