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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 기록과 순담계곡 괴적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순담계곡 출입구 조형물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에 위치해 있고 총 길이가3,6km에 이르고 주상절리 협곡과 다체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아찔함이 매력 포인트가 되는 곳이며 스릴을 만끽하는 재미가 있다.
철원군의 명물로 부상한
태고의 신비를 자랑하는 한탄강 주상절리와 화강암 협곡에 설치된 잔도길 입구
순담은 고석정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있는 계곡을 일컬으며, 조선 영조(재위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1691∼1767)가 요양하던 곳이다.
이름의 유래는, 순조(재위 1800∼1834)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1743∼1806)가 20평 정도의 연못을 파고
물풀인 순채를 옮겨다 심고서 ‘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매표소와 출입구, 추석 전날이라 그리 붐비지 않는다.
△순담계곡, 겨울철 물윗길은 여기가 종점이다.
아찔한 잔도길 시작해 보자구요.
△순담에서 드르니 까지 3.6km의 잔도길이 길게 이어 진다.
△잔도길의 바닥 모습
△아슬아슬한 벼랑에 설치된 잔도와 다리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다리 선돌교
△출렁다리도 여러개가 설치되어 잔도길을 연결했다.
△다리 이름도 돌개구멍교라고,
△여울, 물살이 세게 흐른다.
△계곡의 절경을 감상하며 안전 점검으로 드르니까지 걷지 못 하고 약 1km 구간을 왕복한다.ㅠ
△ 길게 이어진 잔도,위에서 걸으니 모르고 건너 가지만 아래를 보면 정말 아찔한 다리난간이다.
△52~12만년 전 용암이 흘러나간 협곡에 한탄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계곡과 기암들
△쉼터도 순담계곡, 구리소, 샘소, 쪽빛소, 동주황벽, 돌단풍, 너른바위, 민출랑, 맷돌랑, 드르니 등 10곳의 쉼터가 있다.
순담계곡 쉼터에선 각양각색의 화강암 바위로 이루어진 순담계곡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샘소에서는기묘한 암석들이 둘러싸인 가운데 샘물이 솟아나는 신비로운 풍경을 즐기며
쪽빛소는 기암절벽과 잔잔히 머무는 듯한 한탄강 쪽빛 물빛이 멋스러운곳
비 온뒤의 한탄강은 정말 쪽빛 물빛으로 감탄이 절로 난다.
여러곳의 쉼터에서 조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힐링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암벽에 피어난 며느리밥풀꽃과 이름모를 풀꽃
△협곡의 여울 모습
△높이가 엄청난 실폭포
△잔도를 이어 주는 출렁다리로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고,
△암벽 거미줄에 달린 옥구슬
△순담 주차장 모습. 1km정도 걷고 되돌아 온다. 이제 자차로 드르니 출입구로 이동 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잔도길 중간에서 안전 점검중이라 순담계곡 입구에서 약 1km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순담에서 구입한 표를 가지고 자동차로 이동하여 드르니 출입구로 재입장하여 약1.3km정도 왕복하기로 한다.
원래 일반 요금이 1만원이고 5천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받아 철원군내 지역 아무곳에서나 사용할수 있는데
요즘은 안전 점검 기간이라 반액인 5천원에 표를 팔고 있었고 경로는 할인이 안되고 그대로 5천원을 다 받고 있다.
△순담계곡에서 드르니 매표소로 자차로 이동하여 순담계곡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
안전 점점이 언제 끝 날지도 모르고 셔틀 버스 운행도 중단된 상태다.
△주상절니 잔도길 드르니 출입구
△드르니 전망대에서
△드르니 잔도길은 순담계곡 잔도길 보다 계단 오르 내림이 심하다.
△쪽빛 강물과 주상절리
△민출랑은 전라도 말로 깎아지른 절벽이란 뜻이랍니다.
△한탄강 일대는 고생대부터 신생대에 이르는 다양한 암석층과 함께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한
주상절리와 협곡 등으로 지질학적 자원이 풍부하여 2015년 12월 환경부에 의해 연천군·포천군·철원군에
걸친 유역 1164.74km2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2020년 7월 7일에는 경기 포천시 유역 493.24km2, 연천군 유역 273.65km2, 강원 철원군 유역
398.72km2 등 총 1,165.61km2에 이르는 지역이 국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기파른 계단 오름길도 있어 노약자는 어려움이 있는 잔도길
△쌍자라교와 전망쉼터
△수십미터 아래 래프팅 보트도 보이고, 재밋겠다.
△돌단풍교를 건너 이곳 쉼터에서 드르니 잔도길도 끝이나고 다시 왔던 길 되돌아 나가야 한다.
△쌍자라교
△이상으로 한탄강 잔도길을 양쪽으로 걸어 보고 점심 때가 되어 식당으로 이동하며 잡아 본 가을 풍경
철원지역엔 벌써 벼 수확을 끝낸 논이 군데군데 있었다.
△승일교
일제 패망 직후, 철원군 일원이 소련군정을 거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실효 지배 영역에 속하던
1948년 한탄교(漢灘橋)라는 이름으로 착공되었다.
철원농업전문학교 토목과장이었던 김명여의 설계로 러시아식 공법의 아치교로 설계된 이 다리는
동송읍 쪽의 아치교각만 완성된 상태에서 한국 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2년 주한 미군 79공병대와
대한민국 국군 62공병대가 갈말읍 쪽 교각과 보를 완성, 1958년 개통하고 승일교라는 이름을 붙였다.
철원 승일교
鐵原 昇日橋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
철원 승일교는 1948년 8월 북한이 착공하여 1958년 12월 3일에 남한이 완공한 다리이다.
시작과 완성의 시공법과 주체가 달라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모양이 겉으로 구별된다.
분단과 한국 전쟁이 빚은 독특한 의의가 있다.
승일교가 완공되기 전에는 남한군이 임시로 목조다리를 놓아 통행하였다.
지금은 승일교를 보행자 전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옆에 한탄대교를 개설하여 차량이 통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한이 이 지역을 점거하던 때, 동송읍 장흥리와 철원 및 김화 지역의 주민을 ‘노력공작대’라는
이름으로 동원하여 공사를 시작하였다.
다리의 절반 정도를 시공하였을 무렵 한국 전쟁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다.
수복 이후 남한이 다른 공법을 사용하여 나머지 구간을 공사하고 완성하면서 ‘승일교’라고 이름하였다.
이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져 온다.
하나는 당시 남한과 북한의 통치자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왔다는 것이다. 곧 이승만의 ‘승’ 김일성의
‘일’을 합하여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박승일 장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는 이야기이다.
△드르니에서 철원8경중 제1경인 고석정으로 이동하여 20여분을 기다려 맛집이라 소문난
이 집의 만두전골로 점심을 해결한다.
여성 바이크족들 7,8명 한 팀이 식당에서 나온다. 인생을 멋지게 즐기며 사는 여성들이다.
위 식당 주인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식당 광고가 전혀 아님을 이해 해주기 바랍니다.
△이북식으로 주인이 직접 빚는 어랑 만두의 설명
△점심 식사를 마치고 고석정으로 도보로 이동
△출입문
△ 절경의 고석바위, 높이 23m 라고, 바위 위의 소나무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푸르러서 좋다.
△고석정 협곡,
△저 배를 타고 협곡으로 가보고 싶다.
△저 배를 타고 협곡을 둘러 보려고 하니. 대기 손님이 많아 4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포기하고
철원의 다음 코스 은하수교로 이동한다.
※고석정은 한탄강의 중류 지점에 위치,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명승고적지로서 신라 진평왕
(A.D 598~627)때에 축조된 정자를 비롯하여 강 중앙의 약 23m 높이로 우뚝 솟은 자연거석인 고석바위와
주변의 화강. 현무함 계곡을 총칭하여 당시에 고석정이라 명명되었으며 많은 전설, 유적, 시문이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에서 조선 명종때 임거정이라는 문무를 겸비한 천인이 등과의 길이
없는 것을 탄식하며 불만을 품고 이에 동조하는 대적당을 조직하고 강건너 편에 석성(2,892척)을 쌓고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탈취하여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으로 활동했던 곳이다.
임거정은 1562년 관헌의 토포사인 남치훈 (철원부사)의 토벌 작전에 말려 황해도 구월산에 은신 중
체포되어 처형되었으며, 임거정이 위기 때마다 꺽지로 변해 강물 속으로 은신했다고 하여 훗날 사람들은
임꺽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지금의 고석정자는 6.25 동란시 소실 되었다가 1971년 7월 14일 재 건립된 것이며 동년 12월 16일자로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8호로 지정되었고, 1977년 3월 17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1989년 11월 4일자로
전적관이 준공됨으로서 이곳에서 철의 삼각전적지 관광안내를 총괄하며, 고석정에는 두루미 분수와
강변 계곡 폭포, 군화인 철쭉 군락지 및 임꺽정 광장 그리고 어린이 유희시설, 넓은 잔디 광장, 다목적
운동장 등이 있다.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기계유희시설(바이킹 등 19종) 등이 있어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철의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가 있어 안보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고석정(孤石亭)은 철원읍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멋진 풍광의 고석바위
△임꺽정도 만나보고 고석정 구경도 끝내고, 고석정 주변에 코스모스10리 길과 넓은 꽃밭도 있지만
햇볕도 따갑고 시간도 지체되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은하수교로 이동한다.
△주차장도 넓찍하게 잘 만들어 놓고, 은하수교 가는 길
△승일교 상류쪽에 송대소 아래 새로 건설된 요즘 인기가 많은 은하수교.
△두루미의 형상을 본 따서 지은 은하수교.
△하류쪽
△벌개미취가 한창이고
△은하수교를 건너 저 위쪽 동산에 전망대는 아직 완공되지 않고 준비중이다.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는 송대소와 주상절리
△현수교 바닥에 투명 유리를 깔아 강 바닥이 다 보인다.
△은하수교는 1주탑의 현수교다, 현수교를 둘러보고 더 상류쪽의 직탕 폭포로 이동 한다.
△직탕폭포 모습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야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一'자형 폭포로,
높이 3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해 원시 그대로의 비경이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연출한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 속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도 장관을 이룬다.
직탕폭포에서 떨어져내린 물은 동쪽으로는 승일교 아래에서 남쪽으로 꺾어지면서 고석정을
휘감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1.5㎞ 떨어진 순담계곡에 이르며 일대 절경을 이룬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직탕폭포 모습
△수량이 풍부하여 폭포 물소리가 시원스럽다.
△겨울철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철원 팔경의 하나인 직탕폭포가 포말을 일으키며 물보라가 대단하다.
△직탕폭포 위 쪽에 있는 현무암의 징검다리에도 물살이 거세게 흐른다.
△현무암 징검다리 위에서,
△물 보라가 장관이며 흐르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다리 윗쪽은 이렇게 잔잔한데,,,
△징검다리를 건너와서 담아 본 직탕폭포 모습
△시원스런 직탕폭포를 뒤로 철원에서의 멋진 여행을 마치고
파주 적성으로 이동하여 장남교가 보이는 두지리 황포돗배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파주의 적성과 연천의 장남면을 연결해주는 평화누리길 9코스에 있는 장남교 모습
△창고사진
△두지나루의 황포돗배,주말과 공휴일에만 한 시간에 한번씩 매 정시마다 운항하는 황포돗배, 17시 배를 타고
임진강 적벽을 40여분간 둘러본다. <일반 9천원, 경로 7천원>
△거북 바위 라는데?
△하류방향, 이 지점에서 선수를 돌려 두지리로 회항한다.
△예전에 화신 백화점이 있던 자리엔 현재 고랑포 전쟁 박물관이 서있고,
△주상절리도 보이고
△저녁 하늘의 멋진 구름
△두지리 황포돗배, 두 대가 운항중인데 손님이 많지 않아 오늘은 한 대로만 운항하고 이번이 오늘 마지막 배라고,
△고기잡이 보트와 장남교
△석양의 황포돗배
△두지리 매운탕 촌으로 이동하여 메기+참게 매운탕에 소주 한잔으로 오늘 소비한 칼로리를 보충해 준다.
철원 여행을 마치고...
추석 여휴를 맞아 가족들과 철원 여행을 가자는 며느리의 제안에 귀성 차량들이 몰리지 않는
경기북부 지역을 달려 철원 한탄강 잔도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아들 며느리와 함께
텅빈 자유로를 시원하게 달려 철원으로 향한다.
철원 순담계곡까지 한 시간 30여분 주차장엔 많은 차들이 벌써 주차된 상태
주차 관리원에게 물으니 잔도길이 중간지점에 안전 점검중이라 1km쯤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하고 셔틀 버스도 운행 중지되고 입장료금도 50% 할인하여 5천원이라하며
구입한 표를 가지고 드르니 매표소에 가서 다시 입장할수 있다고 하며
드르니 입구에서도 약 1.3km 정도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한다고 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며 안전 점검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하며 당분간은 계속 이런 형태로
운영된다고 한다.
순담계곡 잔도길에 들어서니 한탄강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수량이 많아
어느 겨울의 모습과는 또 다른 풍경이 힘차게 흘러가는 쪽빛 한탄강 물의 멋진
모습이 장관이다.
깊이가 수십미터나 되는 협곡 중간에 아찔한 잔도길과 구름다리를 설치하여 요즘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진 진도길을 실감하며 여유롭게 걸어 본다.
중간중간에 전망대겸 쉼터를 만들어 놓아 쉬어 갈 수도 있고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어
크게 불편한 점을 못 느끼고 걸을 수 있다.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총3.6km인데 지난번 폭우로 중간 지점에 안전 점검중이라
끝까지 이어 걸을수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주상절리와 기암들을 보며 협곡에서 빠르게
흐르는 여울 물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니 되돌아 가야 할 지점이다.
조금은 짧은 거리의 순담계곡 트레킹은 21년 11월 18일 개방되어 몇십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철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발길을 끌어 모으는 곳으로 한번의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추억으로 남을것 같은 풍광이다.
순담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나와 드르니 주차장으로 이동하니 어느새 수 많은 차들이 주차중이고,
순담에서 구입한 표를 보여주고 입장하는데 입구부터 데크 계단이 가파르고,
순담쪽 보다는 오르내림의 계단이 많다, 연세 높으신 노인분들은 걷기 어려울것 같으며
순담 계곡 보다는 숲이 우거져 협곡이 잘 안보이는 곳도 있고 경관이 다소 평범한 것 같아
보인다.
곳곳의 쉼터가 있어 그늘에 않아 쉬어가며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과 함께 쉬엄쉬엄 걸으며
데이트겸 많은 대화 나누기 좋은 잔도길,주상절리는 순담쪽보다 길게 볼 수 있어 한탄강의 진면목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을 선물 받는다.
중간 지점에서 되돌아 나오며,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탄강 주상절리에 철원군에서 많은
재정을 쏟아부어 완공한 주상절리 잔도길에 감탄하며 철원군의 지역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고석정 방향으로 이동 한다.
점심때가 되어 조금 이름있는 만두집으로 가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어보는 이북식
만두, 주인이 직접 빚은 만두전골로 점심을 해결하고 몇번 와 본 고석정으로 내려가
철원 팔경중의 제 1경을 새로운 기분으로 돌아 본다.
잘 볼 수 없는 양쪽 협곡을 보트를 타고 가보려고 했지만 손님들이 많아 40여분을
기다려야 해서 포기하고 사진만 찍고 나와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은하수교로 이동하며
철원의 가을 들녘 풍경들도 보며 좋은 날씨에 하늘의 구름도 예쁜 은하수 교를 건너 본다.
두루미 형상을 본 따서 건설한 은하수교 새로 건설한 한탄강의 또 하나의 다리가
명물로 남아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 되리라 보며, 건너 산위의 전망대는
아직 완공되지 못한 공터로 남아 있고, 은하수교를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직탕 폭포로 이동한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수량이 풍부해 직탕폭포도 볼 만 하리라,
굉장한 폭포 소리를 내며 포말을 일으키며 엄청난 량의 물이 흘러 내린다.
겨울철 한탄강 얼음 축제때의 겨울 모습만 보았었는데, 이렇게나 많은 물이 흐르는
직탕 폭포는 처음이며 한국의 나이야가라 폭포라고 이름난 몸 값을 하는 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을이룬다.
옛 시멘트 다리를 없애고 현무암 징검다리로 교체했는데 다리 사이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쏟아지는 강물을 넋을 잃고 바라보며 네 식구가 한참을 멍 때리며 감상한다.
동영상도 찍어 보며 가족들과 즐겁고 멋진 시간을 보내고 해 거름에 파주 적성으로
이동하여 누리길을 걸으며 그렇게 여러번 다니면서도 타 보지 못한 두지리 황포돗배를
타려고 17시 배 출발 직전 마지막으로 표를 사고 배에 올라 많은 사람들과 임진강의
기암들과 주상절리를 둘러보며 선장님의 구수한 해설과 뽕짝을 들으며 40여분간의
황포돗배도 타 본다.
출발한지 15분여 예전의 화신백화점이 있던 연천의 그곳엔 전쟁 박물관이 들어서 있고
제1땅굴을 비롯하여 경순왕릉 가는 곳 1.21 사태 침투로, 호로고루성, 박물관등등이 있는
연천쪽의 지역도 상세히 안내를 한다.
삼형제 바위중 거북바위와 빨래판 바위등도 안내하며 갈매기들에게 꾸준히 새우깡을
던져주는 선장님의 애정에 박수를 보내고 하선 하여 저녁 식사때가 되어 가까운 두지리
매운탕 촌으로 이동 하여 긴 여행을 마무리 하며 하루종일 지친 몸을 뜨끈한 매운탕으로 풀어주고
어둠이 깔릴 즈음 텅빈 도로를 달려 귀가길에 든다.
가을빛이 물들어 가는 계절 가족들과 즐거웠던 철원여행에 여운을 남기며
우리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고, 100년만에 둥그런 추석명절 전야
보름달에 소원을 빌고 환한 달빛이 온누리에 비춰주길 바래본다.
여러분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2022. 9. 9.
첫댓글 좋은 사진과 설명으로 마치 다녀온 것같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연휴 즐기고 계시겠지요?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추석날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 하셨다니 부럽네요.
저는 명절날이면 선친 제사에
처가집 성묘에 하루 지나고나면
피로가 몰려오는데...
늦가을에 잔도길 점검 끝난후
저도 가족들과 다녀와야 겠네요.
후기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잘 쇠셨지요?
명절 전날 교통 체증을 피해서 북쪽의 철원을 다녀 왔습니다.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은 요즘 안전 점검 중이라 중간 쯤이
막혀서 되돌아 나와야하지요.
어느쪽에서 들어가든 구입한 표로 반대편 입구로 이동해서 다시
입장 할 수는 있는데 불편은 감수 해야지요.
가을철 단풍이 물들어 갈 때 가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성원과 격려에 감사 합니다.
건강하시고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올 1월달에 잔도길과 물윗길 고석정 송대소
영하17도의추위속에 걸었던길
추석연휴에 가족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얼마전 다녀온 직탕폭포도 보이구요
우린 올해도 코로나때문에 큰댁에서 오지말라고
해서 사위와 손녀들이 오니 음식장만하느라
분주하였지요
덕분에 멋진후기 즐감하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겠지요?
음식장만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더구나 외손녀들과 사위가 있으니 식구가 많이 모여 더 힘드셨겠지요?
며느리가 양구 용늪이랑 대암산을 가자고 했는데 거리상 운전하는
아들이 힘들거 같아 가까운데로 돌고 왔습니다.
도로에 차도 없고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한탄강에 물이 많아 좋더라구요.
저도 겨울철 한탄강 얼음 축제 때만 가다가 이번에 가서 보니
물이 많을 때도 좋더군요.
남은 추석연휴 손녀들 재롱 속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주상절리 잔도길 철원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다녀오셨네요
저는 개통 이틀만에 그사람 많이 있는 때에 다녀왔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건행 ~
가족들과 한탄강 주상절리등 철원여행을 한적하게 다녀 왔습니다.
개통후 이틀만에 바로 다녀오셨군요.
그 땐 인파로 많이 복잡하셨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전국 방방곡곡 즐겁고 행복한 건행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주상절리가 우리나라산중에넓리알러저있는곳 전라도 무등산유명하죠 서석대.그리고 얼굴바위산 병풍바위.경주바닷가 ...신원하게 구경하고갑니다.
전국의 주상절리가 많은 곳에 있지요.
무등산 주상절리는 크기도 대단하더군요.
그동안 무더위에도 강원도 평화누리길을 걸으시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이하세요.
감사 합니다.
두분께서 아들 며느리 앞세우고
철원의 명소 두루두루
추석 명절 여행,
두분 가정의 행복이
황금들녘 보다 풍성하고
푸른 가을하늘보다 높고,
가읋에핀 국화향보다 향기롭고
오곡백과 익히는 따사로운 가을햇빛보다
사랑이 충만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축하합니다,
올 추석 명절도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을
줄 압니다.
아들 며느리와 함께 철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덕담 고맙습니다.
죽산님 내외분도 항상 건강 하시고 올 가을도 풍요로운 가을
되시기 바라며 계획하고 계신 일 모두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고 감사 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가곡님.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있는 추석명절을 보내셨네요
지난 겨울에 들러보았던 드르니 계곡에서 순담계곡을 거쳐
승일교와 직탕폭포까지 걸었던 기억을 떠올려 보았는데
다시한번 즐감하면서 풍부한 수량이 흘러내리는 강물과
푸른 한탄강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워 다시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잔도길의 일부 보수굥사가 있었나보군요
돌아오시는길 철원의 곳곳을 둘러보시며 황포돗배도 타시고
모처럼 도보가아닌 관광으로 즐거운 여행길이셨군요
힝상 두분 건강유의히시고 즐겁고 행복힌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연휴 첫날 아들 며느리와 함께 철원을 다녀왔습니다.
잔도길이 중간에 안전 점검으로 끝까지 못 가고 중간 에서
아쉽게도 되돌아 나와야 하는 현실이더군요.
오후엔 고석정과 은하수교 직탕폭포 등을 둘러보고
귀갓길엔 두지리 황포 돗배도 타 보았습니다.
텅빈 도로에 즐거운 여행 겸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남은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 하세요.
남은 봄내길도 기대 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