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B씨는 이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쳤고 지난해 8월 의식불명 상태에서 사망했다.
B씨의 가족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때부터 A씨가 B씨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로 B씨가 A씨의 이별 요구를 거절해 왔던 점, 사고 19초 전 A씨가 '안전벨트 안 했네?'라고 물은 점, 사고 5초 전 A씨가 가속페달을 밟아 시속 114㎞까지 속도를 올린 점 등을 들고 있다.
첫댓글 꼭 제대로 된 처벌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