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 말(6월 초)에 다시 청도로 복귀합니다.
먼 남국 도시에서 공부하고 있으니
이래저래 이곳에 대해 알게되는 것들이 많네요.
손님 층으로 분류해서
간략하게 브리핑 해드리겠습니다.
1. 자유 여행 건전 관광파
: 숙소 1군에 잡으시고, 도보+택시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마사지도 137마사지, 미우미우 같은곳 다니시고 택시로 먼저 전쟁박물관 도착 관광하신 후 통일궁, 노틀담성당, 중앙우체국, 명품거리, 오페라하우스, 인민위원회 건물 걸어서 관광 하신 후 매일 저녁에는 부이빙(부이비엔) 거리에서 하루 마감하시면 됩니다. 항공료/호텔비 제외 여행경비를 30~50만원 잡으시는 분들께 해당됩니다.
2. 유흥 여행 실속파(젊은 층, 1인여행)
: 1군에 숙소 잡으시고(3성급 이하, 이쪽이 숙소가 좀 안좋습니다) 핸드폰으로 검색하시면서 낮엔 퇴폐마사지(다이남, 한롱, 빙돔/비엔동, 풍투이 등), 이발소, 밤에는 1군 3군에 흩어져 있는 한국식 가라오케 가시면 됩니다.
택시에 주소만 찍어주면 다 찾아갑니다.(가끔 택시기사가 사고를 치긴 하지만요) 부이빙/부이비엔 거리는 하루 정도만....관광은 뭐가 필요한가요...? ^^
이런 분들 대개 항공/호텔 빼고 경비는 80~120정도 들어가십니다.
3. 유흥 여행 매니아파(중장년층)
: 왠만하면 2군이나 7군에 숙소 잡으시고요.
(이쪽이 숙소가 깔끔합니다)
식사는 숙소 주변에서 한식 위주로 가끔 베트남 식사 하시면서 주로 마사지로 낮시간 보내시고, 한국시 ktv 1회, 고급 로컬 ktv 1회, 막 나가는 ktv 1회(2차없이) 정도 다니시거나 에스코트걸로 하시면 되겠네요. 슬롯게임도 좀 하시구요. 다만 돈이 좀 많이 듭니다. 1인 150~230 정도 들어갈듯 합니다.
4. 휴식/유흥 여행 매니아파(중장년층)
: 풀빌라 잡아놓으시고(시내, 붕따오)
에스코트걸 불러서 잠수 타시는거죠.
뭐 어디 관광을 다니셔도 될텐데...인원수가 두배라서 비용이 좀 많이 듭니다. 이래 저래....1인당 200~300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를 달고 다닌다는건....곧 쌀 한가마니 메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5. 1인 유흥파
: 위험하고 사고는 많이 나도....
클럽 근처 가셔서 구하시고 핸드폰으로 구하시면
어떻게든 다 구해집니다. 뭐 다만 사고 위험이 좀 높긴하죠. 혼자 오시니 밥도 간단히 드실거고
이래저래 비용은 적게 쓰실듯 합니다.
민간인을 헌팅하시겠다는 몽상은 일단 접으시길요.
ㅋㅋ
첫댓글 1군은 무얼 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