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여시들 뭘해도 맛있다고 칭찬받는 타고난 장금이야 뭔 생각으로 사진 딸랑 두개만 들고 레시피를 작성하러 왔냐 물으시면 그냥 잡숴봐 나에게 인생 대박치라고 덕담할껄
준비물 ;꼬치 오뎅 (19금 아니고) 막대기에 꽃은 어묵이요 고추장 반스푼 고추가루 소복하게 아임 유어 파더 스푼으로 2스푼 간장 역시 아임유어 파더 스푼으로3스푼 마늘 1스푼 다시마&무 간단하게 나는 코인육수 사용 했는데 없으면 다시마랑 무한조각 넣으면됨 꼬치어묵은 그냥 아무거나 써도 됩니다
1.다시마&무나 코인육수에 무를 넣고 물을 끓여줘 참고로 물은넉넉하게 넣어야 안짜고 국물 떠먹는 맛이 죽여주니까 넉넉하게 인심 팍팍쓰자 2.육수가 우러나면 양념넣고 어묵을 넣고 팍팍 끓여 3.얼마나??오뎅이 자고 일어난 내 아침얼굴이다 싶을정도로 나는 참고로 자고일어나면 퉁퉁부어서 엄마가 혀를차거든 4.중간 중간 내가 우리엄마 허파를 자주 뒤집듯이 어묵을 뒤집어 주면서 육수샤워 시켜줘 어느정도 간을보고 싱겁다 하면 간을 약간 더하면 되는데 나만 믿어봐 진짜 똑떨어지는 맛이니까
5、고추장을 덜넣는 이유 텁텁한거 개극혐 인생도 텁텁해서 뒤지겠는데 내가 먹는 음식 까지 텁텁하면 노답이거든 맛은 고추장 때문에 텁텁했던 기존의 빨간어묵과 달리 국물이 시원깔끔하고 매콤 칼칼한맛 여기서 양념을 2배합해서 우동넣고 끓여먹어도 미친새끼 일껄 추라이 해보자고
내이력을보면 신뢰갈껄 재육볶음으로 공지까지 다녀온 사람 나야나 그러니 믿고 잡숴봐 이번 레시피도
첫댓글 내 인생도 텁텁 ㅠㅠㅋㅋㅋㅋㅋ 맛있겠다 여샤 다음에 도잔해봐야비!!!
사진두갠데 글이진짜 알차고 꽉참 나 진짜 해먹어볼거임
남은 오뎅은 이 레시피로 처리해야겎군 고마워~~!~!
아니 저 제육볶음 개존맛인데.. 믿고해먹어야겠다
와 안그래도 엄청 좋아하는데 바로 ..
도전한다 ...
와 여샤 설탕같은거 안넣어도 맵달하고 맛있어..?
간장은 ,,, 국간장 쓴 거예유?
와.. 내일은 이거다!
물 양 어느정도인지 알수잇음좋겟는데ㅠㅠ
헉 ㅈㄴ 맛있겠다 ㅜ 여기에 걍 우동사리 넣으면 되려나..?! 하 미친존나맛있겠다 아침에 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