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 체험담 (현재 진행형)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나와 김용철,김대일 세사람의 case를 말하고자 합니다.
( 경 과 )
- 90년 들어서면서부터 탈모가 진행
- 유전이라 생각하고 방치한 결과 탈모가 심해져 스트레스 받기 시작
- 94년경 별명이 8대2 (흔히 머리숫이 작아 가름아를 8:2로 타서 앞을 위장함)
- 의사인 용철이
도 유사한 증세를 보임 (나보다 더 심하였음)
- 94년 가을부터 세친구가 동시에 탈모방지 및 발모를 위해 작업을 시작
( 작업 내용 )
< 바르는 약 >
약명은 로게인(Rogaine)으로서 미국 화이자제약 : 제조사 / 죤슨 앤 죤슨 : 판매사)
※ 미국 FDA가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한 바르는 발모제
방법
(사용설명서 : 0.5 ∼1㎖씩을 부위에 1일 2회씩)
실제 적용 : 1일 2회를 바르는 것이 매우 어려워 저녁때 세안 또는 샤워를 하고 난 후 머리에 물기를 적당히 말린 후 1㎖를 발라 주고 있음
(현재는 2일에 한번씩 하고 있음)
< 먹는 약 >
프로페시아 와 프로스카 두종류가 있는데 모두가 전립선치료제로서 우연히 발모효과를 발견하였다고 함.
또한 발모를 촉진하는 호르몬 성분의 일종인 피나스테이드 성분이 2가지 약 모두에게 들어 있다고 함 .
따라서 성능은 같다고들 함.
“프로페시아”는 1통에 28정 5~6만원인데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함
“프로스카”는 1통에 30정 6~7만원인데 보험적용이 되며 보험적용을 받을 경우 2만원 정도이며, 나는 프로스카를 복용하고 있는 중임.
복용방법 : 알약 1정을 5등분하여 매일 한번씩 복용
실제 복용 : 알약 1정을 5등분하기가 어려워 4등분을 하였고 아침식사 후 4등분한 것 을 한 개씩 복용하고 있음.
< 효 과 >
- 복용 초기 2~3개월 후부터는 탈모가 급격히 줄어 듬. (느낄 정도)
- 복용 3~6개월이 되면 머리카락이 굵어지며, 새로운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조금씩조금씩 나기 시작함.
- 복용 1년정도가 되면 머리카락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함 (빠른사람은 6개월 후)
< 기 타 >
※ 약을 복용하면 성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발모제 용도로 소량 복용시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전립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함.
※ 치료(먹고,바르고)를 중단하고 6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첫댓글 ㅎㅎ...우리가 보기엔 친구정도면 한창 보기 좋은데 나의 경우 털이 너무 많아 이발소가면 반쯤솎아 버림....해서 적당히 이마가 넑은 사람이 부러워...어쩠던 너무 넓어 걱정인 친구들은 더없는 희소식이네 신사 택국인 언제봐도 멋싰어...ㅎㅎ
양박사! 반갑구만 선인장 등 사진 좀 올려주시게
정사장!머리디기 많이 낫네ㅊㅋㅊㅋ...언젠가 김원장이 주길래 이틀 바르니깐 머리에 건지럽고 반점이나는 부작용이 있길래 멈췄어...혹 그 약인가? 요즘은 나는 머리포기하고 수염으로 만회할려고 해!! ㅎㅎ
아이고 총무님! 어찌 좀 늦으신 것 같구료. 모공이 막히면 힘들다고 하던데
송암친구는 역시 멋쨍이시고,잰틀맨이시네...명의이신 용철원장의 처방을 게을리하지않고,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서 결과가 머찐듯하오.하시는 사업도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결과 빌겠고.머찐사업가되시길 바라겠소.워~~워.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머리카락이 빠지지아니하면 만족하시고 조금씩 나기시작하거든 열심히 맛사지를 해 주시고 / 성급함은 절대 성취하기 힘드니 꾸준히 밥을 먹 듯 하시기바랍니다.
아니 송암은 어디 건들을 데가 업는데 무신 머리가 빠짓다캐여 보기 조키만 하구만 인물이 더 받치주네 훤허게 잘 생깄씀미다 ...미남 이여 ㅎㅎ
고맙네 그려. 선친께서 그러하니 걱정이 되었지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지고 머리감기가 겁이 날 정도였는데 다행히 조기 처방을 하여 아직껏 이렇게 가꾸고있다네 ㅎㅎㅎ
제가 친구 신부님이 숲 그늘에서 거미 한테 물리셨는데 독이 번진 자리를 모두 털이 수복히 솓았습니다. 혹시 대머리라 걱정이 되시는 분이 계시면 모발이 없는 자리를 거미 한테 물리시마 될 낍니다. 잘 못해서 볼을 물리시거나 하면 책임 못집니다. 왕창 납니다.
으 ... 그 거미 종류가 아매도 멏백종 일텐데......물리가이고 주는 거미도 있고 .... 그랑께 민간처방은 잘 판단해서 다라야지
무리가 이고 죽어도 책임을 질수는 엄따 ! 이말을 첨언 허고 싶구료
어릴적 거미한태 고추물려 고생한 친구들 많았는데 고추에 털나면?????
으 하하 ~~~~~~~~~~~~~~그........................ 거미가 아인갑소 ㅎㅎ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