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쟁이 되는 공사비는 향후 사업의 수익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시공사가 제안한 공사비 금액을 조합이 선정한 그 문제의 BIM업체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BIM업체는 시공사가 제안한 공사비를 비교 분석하여 공사비금액을 낮출 수 있게 하여야 하는데, GS와 싸워주는 능동적인 행위는 하지 않고 수준이 걱정되는 분석보고서만 제출한 상태입니다.
그 논란의 중심인 BIM업체는 전문지식이 없는 협상단을 대신하여 GS와 싸워주어야 하는데 그 본분을 망각한 무능함만 보여주고 있고, 조합장은 수수방관만하고 있습니다.
BIM업체가 적정하다고 제시한 금액은 평당 800만원이 넘습니다. 시공사가 제안한 987만원과 산술평균한다고 해도 800만원 중반을 넘습니다.
우암2구역의 일반분양은 미분양되었습니다. 실제 계약율은 10%미만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현재 조합이 제시한 일반분양가 3300만원이 예상과 다르게 되고, 상가의 수입이 저조하게 된다면 공사비를 상쇄할 방안과 비젼은 있는 것인지요?
박동훈조합장은 추정 일반분양가로 충분히 사업의 수익성이 있다는 소리만 하고 있지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공사비를 제안하기 전에 높은 금액을 예측하지 못했다면 무능입니다. 알았다면 조합원에게 절대 높은 공사비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무능이든 거짓말이든 모두 다 문제입니다. 아무런 대안도 없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없는 BIM업체에 모든 것을 맡기는 조합의 현 상황에 우리는 절망하였고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박동훈조합장을 우리는 반드시 해임해야 합니다.
임시총회 발의자 대표 정상성 드림
첫댓글 박동훈조합장은 비례율 200%를 말씀하시는데 그 계산의 근거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수익의 타당한 논리를 말씀해 주시면 전 당신의 해임단에서는 빠지겠습니다.
전용면적 24평도 안되는 일반분양 물건과 저층의 아파트를 평당 3300만원만에 완판할 수 있다는 헛소리는 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