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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선관위개표자료, 12월 18일에 마지막으로 수정돼 있었다? | |||||||||||||||||||||||||||||||||||||||||||||||||
"이미 12월18일 개표 결과 조작이 선관위 전산 서버에 돼 있었다" | |||||||||||||||||||||||||||||||||||||||||||||||||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이완규 기자] 지난22일, 군산시 소성동성당에서 열린 시국미사에서 박창신신부가 강론에 활용한 부정선거 백서( '18대대통령선거 부정선거 백서)를 두고 선관위가 판매금지(중지)가처분신청을 냈고, 백서의 저자 두명을 선관위 직원 8명이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는 등 파문이 일고있다.
백서 판매금지(중지)등 가처분신청서는 채권자가 대한민국, 법률상 대표자 법무부장관 황교안,소관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돼 있고 채무자는 백서를 발행한 한영수 김필원 두 선거무효소송인단 공동 대표로 돼 있다.
부정선거 의혹을 담은 이 책에는 '18대대통령선거 개표와 관련된 의혹들이 들어있는데, 그 백서 표지에 있는 내용 ( "이미 12월18일개표 결과 조작이 선관위 전산 서버에 돼 있었다")이 사실이면 매우 충격적이다. 선관위 개표문서 속성에 '마지막 수정 날짜가 12월18일'로 되어있는 문제는, 지난 8월 말부터 선거무효소송인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집중 거론한 내용이고, 중선관위도 9월 17일 서울시선관위홈페이지에 해명성 답변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선관위의 답변이 맞는지에 대한 사실검증이 없었고, 결국 18대 대선 부정선거의혹을 주장하는 측이 백서에 담게 되었다. "18대 대선 개표 문서가 12월18일 선관위 서버에 돼 있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 하나? 18대대통령선거는 2012년12월19일 치뤄졌고, 개표는 12월20일 새벽 5시25분경 끝났다. 그리고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12월21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자료에 '18대 대통령선거 투표구별 개표자료'를 올려놨다.
그런데 지난 8월 말경, 선거무효소송인단과 시민조사단이 선거무효소송 관련자료를 분석하던 중, 서울시 송파구선관위와 경기도 구리시선관위 홈페이지에 각각 올려져 있던 개표자료가 중앙선관위 선거자료에 올려진 개표자료에서 해당지역분만 구분해 올린 개표자료가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가 2012.12. 18일로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고, 선관위에 사실확인을 하려했으나 제대로 된 답을 얻지못해 결국 부정선거 백서에까지 올린 것이다.
개표내용을 담은 선관위 엑셀문서 속성에 나오는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 의 의미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지난 2월 6일, 한 유권자가 '18대통령선거 투표구별 개표현황' 문서를 만들 날짜가 2010년 10월 20일로, 또 마지막으로 인쇄한 날짜가 2012. 12. 11일 되어있어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 선관위에 정보공개청구를 했었는데, 그때 중앙선관위는 공식적인 민원답변을 통해 개표자료의 속성에 나오는 날짜 중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만 유의미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만 유의미한 정보라는 중앙선관위 답변이 맞다면. 서울 송파구선관위와 경기도 구리시선관위에 올려진 '마지막 수정된 날짜가 12월 18일'로 된 개표자료가 유의미한 것이 되므로, 대선 하루 전에 이미 개표 결과는 선관위 서버에 돼 있었다고 하는'부정선거 백서'의 내용은 틀린것이 아니다는게 백서 발행자나 선거무효소송인단측의 주장이다 . 선관위는 12월 18일로 된 개표자료에 대해 어떻게 해명하고 대처했는가 선거소송인단과 부정선거 민간조사단은 이 내용에 대한 선관위 해명을 듣고자중앙선관위 정보센타와 중앙선관위 본청을 수차례 방문했으나 선관위 담당자들이 나타나지 않았고, 또 적당한 해명도 없었다며' 선관위를 방문할 때의 상황을 촬영해 인터넷 동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다. http://youtu.be/jQfrFA9T7Qg
선관위는12월18일로 된 개표자료에 대한 답변을, 지난 9월17일서울시선관위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게시판에 올렸는데,이 답변은 서울시선관위가 작성한 것이 아닌 중앙선관위가 올렸고, 그 내용이 중앙선관위 공식답변으로 봐도 된다"고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말했다.
선관위가 설명하는, 18일로 된 문서가 만들어지게 되는 이유는, 선관위가 개표자료를 만들 때 '자바 웹오픈소스 기반인 jXLS로 문서를 만들어 그것에 나중에 정보를 입력해도 처음 만든날짜가 나타난다'는 것으로, 선관위 말대로라면 12월 18일에 문서를 만들었고 대통령선거 개표 후인 20일 관련정보를 입력했지만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는 12월 18일로 된다는 것이다. 이런 선관위 설명이 틀렸다는 유권자들 주장도 있다 즉 엑셀문서의 파일 속성에 날짜를 바꾸는 것은 컴퓨터 운영체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엑셀이 관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선관위 설명대로 해 봐도 문서를 수정, 저장한 시각은 수정 저장한 때로 기록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엑셀문서의 속성상 문서를 만든 날짜나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를 변경할 방법은 소스코드를 바꾸거나 컴퓨터에 세팅된 날짜를 바꾸는 방법 이외는 없기 때문에, 선관위가 날짜를 대선 개표 이전으로 해 놓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서라도 12월18일로 된 선관위 개표자료는 개표부정과 관련해 주요한 근거로 본다는 것이다. 18대 대통령선거는 무효라며, 지난 1월4일 선거무효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고, 그동안 선거무효소송과 관련한 추가 의혹 자료를 찾아내 선관위를 수차례 방문해 해명을 들으려 했으나, 선관위는 이들에게 납득할만한 답변을하지도 않고 외면해오다 이번 시국미사 껀으로 선관위 관련 의혹이 표면으로 부각되고 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측이 주장하는 백서를 선관위가 판매금지(중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또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했으나, 백서에서 거론한 내용들이 허위인지 여부가 밝혀진바 없고, 또 현재 선거무효소송이 진행중에 있어 피고인 선관위와 선관위 직원들이 고소하는게 가능한것인지도 의문이다. 기사입력: 2013/11/29 [15:39] 최종편집: ⓒ pluskor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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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기사네요.. 이렇게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