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용두암과 올레국수 2부 테디베어 박물관과 고등어회 3부 섭지코지와 제주흑돼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많이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저는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쯤 제주도는 이미 항공권이 내년까지 꽉차있다는 소문이 나있을정도로 비행기표 구하기가 힘든데요!
그래서 배를 타서라도 제주도를 여행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제주를 다녀오면서~ 제주도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둘러봤는데요.
다른사람들과 달리 친구와 맛집을 찾아내서 가봤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소개된 맛집보다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는 맛도 상당했습니다!
그럼 첫번째로 가볼 맛집은 용두암과 올레국수입니다!.
용두암담을 지키는 제주목입니다.
제주의 하르방은 곳곳의 지킴이 처럼.
시골의 장승 역할을 하고 있었구요~
제주도의 푸른 바다색깔과 어우러져
용두암이 보입니다.
자세히 잘안보이시지만.
저기 하늘로 솟구칠려고 하는 형상이 보이시는데
저곳이 바로 그 유명한 용두암입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어봤는데요~
여기 이 용연의 바닷가에서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구요
바위의 높이는 약 10m로 보는것과 달리 꽤 높습니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서 해식을 받아 형성된 것이구요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안내려가봤지만 밑으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용두암과 제주의 바다를 더 가까이 볼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더군요.
인어상입니다.
제가 갔을때 중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와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는데요..
특이 이 인어상 곁에서 많이 찍고있었습니다.
용두암을 떠나면서.,
시내를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햇살과 함께 제주바다는 따뜻했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자~ 이젠 맛집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날 아침에 갔는데 너무 일찍가서 포기했었는데요.
먹고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여긴 용두암이랑 가까워서 용두암보고 여기 오면되구요.
따로 와도 공항에서 10분거리이니 정말 가깝습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중국관광객과 일본관광객을 위해 3개국어로 되어있구요 멸치국수,비빔국수도 별미라고 합니다. 저도 물론이고 사람들은 모두 올레국수를 먹고 있었습니다.
올레국수가 고기국수이죠!.
저녁에 또 갔을땐 사람이 무지 많아서 기다려서 먹었는데요~
너무 먹고싶은 마음에.ㅠㅠ
협소한 공간이지만 가족과 친구들끼리 와서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테이블이 여섯개 뿐이라 입구 밖까지 줄을 서는게 기본이구요,
한가지 요령을 가르쳐 드린다면 줄을 서있는 동안 미리 주문하시면 빨리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수가 나왔습니다.~ 저기 고추와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나 고추가 너무매웠지만 국수에 있는 고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 여기에선 그날 팔 재료를 그날 마련하는 한편 김치도 매일 담근다고 합니다.
투명한 장사를 위해 재료 거래명세서도 매일 챙겨둔다고 합니다.
고기가 푸짐하게 있는게 보이시나요?
푹~ 고아낸 육수에 돼지고기 편육을 숭덩숭덩 썰어 나왔는데요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합니다. 뽀얀 사골국 같은 풍미가 느껴지는게 국물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자~ 이렇게 고기를 건져주시구요.
고기와 함께 국수를 드시면
담백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 깜빡하고 고춧가루를 안뿌려서..^^;
안뿌려도 돼지만 좀더 매콤하게 즐기실 분에게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이렇게 후추도 넣었구요~..
신선한 김치에 싸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아..색깔보이시나요?.ㅎㅎ
이것뿐만 아니라 국물에서 멸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시원한 맛만 느낄 수 있는 멸치국수(4000원)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새콤한 비빔국수(4500원)도 ?놓을 수 없습니다!
청결하고
개방적인 식당내부입니다.
신선함과 청결의 자신감이겠죠!
*기본정보입니다*
위치는 제주시 연동이구요
상호는 올레국수입니다.
전화번호 064-742-7355
가격은 5000~6000원입니다.
한그릇먹으면 일반국수완 다르게
든든한걸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원한 육수와 맛있는 고기 덕분이겠죠?,^^
용두암도 보고 근처에 있는 올레국수를 구경하는 코스 구경 꼭 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야사랑해 대학생기자 김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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