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이 글은 고 서부희양과 친자매처럼 지낸 동생이 오늘 새벽에 쓴글입니다..... 답답해서 올립니다.. 저는 현재 부희언니 엄마께서 계속 마비증상이 오시기 때문에 옆에서 엄마와 같이 지내는...부희언니랑은 친자매처럼 지냈던 사람입니다.. 언니 방명록이나 카페...여러곳에 글이 올라와서 계속 읽어보고 있는데요... 특히 카페나,(싸이가 아닌 )관련 게시판에 너무 심하게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 정말 부탁드릴께요..언니가 한말들..거짓 전혀 없거든여.. 부희언니가 어떤 사람이냐면요... 강아지가 아파서 여러번 수술을 했었는데 여유돈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는 적금을 해약했고,,그것도 없음 빚을 내서라도 강아지 살리는... 자신보다도 강아지를 더 아끼며 15년동안 강아지를 보살펴 줬던 사람이에요..제가 애완동물한테 뭐 이리 돈쓰냐고 물을때마다 `병들어서 내가 안돌보면 강아지 버림받고..또 병으로 죽어서 내가 꼭 보살펴줘야돼`라고 대답했던..정말 착하디 착한 언니에요...거짓말같은거 하면 큰일나는 언니라구여.. 나쁜 글 남기시는 님들은 죽기전에 거짓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여? 어떻게 그게 가능하져?하늘이 있는데..바로 하늘로 갈껀데 어떻게 거짓말을 해요?...안돼요...거짓말하면 안돼요.. 그놈이 했던 행각...언니랑 엄마만 본게 절대 아닙니다..경찰들..웨이터..장례식장에서 지인들 뿐만아니라.. 지나다니시는 다른 조문객들도 많이 봤구여..감금으로 신고받고 달려온 경찰도 다 봤어여.. 경찰들도 엄마한테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라고... 했을만큼 정말 사람같지않게 행동했구여.. 장례식장에 나타났을때.... 저는 봤어여.. 엄마가 경위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집어서 말씀하시며 어떻게 니가 내딸한테 이럴수 있냐고 계속 우시는데도 고개숙인채 눈동자를 굴리고 있었어여..눈물한방울,,,아니 눈도 감지않고 고개만 숙인채 눈동그랗게 뜨고 있었어여..저..그 모습보고 정말 사람아니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에 나타나기전엔 계속 핸폰 꺼져있어서.. 지인들이 음성,문자 많이 보냈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그놈 엄마한테 전화했어여.. ( 한때는며느리처럼 잘 대해주셨었고,그분이 결혼도 할 사인데 늦으면 집에서도 몇번 자고 가라해서 그렇게도 했답니다) 조심스레 언니의 죽음을 알리고 그놈 찾자, 언니 죽음에놀라는 척하시며...바로 나온소리가 먼줄 아세요... 전 지금도 치가 떨려요... 너무도 당당하게 `우리 아들도 많이 힘들거든요?`에요... 부희언니 엄마는 그놈 따귀때릴때 행여나 안경때문에 상처날까봐 안경까지 벗으라고 말씀하시고 그러셨어여..그런데 그놈 어머니는 대뜸 나온말이 이겁니다... 아니...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만 하겠어요? 그놈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쁜짓을 했는지 엄마는 다 알고계십니다...그러니 그놈도 장례식장에서도 암말 못하져...사실 그놈보다제가 어리지만 저도 장례식장에서 엄청 욕해줬습니다...그래도 암말 않고 눈동자 굴리고 있더군여..눈동자만... 몇몇 님들..부탁드릴께요... 생각이 많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거 알고 있습니다..다만 엄마가 글을 보고 계시니 언니랑 엄마 욕되게 하는 글은 삼가해주세요..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제언니와 저는 부희언니 엄마모시고 작은 촛불을 켰습니다...노래도 불러드렸습니다...엄마는 계속 우십니다... 언니생각에 우시고.. 아빠생각에 우시고... 아들 생각에 또 우시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언니의 홈피를 보시며 하루를 보내실 겁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기운내세요... 또다른 딸래미 여기 있잖아요..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경화- |
첫댓글 서부희 양에 홈피에 가니까..로그인도 안하고 방명록 쓰시는데.....자기가 서부희양 인마냥 "엄마 나잘지내~엄마도올래?"라는 장난글이 홈피에 많아요......저런사람들이 있다니....킁킁킁!!!!!!!!
다 읽고 가슴도 많이 아프지만..끝마디에 여..가 많이 거슬려요.-_-;;
여?;;어떤여요;?;;;
무슨일인데요..? -_-; 남자가 여자 죽인거//?한동안 안들어왓더니 먼얘긴지몰르것다
故서부희양과 결혼을 약속한 남자랑 성관계를 했는데..성관계를 가진후 임신을하자 첫번째 아이는 지우고..2번째 성관계를 가지고 임신을 하게되자 남자새끼가 그개 내아이 맞냐고..그냥 정자 덩어리일 뿐이라고..여자는 이에 약90알을 먹고 자살을..
http://cyworld.nate.com/tomato117 여기에 가시면 서부희양이 쓴 친필 유언도 있어요..가서 읽어보아요..
하이간 남자는 너무 믿어버리면 안되 -_- 왜 혼자죽으셨어요 . 그냥 같이 죽어버리지 ..
헉;ㅅ; 그런일이 있었군요 ㅜㅜ 아 남자 완전 나쁜놈이네요 ㅜㅜ부모님도그렇고..
... 아오 !! 그래서 안되는거야 어떻게 정자덩어리래.그럼 지는 엄마뱃속에있을때 정자덩어리였냐?!!!!! 아오 짜증나 미친놈
봤는데.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