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트로이메라이 '꿈' 슈만의 어린이정경을 연주하면서 그는 어린시절 꿈을 떠올렸을 것이고, 어린시절의 순수함이 그리웠을 것이다. 이런

[아스팔트정글]

https://youtu.be/yibf6QNjgGU?si=jh3Mkj32rU0JJBhM

Schumann - Kinderszenen Op.15, "Scenes from Childhood" | Vladimir Horowitz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1986년 모스크바 공연시 연주실황 관객들이 감동해서 눈물을 흘립니다. 위의 앨범이 실황 앨범이다.

옛 소련(우크라이나) 태생 피아니스트로서 미국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불멸의 피아니스트가 된 후 1986년 그가 그렇게 바라던 모스크바 공연을 하게 된다. 위의 동영상은 그때의 동영상으로서 슈만의 어린이 정경중 트로이메라이 이다. 그는 이 공연 3년후인 1989년 세상을 떠났다.

음악의 위대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위대한 연주는 많은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던 호로비츠 그가 소망하던 어린시절을 보냈던 곳에서 자신의 음악적 열정을 펼쳐보이면서 아마 호로비츠는 자신의 어린시절을 생각했을것이다.

슈만의 어린이정경을 연주하면서 그는 어린시절 꿈을 떠올렸을 것이고, 어린시절의 순수함이 그리웠을 것이다. 이런 것들이 그의 아름다운 연주에 녹아 들어 있었을 것이고, 황혼의 관객 또한 그의 연주를 들으면서 그들의 어린시절을 떠올렸을 것이며,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찾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객석의 관객을 감동하게 하고, 눈물짓게 만들었을것이다.

불멸의 호로비츠의 소망과 어린시절의 꿈이 녹아 있는 연주

저 단순한 곡도 역시 대가의 손 안에서는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뭉클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오랜기간을 타향에서 떠 돌다 이제는 영혼의 안식을 얻은듯 고요함과 편안함을 간직한 음악은 그의 연륜만큼이나 주름진 얼굴과 함께 깊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몇번이나 봤지만 역시 감동이에요~

글출처; 심박

https://youtu.be/OippNH2lREU?si=Be_Cj9OuPI5-tgV4

Schumann: Kinderszenen, Op. 15 - 7. Träume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