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결합상품 가입자 만기 시 100% 환급 목적으로 상조가입.
만기환급 시 상조회사는 파산 300만 원 받고 500만 원 돌려주는 믿지는 장사
100회 8년 차 만기환급금 도래한 상조회사들 고객 환급금 안절부절
상조회사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상조업계에서는 신규 가입과 특히 가전제품 결합상품의 판매 입지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프리드 라이프가 상조상품에 안마의자를 끼워 팔도록 영업점에 강요했다가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프리드 라이프에 재발 방지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안마의자 끼워팔기 제재 조치로 엉뚱하게 그 불똥이 결합상품을 판매하는 타 상조회사로 번졌다. 상조회사의 가전 결합상품이 상품으로써의 매력도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또한 후불제 상조의 급성장으로 인하여 상조가입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가전 결합상품 이 공짜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본인의 신용으로 결제하는 할부금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 있다른 상조회사의 부도와 폐업으로 실체가 드러난 상조회사의 가입 회원 미등록 /크루저 여행 고객 미등록/예치금미 예치/등 상조회사는 총체적 부실 덩어리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상조회사 스스로 새로운 방안 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540만 상조가입 소비자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가는 꼴이라고 할 수 있다.
상조가입자들은 항상 불안하다 연이은 소규모 상조회사들의 부도와 폐업으로 상조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신규 가입자를 유치해야 하는 상조업계 역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