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라이딩도 즐기고,,,피톤치트가 가득찬 산행을 동시에 즐길수있는 멋진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장안사""뒤의 불광산((660미터))...시명산((675미터))입니다...
밑의 지도와같은 루터로,,,부산 해운대에서 동래~~양산~~언양지나 ~~범서입구 삼거리에서 1025번 지방도((한적한 시골길을 연상하시면 됩니다))로 한가하게 달리다보면,,,""선바위 유원지"" 못미처서 ""옹심이 메밀칼국수""집에서 혼이 담긴 맛있는 점심도 먹고,,범서읍에서 24번국도(언양~울산가는)로 진입하여..울산에서 부산 동래로가는 7번국도로 진입후 울산구치소로가는 도로로 좌회전후 계속 달리면 울산에서 기장가는 14번 국도로 진입할수있습니다,,,14번 국도로 달리다보면,,,월내,고리로가는 이정표에 ((장안사))가 그려져있습니다,,
이길로 좌회전하여,,장안사입구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있는데 이길로 가다보면 끝부분에 상점이 2군데있고 이곳에 바이크를 주차해놓고,,미리 가벼운 얇은 바지를 바이크 라이딩용 바지내에 입고 오면 라이딩 바지만 벗고,,상의도 벗고 미리 준비해간 운동화를 신고서 라이딩옷은 상점에 보관 부탁하면,,됩니다,,물론 2,000원짜리 진국인 ""칡즙""을 한잔하면,,,금상첨화지요...
이루터로 장안사 거쳐서 부산까지 약 120키로 정도됩니다,,부산에서 9시경에 출발하면,,,""옹심이 메밀칼국수""집에 11시경에 도착됩니다,,조금더 바이크를 달리고 싶으면,,,언양지나,,한가한 도로인 경주까지 신나게 달린후 경주에서 다시 범서읍 삼거리 까지 돌아와서 진입하면 됩니다,,
옹심이에서 장안사 입구까지 약 45분정도(40키로미터)걸립니다,,,장안사위 상점에서 불광산,,지나 시명산까지 1시간30분이 소요되며...내려오는 시간도 비슷하게 걸립니다,,이 등산루터는 그야말로,,,피톤치트를 마음껏 맡을수있고,,등산로가 전부 울창한 활엽수로 덮여있어서,,,모자가 필요없습니다,,,,,정말 바이크와 등산의 앙상불을 만끽할수있는 멋진곳입니다,,
전국에 계신 바이크 매니아님들께서 맛있는 음식과,,멋진 등산을 겸할수있는 멋진곳을 많이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밑의 사진처럼 언양에서 24번국도로 바로 범서를 지나 울산으로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자똥차전용도로입니다,,할수없이,,,우아하게,,,1025번 지방도로로 가니,,이 1025번 도로가 비록 2차선이지만,,한가한 괜찮은 도로입니다,,,
밑의 사진처럼 울산에서 기장 송정 해운대가는 14번도로에서 장안사가는 도로로 진입하여..장안사,,척판암~~불광산~~시명산까지 ..
1025번 지방도중 대곡댐의 삼정교 풍경입니다,,,반대편에서 나홀로 바이크매니아께서 지나가시는군요,,,
이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너무 맛있어서,,정말 혼이 담긴 음식이었습니다,,시명산 산행을 끝내고 다시 이집으로 와서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갔습니다,,,,,이집의 주인 남편분과 대화를 나누었는데,,맛있는 이유가 있더군요,,이분은 4대째 이곳에서 사는데,,,현대중공업 기술명장이시라는군요,,,,반찬은 1급제품이 아니면,,사용하질 않는다는군요,,납품업자를 4번 바꾸었다고 합디다,,,"""신념""이 맛을 좌우합니다,,
감자와 메밀이 이렇게 몸에 좋을줄이야...칼국수에 담겨져있는 ""감자 옹심이""를 먹어보니,,정말 쫄깃한게 ..특이하더군요
양이 맣습니다,,특히 김치맛이 장난이 아닙니다,,,리필먹었습니다,,밑의 사진의 하얀 새알이 ""감자 옹심이""입니다,,,메밀막국수,,비빔막국수도 하는데,,다음에는 막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밑의 사진처럼,,자전거 매니아분들,,놀랍습니다,,,저의 헬멧을 ""풀페이스""로 바꾸었습니다,,,안전~~무엇보다 우선입니다,,풀페이스 적응했습니다,,여러분께서도 이왕이면 ~~~
장안사 입구 주차장 지나 바로 우측으로 바이크 몰고 올라가면 됩니다,,,
쭉~~~가면 나오는 끝부분입니다,,바이크 주차후에 사진에 척판암이라는 푯말쪽으로 등산 시작입니다
칡즙 한잔하고,,옷을 맡기고 ,,가볍운 차림으로 등산 ~~~시작~~~
여성 자전거 매니아분입니다,,대단합니다,,,부산 동래에서 철마를 지나,,산을 2개넘고 이곳까지 왔다는군요,,,자전거가 700만원이라는군요,,,1700만원짜리도 보이고...감탄입니다,,자전거는 척판암까지 갈수있습니다,,,공기 쥑입니다,,
척판암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의 오른쪽으로 보면,,,올라가는 소로길이 등산로입니다,,짜짠ㄴㄴㄴㄴㄴ
불광산 660미터 정복,,,1시간 20분정도 소요
시명산 정복까지 총 1시간 30분소요....이곳에서 돌아갑니다,,불광산에서 시명산까지의 등산로에 낙엽이 쌓여있어서 푹신합니다,,
불광산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월내 고리 원자력발전소
등산로에 활엽수가 가득차있습니다,,,모자가 필요없습니다,,,시원합니다,,,
돌아갈때,,헷갈리는길,,,,오른쪽 길로가야,,,시작점인 척판암으로 돌아올수있습니다,,,자칫 직진하면((1번째 등산시에 이길로 갔음)장안사 주차장이 나옵니다,,그러면 바이크 주차해놓은 곳까지 다시 걸어서 올라가야됩니다,,뭐,,이것도 운동이지요..
내려오면서 척판암의 약수물을 실컷 먹었습니다,,
첫댓글 좋은곳소개해주셨네요!!장안사도 참으로좋은고찰이지요!!^^*
척판암 푯말 앞에 있는 마음 넉넉하신 아주머님 가게에서 차는 여러번 마셨지만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올려주시는 코스,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옹심이 칼국수,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앨리어스님 덕분에 오랜만에 장안사를 봅니다. 척판암을 올라가본게 언제더라...그 시기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절 아래 음식촌에서 모임하던 생각은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번 전국여행때 아침 일찍...24번 새 도로로 울산에서 석남사 앞 까지 신나게 달려버렸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