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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 가족이 보내는 기도 도움 긴급요청을
계속 실시간으로 올려드립니다.
댓글로 기도에 동참해 주시고, 가능하면 서연 엄마께 전화드려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서연 엄마 전화 번호 010-4763-7806 서정아(루시아)
서연 아빠 (이국선) 010-4768-7806
서연 고모 전화번호 010-3740-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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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실시간 도움 요청 문자 내용입니다
[10월12일 - 오후2시 53분]
서연이가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요즘 매일 백혈구 헌혈을 받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최소인원으로부터 받는것이 최선이라 하여 현재 6~7명의고마운 헌혈자의 도움으로 매일 수혈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수금에 문제가 있어서 2주에 한 번 꼴로 월~토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서울대 방문해서 헌혈해 주실 분을 2~3분 정도를 급히 수소문중입니다. 전혈이 아닌 백혈구만 가려 채혈하기 때문에 건강상 무리는 없다는 의료진의 조언이 있었지만 쉽지 않은 결정임을 잘 압니다. 혹시 주변에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제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월8일 - 밤10시 50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기도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머리를 조아립니다. 항생제 중독과 세균 감염으로 안해 두달 동안 고열설사로 고생해온 서연이가 요즘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되어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요. 간수치가 심하게 높고 간비대증으로 호흡이 불편할 정도입니다. 또 한 차례의 고비가 될수 있다는 의료진들의 진단에 상심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내일부터 당분간 간수치 회복을 위한 기도에 힘쓰고자 합니다.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기도형제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이지연 올림
[9월6일 - 밤11시 31분]
어제 오후, 잠시 시간을 내어 서연이 병실을 찾아 갔습니다.
서연이는 만날 수 없었구요.
서연이 아빠를 만나 잠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매일 수혈자 구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 지쳐 있었습니다.
그래도 고통을 잘 받아들이고 견뎌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수혈을 너무 여러 사람에게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나중에 제대혈 이식을 했을 경우 혼란이 야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헌혈을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게 해 줄 만한 사람이 없는것이지요.
우리 모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로제
[9월2일 - 오전9시35분]
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모두들건강하시길주님안에서기도합니다.아래는어제밤에받은서연엄마의문자입니다.지난두주동안수혈에흔쾌히응해주시고수혈자찾는데함께해주신모든분들께진심으로감사합니다+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연이 소식 전합니다..서연이 백혈구 수혈로 기력 조금씩 회복해서 앉아서 놀기도 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열은 여전히 나고, 수치도 수혈받은 직후에만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네요..다음주에는 골수검사하여 혹 암이재발했는지 확인할 예정이고, 폐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횡경막을 아래로 내려주는 수술도 진행하게 될것 같습니다. 조금씩 회복시켜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치료들 서연이가 잘 견디어 내도록 기도해주세요..여러분께도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8월21일 - 오전11시56분]
A형 수혈자 급구합니다.
서연이가 여전히 면역수치가 제로인 상태에서 몇 가지 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고열로 어려움중에 있습니다. 열이 내릴때 까지 일주일에 3회 백혈구 수혈중인데요. 수혈해 주실 분을 급히 찾습니다. 금요일에 해 주실 분은 찾았는데 내일(22일/수요일) 해주실 분이 펑크가 날듯해, 급히 가능한 분을 수소문중이예요. 오늘 검사후 내일(22일/수요일) 수혈하시거나 내일 11시까지 오셔서 검사후 바로 수혈이 가능하신 분 계시면 연락 바랍니다. 혈액중 백혈구만 수혈하게 됩니다. A형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15일 - 오후2시05분]
서연엄마의 문자입니다. 서연의 회복과 더불어 서연 부모에게 강건함과 믿음을 주십사 기도 부탁립니다. 고맙습니다. 서연이 월욜에 병동 올라왔지만 수치가 낮고 열도 떨어지지 않아 백혈구 수혈 시작했습니다. 설사를 30 번씩 하다가 오늘은 혈변을 보기 시작했는데 장출혈이라고 합니다. 호흡도 아직 산소에 의지하고 있구요. 다시 중환자실 가지 않도록 빨리 낫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13일 - 오후1시09분]
주말 동안 서연이 상황이 안 좋아졌어요. 혈압 떨어지고 체온과 황달수치 다시 오르고 면역수치는 여전히 불능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로 백혈구 수혈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간청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월12일 - 오후3시30분]
서연이 열이 다시 39도 넘게 나고, 면역수치도 여전히 불능입니다.. 혈압도 낮아지고 간과황달 수치도 다시 올라서 내일 병동으로 올라가는것이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서연이 불과 2달전 모습입니다..
[8월10일 - 오후12시20분]
현재 서연 상태는 저혈압이었는데 하루 새 20~30 올라 쇼크 걱정서 벗어남. 황달수치 내림. 소변 잘 보고있슴. 인공호흡기 땜.(자가호흡 관할해서 어려워지면 재삽입 가능) 고열과 면역수치가 개선되는게 남아있어 계속된 기도 부탁드려요. 주님께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8월10일 - 밤11시07분]
서연이 기도삽관 제거하고 호흡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열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구요..혈전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작아졌다고 합니다. 황달수치도 내려가고 있구요.. 이제 면역수치 오르고 열만 완전히 떨어지면 이번 고비 넘어가네요.. 이 상태 유지되면 월욜에 일반병실로 옮기구요, 내일부터는 죽도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마음 움직여 주신 여러분께, 전능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8월8일 - 낮 12시19분]
현재 서연 상태입니다. 저혈압이였는데 하루 새 20-30 올라 쇼크 걱정서 벗어남. 황달수치 내림. 소변 잘 보고있음. 인공호흡기 뗌.(자가호흡 관찰해서 어려워지면 재삽입 가능) 고열과 면역수치가 개선되는 게 남아 있어 계속된 기도부탁드려요.
주님께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이지연 가타리나
[8월8일 - 밤9시45분]
여러분의 기도로 서연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면역수치는 40으로 올랐고(1,000이상 되야합니다) 폐도 기능을 회복하고 있어서 내일 더 좋아지면 모레쯤 기도삽관 제거도 시도할 듯 합니다.. 열이 아직도 지속되고 염증및 황달수치가 높은것은 걱정되구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8월8일 - 밤9시4분]
그렇지않아도 동생 스테파노(서연아빠)와 로제님 건강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폭염의 열로 인해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하구요. 서연 부모와 제가 로제님을 위해 드리고 있는 9일기도로 조금이나마 편안해하셨으면 소원하면서요. 성당 오가며 듣는 로제님 성가의 위로가 큽니다. 게다가 기도로 함께 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전국 해외에서 함께 해 주시는 중보기도에 모든 걸 걸고 있습니다. 로제님 고통도 클텐데 돌아보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지연 가타리나(서연 고모)
[8월8일 - 밤9시10분]
서연 가족들의 기도 은혜로 극심하던 염증과 통증이 어제부터 내림세로 돌아 회복되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지연/국선/정아 님들의 기도가 기억나서 감사의 마음 간직합니다. 우리 모두 고통스럽지만 주님께 의지하며 함게 기도하기로 해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로제 드림
[8월8일 - 오후2시14분]
지난 월욜에 자가호흡이 많이 어려워져서 산소호흡기를 기도에 넣었습니다. 의식이 있으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계속 수면제를 주사해 오다 어제 저녁 잠깐 깨어 있었던 때의 서연이 모습입니다. 주치의 말로는 그 큰 고통을 그래도 잘 견디고 있다고.. 여전히 고열에, 면역수치가 10정도(정상은 5천 단위)이고, 폐렴은 잡히지 않고 있어요..하루 빨리 증세가 호전될 수 있도록 계속된 기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8월8일 - 오후3시30분]
서연이의 눈물겨운 사투와 고통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모와 엄마 아빠의 고통에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통 중에 함께 하시는 자비의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로제
[8월7일 - 오전11시52분]
여러분의 위로와 기도에 고맙습니다. 어제 주치의 로부터 일 주일 내로 병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수일 내로 서연이의 자가호흡이 가능해지고 면역수치가 오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다시 한 번 간절히 청합니다. 부탁드립니다.
[8월6일 - 밤10시25분]
서연이 폐가 호전되지 않아 오늘 결국 기도삽관했습니다. 고통스럽기 때문에 계속 잠을 재워 면회시에도 자는 모습만 보고 옵니다. 그간 착용했던 마스크 때문에 입술은 부르트고 얼굴이 온통 멍과 상처들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기도삽관 제거하지 않으면 자가호흡이 힘들어지며 생명에도 위협이 생길수 있다고합니다. 빨리 폐 회복되기를, 면역수치 올라가기를 간절히 기도부탁드립니다. 서연이 이번에도 툭툭 털고 일어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이지연 가타리나
[8월6일 - 밤10시9분]
안녕하세요? 이지연입니다. 폭염에 많이 힘드시지요..지금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서연이 면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 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에는 폐렴재발과 횡경막마비로 인한 호흡곤란이 문제였지만 현재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면역수치 주사를 맞아도 수치가 계속 제로에 머물러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현재 체력과 면역이 바닥인 서연이..
또 다른 큰 고비 앞에 놓여 있습니다. 수일 내면 역수치상승이 너무도 절실하여 저의 든든한 기도군단이신 여러분께 기도를 간청드립니다. 수일 내로 면역수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인 분들의 기도지원도 대신 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물 독성으로 온통 까맣게 변해버린 조카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제 심정을 주님께 그리고 여러분께 아뢰며 도움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지연올림
[8월5일 - 밤12시13분]
'너의 소원을 기뻐 들어줄 때가 온다. 너를 도와주고 구원해줄 날이 온다.' 서연이가 뽑은 말씀입니다.. 서연이 산소 마스크 때문에 입이 건조하여 입술에 피가나서 피딱지가 앉았고, 이마와 볼은 너무세게 조여진 마스크 때문에 멍이 들었습니다..열도 계속 나고 호전되지 않네요.. 서연이 산소 마스크 벗을 때까지 오늘부터 금식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저와 서연이에게 힘을 주세요..
[8월3일 - 밤9시45분]
서연이 호흡이 더 안좋아져서 인공호흡기 달았습니다..더 안좋아지면 기도삽관하게되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는 호흡기를 통해 숨 잘쉬고 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빨리 폐 회복되어 자가호흡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구요, 고열 내려가도록, 소변 잘봐서 붓기 빠지도록, 간과 황달수치 내려가도록, 혈전 사라지도록, 그리고 치료기간중 백혈병 재발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서연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더욱더 열심히 기도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
[8월2일 - 오후2시45분]
서연이가 위급할 때 한 밤중에라도 화살기도를 부탁드려도 이해 해주실거라 제가 감히 믿고 있는분들께만 드리는 문자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연이가 소변이 나오질 않고 호흡곤란이와서 좀 전에 다시 중환자실로 옮겼어요. 화살기도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7월31일 - 낮12시4분]
안녕하세요?현재서연이는일주일전부터진행된폐렴과간염으로인해모든이식준비과정을중단하고치료중에있습니다.또한번의고비라는주치의말에여러분의기도를간청합니다.
"내가또진실로너희에게 말한다.너희가운데 두사람이이땅에서마음을모아무엇이든청하면,하늘에계신내아버지께서이루어주실 것이다.두사람이나세 사람이라도내이름으로모인곳에는나도함께있기때문이다."(마태 18:19-20)
여러분이처해계신상황을헤아려드릴새도없이이성경구절에의지해서연이의상황만을앞세워기도부탁의문자를수시로보내드리고있음에많이송구하고죄송한마음입니다.그러나이제까지여러분의기도로많은고비를넘어올수있었음을잘알고있는저희로선마지막까지여러분의기도에의지할수밖에없음을고백합니다.이고비를잘넘어이식수술을순조롭게받을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
[7월26일 - 밤8시38분]
서연이그나마호흡의안정세를찾았어요.히크만수술로인해심장에서발생한혈전이생겨일어난일입니다.현재강력한혈전용해제를투약하고추이를보고있어요.화살기도감사합니다.제가미팅이있어이제서야상황을알려드려요.고맙습니다.
[7월26일 - 오후5시08분]
수술로 인해서 서연이의 산소포화도 가 또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금방 전해 들었습니다.
화살기도 부탁드립니다.
[7월26일 - 오전10시분]
서연이는어제이식과정의첫시작단계(히크만이라하는..이식시필요한..심장에직접연결된세줄짜리관)를잘끝내고곧예정되어있는..제대혈속에있는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위해하루하루필요한처치를받게됩니다.이식후에조혈모세포의원할한생착을위해외부출입이완전히차단된무균실에약3주동안머물면서뒤따르는숙주반응의위험,고통과싸워야합니다.여기까지오기에도많은고비와은총이있었지만이제남은시간들은생명과줄다리기를해야하는어려운시간들입니다.다행히일치율이높은제대혈을찾아주셔서얼마나감사한지형언할수없습니다.이제이길위에서만나게될모든고통이결국엔저희모두에게큰은총이될수있도록여러분의기도와함께잘이겨낼수있기를바랍니다.다가올8월한달..서연이가최소의고통으로이과정을잘이겨낼수있도록여러분의온기의기도를다시한번간청드립니다.무어라표현해도미진한여러분에대한고마움..함께해주셔서고맙고또고맙습니다....서연가족 이국선(스테파노),서정아(루시아), 이지연(가타리나)올림
승리V자에아직은서툰서연이의최근V포즈입니다^^
[7월25일 - 오전11시53분]
안녕하세요?여러분의기도와염려속에서연이는심장수술부위가잘아물어가고있습니다.오늘오후2시경에예정되어있는히크만재삽입수술을시작으로이달내로예정된제대혈이식수술과정이시작됩니다.현재까지심장마비로인한휴유증으로뇌세포손상이있다는진단을받았으나정도의심각성은그리크지않은듯보여집니다만좀더자세한결과를기다리고있는중입니다.좋은소식중의하나는미리확보해둔것보다일치율이월등히높은제대혈을최근에미국제대혈은행을통해입수할수있게되었습니다.저희가족에겐기적과같은소식입니다.오늘2시경에받게될히크만삽입수술이재수술이라어느정도의어려움이있을수도있다는주치의의설명이있어서여러분의화살기도를다시부탁드립니다.이모든과정에기도로함께해주시는여러분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서연고모이지연올림
[7월24일 - 오후7시53분]
쉬실시간도없으실텐데서연이와병원성당가족들을위해진심어린성가선물을전해주시러와주셔서참고맙습니다.손수지어주신자전거도감동이었어요^^주님께로제님의건강을허락해주십사계속기도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서울대학병원 원목실 성당에서 서연이와 소아병동 가족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서연이와 함께 잠시 행복한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미니 자전거를 두 대나 만들어 주었거든요. 서연이의 가슴 속에 사랑이 되고 싶었습니다. 서연이 아빠와 서연이 엄마에게도...
로제
[7월19일 - 밤9시30분]
지금 병원 들렸다가 찍은 방금 전 서연이 모습이에요. 저는 일,성당,병원을 오가느라 여유가 없어 로제님 이멜에 답장도 못드렸어요.ㅠㅠ서연인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회복을 잘 하고 있어요. 지난 일주일 동안 심장마비로 인한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웃기도 하고 말도 잘 해서 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뇌MRI 사진을 곧 찍을 예정에 있는데 장시간의 산소결핍으로 인한 뇌세포 손상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큰 문제 없기를 기도 중이에요. 이제 몸이 회복되는 대로 제대혈 이식준비에 들어가게 되는데 수술은 한 달 전후로 예상하고 있어요. 결코 쉽지 않은(사실은 많이 힘들고 두려운)길이지만, 주님의 은총과,로제님의 도움으로 전국에서 함께 해 주시는분들과 가족과 지인들의 기도의 힘으로 서연이가 잘 이겨내 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선교사역으로 힘드실텐데 요즘은 건강이 어떠신지 염려가 됩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보살핌이 늘함께 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로제님의 온기로 서연이가 이만큼 견디고 있어요. 참 고맙습니다.
[7월16일 밤9시03분]
안녕하세요? 서연이는 오늘 일반 병실로 옮겨 죽 식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복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다행히 뇌엔 이상이 없는 듯 보여 감사할 따름입니다. 심장수술 부위가 아물려면 열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제대혈 이식수술 준비과정은 그 이후에나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식수술 일정이 지연되어 상황은 조금 더 어려워졌지만 주님 뜻이 어디에 계신지 기도 안에서 감히 헤아리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나 완치시켜 주실거라 믿고 가지만 조금이라도 고통이 덜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청하고 있습니다. 위독했던 순간마다 기도와 봉헌과 위로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도 매일 새벽미사 때 드리는 기도 안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심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7월13일 - 밤9시39분]
어제 앞뒤 없는 제 문자로 마음 많이 놀래셨을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오전에 간단하다 알려져 있는 시술을 받던 중 일어난 뜻하지 않은 상황에 가족 모두 공황상태에 있어 연락도 제때 못드리고.. 양해해 주시길 청합니다. 서연이는 의식을 찾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에 있고 사나흘 지켜봐야 다음 일정이 정해진다 합니다. 계속된 기도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7월12일 - 오후14시22분]
심장수술은 조금 전에 다행히 잘 끝났습니다. 제대혈 이식 위한 첫 준비로 심장혈관에세 줄짜리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오늘 오전에 하다가 심장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 급히 심장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로 옮기고 있습니다. 뇌에 산소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뇌손상이 우려된다 하지만 기도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서연이가 또 한 차례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7월12일 - 10시40분]
현재 서연이가 심장이 멎은지 10분이 되어간다는 다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화살기도 부탁드립니다.
[7월10일 - 10시55분]
안녕하세요? 앞으로 서연에게 남은 치료과정을 혼란스럽게 물어오셔서 장문의 글을 드리게 됩니다.
작년 8월 15일 발병이후 저희 가족은 궁극적으로 골수(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항암치료를 계속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식 바로 전인 6월 초에 암세포 재발진단을 받고, 마지막 선택인 신약 함암제를 투여받고 완전관해(몸 안의 암세포를 5% 미만으로 유지하는 상태)를 기도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완전관해에 도달해야만 비로소 이식수술을 할 수 있고, 암 재발 이후엔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신약(성공율 10%)만으로 완전관해에 도달해야 했기에 계속된 초조함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2일 급성폐렴으로 사투를 벌이다 여러분의 기도로 극적으로 회생했던 은총의 고비도 있었습니다. 마침내 지난 주말에는 주치의로부터 완전관해에 대한 가능성을 통보받았고, 드디어 어제 최종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서연이 목 속엔 3% 미만의 암세포가 존재하는데 이는 완전관해에 성공적으로 도달했음을 의미하며, 보통 10% 정도의 치료율을 보이는 신약이 서연에게 100% 효과를 보여준 아주 성공적인 경우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도움이 빛을 발한 놀라운 결과였고, 저희 가족은 눈물로 감사기도를 드릴 수 있는 은총을 경험했습니다.
현재 서연이는 3주 후에 예정되어 있는 제대혈 이식수술을 준비 중이예요. 무엇보다 고통스럽고 위험한 이 수술을 앞두고 저희 가족은 기도에 전념하면서 여러분의 기도 동참을 다시 간청드립니다. 앞으로 여전히 많은 고비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지만 여러분께서 전국 각지에서 올려주시는 기도로 결국 주님께서 서연이를 지켜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유독 긴 이 장문의 글이 저의 절실함의 또 다른 표현임을 헤아려 주시고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지연 올림
[7월7일 - 10시27분]
서연이가 어제 새벽에 받은 골수검사에 대한 주치의의 일차 견해가 나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암세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3,4일 후에 예정되어있는 최종 판독결과는 나오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과 전국 해외에서 밤낮으로 기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6일 - 9시25분]
어제 스테파노와 통화했는데요, 로제님의 병이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하실수만 있다면 그 고통의 잔을 옮겨주시고 그럴수 없으시다면 그 고통을 최소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했대요. 저도 같은 내용으로 9일기도 드릴테니 힘내세요. 로제리오 형제님의 기도와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7월6일 - 9시12분]
서연이가 어제 새벽에 받은골수검사에 대한 주치의의 1차견해가 나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암세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3-4일 후로 예정되어 있는 최종 판독결과는 나오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도에응 답해주신 주님과 전국 해외에서 밤낮으로 기도로 함께해 주신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7월3일 - 오후10시]
로제리오를 위한 엘리사벳 수녀님의 구일 기도에 서연이 아빠, 스테파노도 오늘부터 동참했다고 하네요. 로제님 힘내세요.
[7월3일 - 오후5시52분]
로제 형제님. 그동한 경황이 없어서 이틀전에야 까페에 들어가서 서연이 사연도 보고 로제님 글도 읽었어요. 로제님의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육신의 고통으로 정말 혼절할 정도로 괴로우실 텐데 그런 몸을 이끄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하고 한없이 안타까웠습니다. 부디 건강이 조금이라도 회복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도 9일기도 바쳐드릴게요. 서연이와 저희 가족에게 베풀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이지연 카타리나
[7월3일 - 오후3시55분]
찬미예수님..계속된 저희 가족들의 기도청원에 밤낮으로 기도에 동참해주신 고마우신 여러분들께 서연이 소식을 드립니다. 현재 서연이는 지난주 보다 많이 호전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어요. 폐는 많이 깨끗해졌고계속 좋아지고 있으며 호흡곤란으로 위독했을 때 스스로 물어서 떨어져나가고 찢겨진 혀도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면역수치도 정상의 범주를 유지하고 있어서 잘 먹고 잘 자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만해도 거친 호흡으로 숨이 넘어가고 있던 어린 조카가 이렇게 단기간에 이 만큼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었던 건 전국에서 바쳐진 여러분의 기도의 힘이었음을 저희 가족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은 눈물로 바쳐지는 저희 가족의 기도 속에 살아있고 저희들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기억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서연이는 금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마지막 골수검사를 앞두고 있어요. 검사결과에 따라 제대혈 이식수술이나 퇴원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암세포가 5% 미만으로 잡힌 완전관해에 도달했다는 판정이 나올 경우 다음 수순인 제대혈 이식 준비과정에 들어가게되고 암이 재발됐다는 진단이면 더이상 병원에서 받을수 있는치료가 없다는걸 의미하니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요. 어떤 결과가 주님의 뜻인지 저희는 알 수없지만 부디 주님께서 서연이를 건강하게 소생시켜 주시기만을 기도로 간청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일치된 기도가 다시 한번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 서연이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해 주시길 한 번 더 청원드립니다. 길고 슬픈 이 소식들이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기도로 화하기를 소원하며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서연이 고모 이지연 가타리나가 올림니다.
[6월28일 - 12시52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살아계셔서 서연이를 지켜내주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도 로제님 하시는 일과 가족을 위해 기도 올리겠습니다.
[6월28일 - 9시36분]
로제님. 로제님과 방신부님의 성가선물로 위로와 용기를 얻고 열심히 주님께 함께 간구하여, 서연이가 폐럼을 많이 회복하고 이제 다음 치료단계 준비중에 잇습니다.돌아보니 두 분의 성심이 주님께 온전히 닿아있어 이런 큰 축복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 큰 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28일 - 9시18분]
항암제 부작용으로 통통해진 서연이의 어제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계속된 기도와 염려속에 서연이의 폐렴이 주치의도 놀랄만큼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검사결과 면역수치도 블능에서 500 이상이 되었어요. 1,000 이상이 되면, 폐렴이 치료되는 대로 몸을 좀 쉬었다가 제대혈이식에 들어갈 예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이식수술이 참 큰 걱정입니다. 형제 것을 이식받을 경우 생존률이 60~70%로 가장 높지만, 여동생 골수를 이식받고 치료중이던 정근이란 아이가 며칠전 하늘나라에 갔어요. 그저께도 선천적으로 면역이 낮아 이식을 받고 옆 침상에서 투병중이던 선홍이도 떠났어요. 모두 타인 세포이식에 대한 숙주반응때문입니다. 그런데 서연이 경우는 형제도 없고 타인 골수도 찾지 못해 생존율 50% 미만의 그것도 타입 일치율이 떨어지는 제대혈 이식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들의 가장 큰 바램은 서연이가 이식수술없이도 암을 이겨냈으면 하는 것입니다. 주치의는 아마 어림없다 하겠지만, 이식수줄 전까지 그런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청원으로 현재 하느님께 쉴새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어제까지 저희 가족과 함께 기도로 동행해주신 여러분들께 염치없고 송구하지만 이 큰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해주십사 간청드립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지연 올림
[6월26일 - 19시58분]
지난 한 주 동안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기도로 서연이가 열심히 폐렴을 회복하고 있어 어제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사투의 고비를 기도로 넘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낮은 면역수치로 인해 여전히 걱정속에 있사오니 하루 빨리 면역수치가 안정되기를 기도해 주십사 간절히 간청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지연 드림
[6월25일 - 7시39분]
요 며칠 동안 저와 여러분들의 지인들께서 전국,해외에서 함께해주신 간절한 기도로
현재 서연이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습니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폐기능이 좋지않고 폐렴증세가 심해서
위독한 상황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면역수치도 동반하락해서 걱정 중에 있습니다.
한시 빨리 면역수치가 상승되어 폐렴의 위험에서 벗어나 원래 받던 백혈병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 간절히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모 이지연 올림
[6월22일 - 17시33분]
낼 급히 필요한 백혈구 헌혈자는 일단 다 구해졌다고 합니다. 더 필요한 상황이 되면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22일 - 6시53분]
현재 서연이가 심한 폐손상으로 산소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로 옮긴 상태입니다.
앞으로 며칠이 고비라면서 회복이 불투명하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부디 서연이가 이 고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이지연
[6월 22일 - 12시53분]
지금 급히 연락 받았는데 호흡곤란으로 위독해졌다고 합니다. 화살기도 부탁드립니다.
고모 이지연
[6월 21일 16시56분]
안녕하세요? 이지연입니다. 저의 조카인 서연(플로라)가 현재 백혈병 투병중에 어려운 고비에 와 있습니다. 마지막 항암치료를 가까스로 끝낸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오늘 폐렴증세를 보이기 시갖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라는 의사의 진단에 저의 가족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재차 마음의 짐을 지워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뿐입니다만, 서연이를 위한 여러분의 공동기도를 간절한 마음으로 청원드립니다. 부디 기도중에 서연이를 기억해주셔서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직접 부탁을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지연 드림
서연이가 급성폐렴으로 인해 백혈구가 부족하여 위독해질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수혈자(A형)를 급히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헌혈가능자에 대한 헌혈요건 (일단 출산경험자는 불가능) 이 있어서 번거로우시겠지만 대한적십자사 홈피나 스마트폰앱(전자문진) 에서 문진을 살펴보고 수혈가능자라는 자가판단이 서면 내방해주시면 됩니다. 내방시간은 가급전 6시 이전, 그 이후도 가능합니다. 6시 이전에는 02-2072-2231 대학로 서울대병원 본관 2층 헌혈실로 문의나 내방 /그 이후엔 저나 서연이 아빠 (이국선)010-4768-7806로 연락주세요. 내방해서 정밀검사후 혈액유형이 맞으면 일단 대기하셨다가 수혈이 필요하다는 연락받으신 때에 재내방 해주시면 됩니다. 절차가 복잡해서 여러분들께 부담을 드릴 수 밖에 없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지금 절실합니다. 혹시 내방 가능한 분은 서연엄마나 서연아빠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6.20.21시22분]
로제님. 서연이가 현재 상태가 안좋아졌어요.
면역이 제로인데 폐렴에 걸린 것 같다는 진단이
나와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라하니
기도 좀 해 주세요. 공동체에 올케 전화번호
올려주셔서 공동기도 청원합니다.
가타리나 드림
[2012.6.20.01시37분]
로제님 서연(플로라와 저희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올케 언니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합니다.
감사한 인연 주신 주님께 찬마드립니다,
이지연 가타리나 드 볼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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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카페 회원이신 조엘리사벳 수녀님께서 지금 서울대병원으로 가시면서 서연엄마와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열이 40 도 라고 합니다. [6월 21일 오전 9시 35분]
일반인 면회는 안되지만 수녀님이시기에 가능하시다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수녀님 잘 다녀오세요.
" 가능하면 빠알리 전화 좀 부탁드려요 " 로제님의 다급한
문자를 받고 , 로제님과 통화 후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신호등에 걸리면 조급해지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병원에도착.
격리병동 간호사실에 서연이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싶다고 청하였습니다.
다행이도 간호사님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셧습니다.
손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후 병실로 들어가라는 허락을 받고 들어갔지만
서연이는 초음파 - CT- X-ray 검사를 받으러 내려간 순간이었습니다.
2층 초음파실로 내려가서 초음파 하는 동안 기도를 올리고, CT. X_Ray 검사마치고
병실까지 함께 가면서 서연이와 기도 약속을 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없이 무거운....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간절한 기도만이...우리의 희망입니다.
아기천사 서연이가 다행이도 말을 잘 알아들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 지금도 서연이의 맑은 모습이 가슴 저미어옵니다.
회복되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한가닥 희망으로 그분께 기도 올립니다.
*** 지금도 계속 열이 오르고, 내리고 반복되면서 힘겨워 하면서도
아기천사가 잘 참고 말을 잘 알아듣고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이 더욱 가슴아픕니다 ***
엘리사벳 수녀님은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 예요 감사합니다 T.T
천사가 아닙니다. 삐에르님.
오히려 로제님께서 다리를 놓아주심에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연이 엄마와 전화통화해서 기도하고 있으니 힘 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 예쁜천사 서연이를 살려주셔요1
주님 ~! 서연이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시어 부디 회복하게 해 주소서~ 아멘
하느님 개신교 탈퇴후 처음으로 하느님 불러봅니다 부디 예쁘고 사랑 스런 서연이를 병마로 부터 물리치게 하시고 병마와 싸워 이길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삐에르님께서 기도하심에
하느님께서도 축복을 주시리라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
좋은하루 행복하시길...삐에르님.
하느님 서연이와 함께 해주세요!!!
아가천사 서연이의 눈망울에서 당신의 모습이 보입니다.사랑이신 주님 당신의 손으로 당신의 천사를 보호하시고 안아주소서!.
서연이를 위한 기도의 촛불이
로제님의 긴급공지로 시작을하여 작은 불씨가
회원 여러분들과 지인들의 사랑과 정성의 기도로 봉헌되었습니다.
오늘 서연이 고모와 전화로 희망이 ....
서연이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심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쁨의 눈물이 가슴으로..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Zero 상태에서 2,000으로 되어서
의료진도 기대이상의 희망으로 ......
우리 모두의 정성어린 기도의 응답으로 믿어집니다.
더욱더 서연이를 위하여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의 기도가 하늘에 봉헌되도록 ...축복의 시간되소서.
조금 이라도 기쁜 소식 입니다 엘리자벳 수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연이를 위한 기도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중환자실에서 힘겨워하는 아기천사 풀로라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도를 간절한 마음으로 청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서연이가 어제 밤 고비를 잘 넘기고
일반 병동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면역 수치 올라가도록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연 고모의 메세지 내용입니다 ***
서연아 힘내야지 기도할께
주님, 서연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기천사 서연이가 건강히 잘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명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일반병실로 옮겼지만 아직 수치가 내려가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한 마음으로 함께하시면 좋은 결과를 주시리라 희망을 ...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저렇게 작고 예쁜 아기가 위험한 상황이였다니...ㅠ.ㅠ
저도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 회원님의 간절한 기도가 어린 서연이에게 많은 힘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기천사(서연)의 웃는 모습이
반갑고 기쁘고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가 하늘에 봉헌됨을 ......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서연이의 상태가 좋아져서 면역수치가 이틀만에
정상수치를 회복하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메세지가 왔습니다.
폐도 빠른속도로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이라 믿습니다.
더욱 정성어린 기도 함께하여 주시길 조심스럽게 청합니다. 축복의 시간되소서.
서연이의 초불기도 합게합니다
반갑습니다. 아녜스님.
함께 기도 하여주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의 축복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오늘 꼬마천사 서연이 병문안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중환자실에서 만나는데 서연이가 저를 기억하여주어서 기뻤습니다.
주의기도와 성모송 그림책을 선물고 가져갔는데 서연이가 좋아했어요.
기도실에서 기도를 하는데 예쁜 아기천사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오늘 피검사가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수녀님. 애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통증과 열이 너무 많아 날마다 진통해열제를 먹고 있어요.
간간히 전화주셔서 서연이의 희망을 알려주셔서 진심 고맙습니다.
저도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로제님 아프신것 깜빡 잊고....
서연이만 챙기다보니...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난 번 병원 방문하실 때 통증이 심하신 것 알았었는데요.
지금부터 9일기도 할께요..어서 빨리 치유되시길.....
오늘도 좋은 하루, 그분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로제님.
베체트 라는 희귀난치를 45년 앓고 있습니다.
혈관염을 동반하기에 늘 열과 통증이 심하구요.
한 여름에 견디는 것은 죽음입니다.
염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열과 통증을 천상의 소리로 바꾸시는 로제형님의 소리에서 많은 이들이 아픔을 잊고 평화의 소리를 듣고있읍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로제형님 알~
전 안양중앙 본당 성령기도회 봉사자입니다. 7/2 삼성산성지에서 소식들은 후부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본당 기도회날이라 단체로 기도하였으며 많은 이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기도 중입니다... 아기천사 서연이를 위해 엄마 힘내세요...
사실 제 동생이 30년전에 연세대학 대학원 졸업석사 논문 제출하고 급성백혈병으로 24시간밖에 시간이 없다고들 했음에도 불구하고 5년간 병마와 싸워 이기고 지금 현재는 52세로 아주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서연 엄마 힘내시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세요 기도 밖에 없더라구요...^^ 분명 하느님께서 서연이에게 하느님의 뜻과 계획이 있을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손윤숙(소화데레사)님의 문자 메시지 - 오늘 보여주신 모습 많은 감동이였습니다. 간호사이기에 대학병원 근무할때 내과 백혈병 병동과 소아과에도 있었기에 백혈병 환우와 가족의 힘겨움을 압니다. 그런데 오늘 더 놀라웠던 것은 몸이 불편하시다는 말씁입니다. 주님의 손길로 치유되실것 입니다. 힘내세요 미사중에 봉헌하겠습니다. 항상 감미로운 목소리를 위해
로제님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으신 분...
이제부터는 로제님의 건강을 위하여
정성으로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
그분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화이팅
" 서연)풀로라) 퇴원 하는 날 "
좋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정성어린 기도를 받아주시고
서연이에게 축복을 주심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모두 좋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
모든 회원님들 축복의 시간되시고 행복하셔요.
*** 외래 치료는 계속됩니다 ***
어머나..수녀님..서연이가 퇴원을 하나요?..
치유의 하느님..아버지..정말 감사 드리나이다.
서연이를 통하여 찬미 받으시고, 영광 받으시옵소서..
너무나 기쁩니다.저가 가입한 카페에다 모두 올렸더니,
교우님들이 서연이 소식을 궁금해 하거던요.
퇴원했다는 것을 알려 드려야되겠군요.
수녀님..소식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축복 가득한 거룩한 주일 되시옵소서..(*__)
반갑습니다. 에너벨리님.
사랑과 정성으로 기도하여주심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를 축복으로 주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하시길................
서연이의 고통을 생각하며...
그의 부모님들의 아픔 또한 함께 하는 마음으로
화살기도 보냅니다.
힘내세요.. 힘내렴 ~ 플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