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조류독감 중국서 변종 가능성 위험

H1N1, 중국서 변종 가능성 위험"   조류독감 수혜주 주시.   사조오양등.. 신종플루 관련주들의 반등재료로 사용될수도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서서히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신종플루의 위험은 그러나 중국내에서 다른 변종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중국의 보건 당국자가 경고했다고 미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홍콩의 광저우 호흡기 질환연구소의 종난샨 소장은 중국내에서는 이전부터 H5N1이라는 조류독감이 크게 유행했었고 아직도 보균지역이기 때문에 H1N1과의 결합에 의한 변종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광저우 남부 지역에서는 이 두가지 병균이 모두 존재할 경우 어느 것보다도 훨씬 치명적인 변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확산 속도도 빠른 성질을 띨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중국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다른 나라들과는 다소 다르다"고 전제하고 "중국내에서는 H5N1이 이미 존재해왔었고, H1N1과 실제 교류가 이뤄질 경우 그것은 아마도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4일 이집트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이미 인간에 위협을 줄 정도의 조류독감이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WHO는 "한적한 농가나 시골지역에서 사람들에게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으며, 이후 이 같은 질병을 보유한 이들이 독감 바이러스에 누출될 경우 새로운 변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종 소장은 이와함께 지난주 중국내 언론들에게 "중국에서는 H1N1에 감염된 환자가 실제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으며, 이는 지방정부들이 발생 사실을 숨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내에서는 7만여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이 가운데 53명이 숨졌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