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초밥. 초밥의 재료는.. 익히지 않은 싱싱한 전복을 생것으로 만드는 것이 많지만요~
맛짱은 전복을 찜통에 쪄고, 전복에서 나온 게우(전복내장)를 갈아서 밥을 만들어 배합초에 비빈후..
찐 전복을 올려서 만들었답니다. ^^
맛짱네 입맛에 알맞게 만든 전복초밥.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전복 초밥(전복내장밥)& 곁들이 취나물 초밥◈
전복 손질법은 여러번 적었기에.. 아래를 참고하시라 적으면서 포스팅하여 봅니다.
손질을 한후에 전복의 상아질 이를 제거하고 마름모꼴로 칼집을 내었습니다.
전복의 자세한 설명과 손질법은 아래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참고]♪ 전복고르는법*손질법 & 전복요리모음
전복내장은 마늘버터 전복구이를 만들때 나온 게우와 초밥을 만들때 나온 게우를 모두 합하여 갈았습니다.
오랜만에 흰쌀밥에.. 게우를 갈아서 넣어구요~
청주 3~4숟가락 추가하곡 밥물을 부었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게우밥. ㅎㅎ
게우밥. 전복내장 밥..요것을 아마도 처음 보지 않을가 싶은데요.
게우밥을 만들어 초밥도 만들고..남은 것으로는 또 다른것도 만들고 그랬습니당~^^;;
게우밥 한공기반에 배합초를 넣어서 비벼줍니다.
* 밥이 질면 초밥이 맛이 없으니 ..평소에 밥을 보다 0.2%정도의 물을 감하여 넣고 고슬고슬 하게 지어 주세요.
전복은 손질하여 내장을 떼고 찜동에 10분정도 쪄서 익혀주세요.
전복을 슬라이스하여 줍니다.
익은 전복이 야들야들하여 생각보다 사선으로 슬라이스가 잘 안되더라고요.
조금 작게 잘라 졌지만.. 전복구이와 같이 먹을 것이라 전복을 추가하지 않고..그대로 진행 하였습니다.
* 미니전복 같은 경우에는.. 초밥위에 한개씩 올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큼~!! 게우밥으로 만든 초밥.
너무 크지 않게 만들어 주셔야 더 맛있습니다.
게우밥을 뭉쳐서 만든 초밥 위에 생와사비 적당히 올려주시고~
전복을 올려주면 끝!! ^^
완전 먹음직 스러운 게우밥으로 만든 전복초밥이랍니다.
전복이 모자르길래.. 취나물 무침을 올렸습니다.
ㅋ~ 얌전히 멋내고 만들어야 하는데.. 얼른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대충 올렸습니다.
가운데 와사비간장.. 고추냉이간장이라고 적어야 할까요?
와사비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지라..그 단어사 입에 익어서.. 고추냉이라는 말이 잘 안나오네요.
[나물] 취나물 무침or취나물 볶음
요래 준비를 하고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ㅋ~! 취나물 된장국도 끓였는데.. 사진에는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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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초밥은 마늘 버터 전복구이와 함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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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식탁에 올리는 먹거리는 나를 위한것이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계실때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만들었고,
어르신들이 안계실때는.. 남편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로 준비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더라고.. 혼자먹자고 만들어지지는 않게 되고..ㅎㅎ
모든 어머님들이.. 주부님들 다 비슷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이렇게 나를 위하는 것도 좋지 않을가.. 이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꼭 보양식이 아니어도 좋으니.. 반찬이나 먹거리를 만들때..내가 좋아하는 것도 만들어 보세요.
앞으로는 .. 나만의... 나를 .. 이런 단어를 자주 생각해 보며 살려고요.~^^
오늘은 가족이 같이 먹었지만!
나를 먼저 생각하고 만든 전복 밥상이였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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