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다시 순회 전도를 떠나려고 하는데 마귀가 과거의 좋지 않은 생각으로 공격하였습니다.
11시경에 구미에 도착하였는데 시간은 우리집에서 43분정도 걸렸으며 키로수는 65키로 정도가 나왔습니다.
사실 대구에서 구미로 구미에서 대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구미도 경주처럼 하루 생활권이
였던 것입니다.
구미에 도착하고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시청 뒤편에서 영업을 하는데 첫번째 아파트에서는 생각대로
영업이 성사가 되지 않았고 다음 아파트에서 부친께서 영업을 성사시켰습니다.
그곳을 나와서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며 시내로 향하는데 구미시 문화예술관 건물이 보이는데 앞전에도
인상깊게 보았지만 이번에도 붉은 벽돌로 만든 건물이 인상적이였으며 구미역 뒤쪽에 마치 산성으로
보이는 금강사 절을 지나서 절 앞에 있는 아파트로 들어 갔다가 그곳에서도 부친께서 영업을 성사시켰습니다.
다음으로 내가 영업을 하나 성사시켰는데 자동차에는 성경책과 JESUS라고 적현 십자가 걸이가
걸려 있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구미대학교 인근에 있는 대도시에서 복음을 전하였으며 그곳에 산 끄트머리에 있는
영남아파트에서 마지막 영업이 성사가 되었는데 금액도 괜찮아서 부친이 이정도는 벌어야 된다는 금액을
벌 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일을 마치고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며 시내로 향하는데 앞으로 보이는 금오산이 아주 웅장하고 멋있게
보여서 명산 같았으며 구미역과 시내 번화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남구미IC
에서 그리멀지 않은 박정희 생가로 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생가는 대구이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는
구미였던 것입니다.
시간도 6시가 넘었고 월요일은 휴관이라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였고 입구 주변만을 둘러보았는데
다른 곳과 다르게 경비가 삼엄하였습니다.
사실 근래까지 독재를 떠나서 여자 문제로 박정희를 좋게 보지 않았다가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 등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제일 잘했다고 하여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는데 어느 교수의 말처럼 사람이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 가까이 오자 마귀가 다시 과거의 좋지 않은 일들로 공격을 하였는데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는 것 같아서 씁쓸하였습니다. 그리고 믿는 우리들은 마귀의 공격을 조심하고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벌어들인 금액에서 부친께 얼마되지는 않지만 수고비를 드리고 나머지 돈으로는 경산에 오신지 한달이
되는 어머니께 생활비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였으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저녁을 같이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