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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013-14 예상순위를 나름 분석해 봅니다.
홍사마 추천 0 조회 3,463 13.10.05 01:0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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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5 02:36

    첫댓글 간단명료하게 잘 집어내신 것 같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는 동부와 KT가 될 것 같습니다...
    동부는 주축이 노장이라서 정규시즌은 6위권안에만 가려고 전력을 비축을 할 것 같습니다...(이충희감독의 성향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러다가 윤호영이 좋은 몸상태로 컴백하면 단숨에 4강이상으로 치고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박지현입니다...
    지난시즌에도 박지현이 부상이거나 빠져 있으면 동부의 공은 동호회 수준으로 뻑뻑해졌습니다ㅜ 이것을 두경민과 박병우가 커버해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되겠네요...

    KT는 조성민과 리차드슨만 믿고가야 하는 상황;;;
    이재도-김현수-임종일-장재석은 로또일뿐...

  • 13.10.05 02:40

    박지현이 팀 전력에서 이탈해 버리면 동부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겁니다.
    박병우와 같이 투입되었을 시에는 부담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구여...
    제 생각에 오히려 동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박병우가 될 것 같습니다.
    박지현의 리딩 부담을 덜어주면서 공격에서 장신과 콤비 플레이를 펼치면서, 두경민이 투입되었을 시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리딩을 보완해주는 역할로써...

  • 작성자 13.10.05 15:24

    박병우...며칠전 연습경기를 봤는데..소름돋을정도였습니다. KCC강뱅처럼 제위치를 찾았다는 느낌입니다.

  • 13.10.05 02:37

    SK는 심스와 이제 제법 맞춰봤기 때문에 4,5위권 보다는 좀 더 높게 형성할 것 같습니다.
    모비스는 1라운드는 대체적으로 많은 시험을 하기 때문에 2라운드부터 약간 치고나가는 경향은 맞는것 같구여.
    제가 KGC 6강 탈락예상했지만 오세근이 건재하지 않다고 해도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서 경합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돌아와도 4위권 정도 형성 생각합니다.
    사실 부상 선수가 몸이 다 올라왔다고 해도 실제 경기에서는 예전의 리듬을 찾는 건 좀 어렵다고 봅니다.
    KT는 1번이 약하다고 하셨지만 이재도가 가세한 점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딩 어느 정도 되고, 앞에서 열심히 흔들어 줄 수 있는...

  • 13.10.05 02:38

    KCC는 김민구-강병현으로 가면서 가끔 박경상-김민구-강병현의 스몰라인업으로 돌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3.10.05 02:39

    전 왠지 이재도가 굉장히 잘 할것 같아요^^ 빠른 발로 들쑤시고 다니다가 a패스 넣어주고...
    좋은 신인도 많고 용병도 좋고 조성민도 있고... 장재석의 4번도 딱히 다른팀에 꿀리지 않고....좋은 성적 거둘것 같습니다 ㅎ

  • 13.10.05 03:16

    kgc 팬이지만 정규시즌이라면 sk 모비스 가 1,2위를 두고 다툴겁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전력이 두텁고 외인들의 기량차이가 가장 적게나는 두팀이며, 둘다 저번시즌역대급이었기 때문에 이 두팀이 약팀들에게 질것이라 생각치는 않고, 동부나 LG는 올시즌 기대받는 팀이지만, 동부는 윤호영이 돌아오기 전까지 두경민의 활약이 필수적인데, 팀에서 손발도 안맞춘 공격지향의 가드가 당장 박지헌 - 이광재 라인보다 낫지 않을 것 같고, 김시래 역시 양동근이라는 버팀목에서 홀로 서기한 첫시즌인데다 김종규가 방전 직전이라는 점, 2-3번 라인은 두텁지만 sk처럼 4포드 전략을 사용하기에는 2번에 가까운 포드들이 많다는게 함정이죠.

  • 13.10.05 03:19

    뿐만 아니라 kgc는 이정현 박찬희가 없고 양희종 김일두 오세근이 부상에서 완벽히 헤어나오지 못했으며 챈들러는 팀원들과 호흡맞춘 시간도 별로 없는 상태, 게다가 자칫 김태술이라도 부상당하게 된다면 깊은 수렁으로 빠질 수 있죠. 부정적인 면들만 본것이지만 sk나 모비스는 한두명이 다치더라도 그것을 충분히 만회할만한 뎁스가 정규시즌에서 잘 드러날 것이라 봅니다. sk의 축인 김선형- 최부경 백업에 주희정, 정성수 김민수가 있고, 모비스야 선수들보다 어차피 팀 전력의 반이 유재학 감독님 이니까요. 그런점에서 kgc나 동부 lg가 아직은 프로젝트성 팀이지만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은 다르니까 전 기대해 보렵니다.

  • 13.10.05 06:48

    동감합니다 확실히 모비스나 sk가 다른 팀들에 안정적인 면에서 앞선다고 봐요 다만 이 두 팀에 비해 다른 팀들이 착실히 전력 보강을 했기에 작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당장 엘지만해도 김시래 문태종 합류 했고 용병으로 고생했던 동부는 힐이라는 검증된 용병이 왔습니다 kgc 또한 오세근이 당장많은 시간 뛰기는 힘들겠지만 그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구요

  • 13.10.05 06:36

    천차만별이에요 ^^

  • 13.10.05 08:03

    저혼자만의 생각일 뿐이지만... 본문은 동부 예상순위를 살짝 높게 잡은 느낌도 없지 않은데요.

    동부전력 '핵심 중 핵심'인 김주성은 이미 정점의 기량에서는 내려왔고 이제부터는 한해, 한해가 급격히 다를거라고 봅니다.

    과거 비슷한 나이대 서장훈의 하락세를 봐도 그렇고... 안타깝지만 어떤 스타플레이어도 세월의 흐름을 완전히 빗겨갈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윤호영의 가세가 반등요소는 될수 있지만...

    전 모비스-SK 기존의 양강 구도에 다크호스 LG가 도전하는 시즌으로 보고 싶습니다.

    또다른 다크호스 KGC는 컴백한 오세근의 건강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듯 싶고요. 스타일상 실전감각의 공백이 큰 문제는 안될듯...

  • 작성자 13.10.05 12:38

    서장훈의Case하고는 좀 다르다봅니다. 김주성은 워낙에 지능적인선수라..게다가 김주성 옆에수준급가드가보강된것도 플러스요인이죠. 그리고 a급센터와 함께했던 시즌치고 챔프전에 안간기억이 없네요

  • 13.10.06 14:01

    네~ 그래서 저혼자만의 생각일 뿐이라고 서두에 달았죠. 홍사마님 견해가 틀렸고 내가 맞았다는게 아니라...

    분명 동부는 '변수'에 자잘한 플러스요인(박병우/두경민)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상수'로 두고 있는 김주성 폼이 '예년보다' 떨어지면 마이너스요인이 훨씬 더 크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본겁니다.

    올해부터 플레이타임도 늘어났으니까... 김주성의 저력을 감안할때 이러니저러니 해도 플옵까지는 간다고 보지만... 몹-SK와 경쟁하는 3위권까지는 무리가 아닐까 싶거든요.

    김주성도 좋아하는 선수라... 김주성 싫어하는 농구팬이 있을까요?... 세월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서 후배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면 정말 좋겠죠.

  • 13.10.05 16:50

    플레이타임 늘어나는건 이번시즌부터가 아니고 다음시즌부터 입니다.

  • 13.10.07 16:50

    근데 불과 얼마전에 김주성 선수가 국대를 거의 이끌다시피하는 모습을 봤을땐 아직 몇년은 A급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13.10.05 07:41

    선수구성이 약하면 초반돌풀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결국 하위권으로 떨어질거라 봅니다.

  • 13.10.05 09:58

    정규시즌은 모비스 sk가 양강을 이룰거 같고 오리온스 lg 동부 kgc가 뒤를 따르며 플옵을 기대할거 같습니다. 군복귀선수와 부상선수들 복귀하면 위 6팀중 어떤팀이 우승할지 쉽게 예측하기 어렵겠죠..전랜은 정규리그에선 6강 경쟁을 하면서 선전할거 같지만 플옵에선 힘을 못쓸거같네요. kgc는 무리하지 말고 선수들 로테이션 잘돌리면서 플옵준비 잘해서 우승했으면..일단 플옵만 가자

  • 13.10.05 10:43

    전체적으로 저와 상당히 비슷한 생각이시네요.모비스 동부 LG SK KGC 오리온스 예상합니다.SK는 작년과 변한게 없는데 다른팀들의 전력이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SK가 저번시즌처럼 좋은 성적을 낼거 같진 않네요..동부는 김주성선수 부상만 없다면 글내용처럼 충분히 2위권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마지막에 윤호영이 합류하는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저번시즌도 부상과 용병 때문에 속을 썩였지만 올해는 용병도 검증된 힐이라는 좋은 용병이 있고,약점이던 가드진도 두경민,박병우의 가세로 더이상 약점이 아니게 되었으니까요.

  • 13.10.05 11:18

    SK 나이츠는 오히려 정규시즌에는 강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동부 프로미가 정규시즌에서는 뒤쳐지지만 플옵가면 이 둘의 위상이 뒤바뀔거 같아요

  • 13.10.05 11:21

    그리고 인삼공사도 오세근 없더라도 7~8위권까지 떨어질거 같지가 않네요.
    멤버 하나하나가 농구를 할줄 아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동부팬 입장에서는 두렵기도 하고요.

  • 13.10.05 11:27

    마지막으로 올해 KT는 분명 작년보다는 훨씬 잘할거 같습니다.
    이재도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코트 빈곳 여기저기를 잘 들쑤시고 다니고 수비도 꽤나 좋아 KT랑 잘 맞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KT는 용병은 거의 버리는 포지션이었는데 올해는 기본만 해주고 조직력만 예전 수준으로 끌어올려도 충분히 잘할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3.10.05 13:58

    인삼은 작년에는 이정현이 있었기에 앞선라인은 10개구단중 최고였죠.. 이정현이 있었다면 지난시즌수준 또는 한단계 높이 잡을수도 있었겠죠. 김태술외에는 공격을 끌어줄 선수가 없죠

  • 13.10.05 11:43

    KT는 리차드슨이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분명 시즌까지는 이어질 것 같고, 조성민도 여전히 클레스를 발휘중이나
    문제는 이 둘의 뒤를 받쳐줄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장재석이 발전하고 있다고 하나 포지션의 한계가 있고, 3번 포지션의 오용준, 김도수는 경쟁력이 떨어지고, 임종일, 김현수는 아직 미완의 대기.... 당장 조성민이 쉬러 5분만 벤치로 들어가도 어영부영하다가 순식간에 점수차 벌려지는 경기가 수두룩하게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래서 김민구가 필요했는데,.... 올해는 그냥 맘 편하게 보려고 합니다

  • 작성자 13.10.05 15:21

    제아래글 처럼 KT에 김민구가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고급농구의 진수를 보여줄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 13.10.05 13:08

    잘봤습니다. 모비스, SK, 전자랜드는 6강 진출이 유력해보이고 나머지팀들은 1라운드를 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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