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번이지만 설레는 날이다 큐엠에 몸을 싣고 화양 봉화산을 목표로 고고 여느때와는 다르게 원포마을 패싱하고 조금더 오르니 주차장에 정자가 하나 있다 정자는 출입금지 띠로 무장이다 왼편 임도로 가다보니 삼거리다 이리 가면 활공장 지나 봉화산373이고 저리 가면 고봉산363.7이다 오늘은 저리다 주차장에서 데크로 154 계단 오르니 정상 전망대다 공기가 탁해 잘은 안 보이지만 그래도 좋다 전망대에서 체력 보충하고 내려온다 요트장앞에 신장 개업한 오봉집에서 낙지보쌈에 한잔하며 담주를 기대한다
첫댓글 멋진 분들입니다. 한량이 따로 없습니다. 건강 산행 계속하시어, 건강 백세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