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씨 사망 사건을 보니 노통이 생각납니다.
최진영씨 사망뉴스는 쉽사리 자살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사망원인 확인중이다,부검후에 발표하겠다,목을 맨채 발견 되었다지만 연예인 죽음에도 신중히 접근하는 모습이 보이는 반면,
작년 5월23일 토요일 노통사망 발표나고 바로 모든 언론에서 짜맞춘 듯 자살이라고 일제히 떠들어 대던 모습이 떠올라 분노가 치밉니다.
연예인이 자살을 해도 부검과 조사 후에 며칠후에야 자살이라고 공식적 발표를 하면서
국가의 수장이었던 사람의 죽음은 왜 그렇게 쉽게들 결론짓고 미리 준비한듯이 모든일이 착착 진행되어 나갔을까요?
모든 국민이 단체로 `자살`이라는 최면에 걸렸던 작년 5월23일 토요일 그 아침이 떠오르네요.
물론 최진영씨의 죽음은 노통의 죽음보다 더 가볍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연예인 자살을 다루는 언론과
한 국가의 원수였던 사람의 의문투성이의 죽음을 다루던 언론이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는게 너무 화가 나 오늘 하루도 마음이 무겁네요.
첫댓글 노통님 자살아니죠..그런데 수많은사람들 자살이라 믿고있으니 답답하죠..진실은 언젠가는 수면위로 떠오른다구요?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전 북한성명서가 더 믿음이가요.북한이 노통서거때.. 미쿡이 노통을 살생부에 올려놓은지는 오래됬다고했어요.그리고 김구,여운형.이 간것처럼 그렇게 노무현도 갔다고 했어요..전 성명서가 더 믿음이 가요.노통도 자살로 덮어버린암살이죠.
이유가있었을겁니다.급하게 사건을 자살로 마무리지었어야하는 이유.정권을바꾸고 반드시 밝혀내서 바로잡아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정권 바뀌고 꼭 밝혀내야 합니다.
가슴에 새겨진 핏빛숫자..
5.23.. 평생 잊지못할..
무얼믿고..무얼의지해야 하는지..
나야 이제 희망이 없어도 괜찮지만..
우리애들이 살아갈 이세상에 암흑뿐이니..참 암담한 아침입니다.
들려오는 소식이라곤 모두 마음아픈 소식, 피가 꺼꾸로 솟는 소식뿐이니..
아 다른고 어 다른 우리나라말.......... 근데......어따 어를 쓰고 어따...아 를써야할지 구분을 못하는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