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근과 나라는 놀이동산앞에 도착하고 동근은 처음으로 와보는 놀이동산이라서 감탄을 금치못하는데...
동근:(눈이 휘둥그래져서)와우! 정말 여기가 놀이동산이라는 말이지? 정말 굉장하구나? 그럼 어디부터 가보지 소연이 너는 어디부터 가고 싶어?
나라:어! 나? 음...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럼 우선 열차타고 놀이동산 한바퀴 돌아보고 결정하자?
동근:그래 좋아 그럼 go go go
나라와 동근은 열차를 타고 놀이동산 한바퀴를 돌아서 천용열차도 타고 바이킹도 타고 등등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본 나라와 동근은 지쳐서 벤치에 앉는데...
나라:헉헉 정말 죽는 줄 알았네! 야 너는 무슨 놀이기구를 쉬지도 않고 타니?
동근:야 처음 와보는 곳이고 공짠데 시간있을 때 다 타봐야지?
나라:나참 너 굉장히 공짜 좋아하는구나?
동근:야 세상에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냐? 그러지 말고 우리 바이킹이나 한번 더 타러가자 응?
나라:어우 싫어 더이상 어떡해 타냐? 그만하고 가자 (시계를 보고)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그만가야겠다 벌써 6시야?
동근:그래 그럼 이 식권으로 레스토랑가서 식사나 하자?
나라:그래
나라와 동근은 놀이동산을 나와서 한강의 레스토랑에서 같이 즐겁게 식사를 하고 나온 나라와 동근...
동근:야 저거 유람선맞지? 우리 저거 한번 타보자? 나 아직 기차시간 좀 남았는데 나 저것도 한번 타보고 싶었어
나라:그래 알았어 가자
나라와 동근은 마지막으로 유람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동근은 기차시간 되서 갈야 되는데...
동근:야 이거 아쉽게 됐네? 이제 나 가야될 것같아 정말 오늘 하루 즐거웠어
나라:어 나도 오늘 정말 너때문에 즐거웠어 고마워
동근:고맙긴 고마운 건 오히려 나지 정말 고마웠어 그럼 나 이만 갈게 안녕!
나라:(동근이 돌아서자)저 저기 동근아?
동근:(돌아보면서)응? 왜?
나라:(핸드폰번호를 적어주면서)응 저 저기 혹시 나중에 또 서울 올라오게 되면 전화해라구
동근:고마워 내것도 적어줄게 나중에 전화해 그럼 안녕 또 만났으면 좋겠다
나라:응 꼭 그랬으면 좋겠다 잘가
동근은 돌아서서 기차역으로 들어가고 나라는 동근이 기차역으로 사라질때까지 바라보다가 동근이 사라지자 아쉽지만 발길을 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