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관리청(청장 정의경)이 이달 중순부터 국도 38호선
삼척 도계~신기~미로 미개통 구간(3.1㎞)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개인사찰의 민원으로 완전 개통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온 곳으로,
원주국토청은 선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공사에 나선다.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선형변경 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에 나서며,
보상이 지연되는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수용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보상이 필요없는 국유지 구간부터 공사할 계획이다.
정의경 청장은 더 이상 국민 불편이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 않은 만큼 공사가 원활히
진행돼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월 10일 보도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첫댓글 오랫동안 끌어 왔던 공사가
올 12월에 공사가 추진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면서 아쉬움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