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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지난 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변현진 코레일 안전계획처장(사진 중앙) 등 코레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코레일은 2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3년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이날 발표대회는 지난 5월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우수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코레일이 펼친 혁신적인 안전보건활동 사례발표가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안전보건활동의 수준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코레일의 혁신적 안전보건활동은 ▴본사를 포함한 22개 모든 소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획득 ▴직원 건강검진 기능 강화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생안전보건협의회 운영 ▴실질적 안전체험교육을 위한 철도안전체험센터 신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레일은 인적오류의 과학적 원인분석과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휴먼에러연구위원회 운영 ▴휴먼안전센터 설립 ▴지적확인환호응답 붐업 등 조직 안전문화 정착과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증진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차별화 된 안전보건활동을 펼친 결과 2012년에는 직무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한 명도 없었으며 ▴인적오류 사고장애 32.3% 감소 ▴계열사 등 협력업체 재해율 23% 감소 ▴전체 업무상 직무사고 7.8%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직원들의 건강한 삶 지원과 안심일터 구현을 통해 국민에게 세계 최고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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