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참사랑의 열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요한 15,1-8
2026년 5월 6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토마토 씨는 작고 보잘것없습니다. 그런데 그 씨 자체가 토마토라고 믿으면 그건 믿음이 아니라 ‘망상’입니다. 씨를 심고 잘 가꾸면 토마토가 열리는 튼실한 줄기로 성장하리라고 희망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으면 믿는 것을 성취하려는 노력이 따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이시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그분에게 행복하게 머무를 때 열매를 맺으며 이때 우리가 바라는 것을 청하면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열매가 영그는 동안 인내심 있게 그분께 머물며 열매를 가꾸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아기는 부모를 믿고 발을 떼면서 걷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걸을 수는 없습니다. 부모를 신뢰할 때 두 발로 걷기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믿음은 이렇게 작은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나의 변화가 내가 예수님께 붙어 있어 조금씩 열매를 맺어 간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하루가 어제와 변한 것이 없다면, 나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날마다 성장하고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신앙인이라고 하면서 일 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도 시간이나 성경을 읽는 시간에 전혀 변화가 없다면, 자신의 믿음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를 노력하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참믿음은 내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일 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한 달을, 일주일을, 그리고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 주어 명확한 변화가 일어나게 합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님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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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어느 작가가 90세 할머니에게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할머니께서는 다 좋았지만, 딱 한 가지는 아직까지도 많이 후회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사실 60세 무렵에 피아노를 배울 기회가 있었거든. 그런데 사람들이 ‘지금 나이에 배워서 뭐하냐?’고 그러더라고. 새롭게 배우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이고 그래서 주책인가 싶어서 포기했지. 그러나 그때 시작했으면 30년은 피아노 연주를 했을 텐데....”
우리들은 각종 이유를 들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해보는 것이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습니다. 어떤 것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아리스토텔레스)>
2026년 5월 6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요한 15,1-8 )
わたしはぶどうの木、
あなたがたはその枝である。
人がわたしにつながっており、
わたしもその人につながっていれば、
その人は豊かに実を結ぶ。
わたしを離れては、あなたがたは何もできないからである。
(ヨハネ15・1-8)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remains in me
and I in him will bear much fruit,
because without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1-8)
復活節第5水曜日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ナヌンポドナムヨ ノヒヌン カジ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ネ アネ モムルゴ ナド ク アネ モムルヌン サラムン
많은 열매를 맺는다.
マヌン ヨルメル メッヌンダ。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ノヒヌン ナ オッシ アムコットモッタンダ。
(요한 15,1-8 )
わたしはぶどうの木、
와타시와 부도오노 키
あなたがたはその枝である。
아나타가타와 소노 에다데 아루
人がわたしにつながっており、
히토가 와타시니 츠나갓테오리
わたしもその人につながっていれば、
와타시모 소노 히토니 츠나갓테이레바
その人は豊かに実を結ぶ。
소노 히토와 유타카니 지츠오 무스부
わたしを離れては、あなたがたは何もできないからである。
와타시오 하나레테와 아나타가타와 나니모 데키나이카라데 아루
(ヨハネ15・1-8)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remains in me
and I in him will bear much fruit,
because without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1-8)
Wednesday of the Fifth Week of Easter
John 15:1-8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vine grower.
He takes away every branch in me that does not bear fruit,
and everyone that does he prunes so that it bears more fruit.
You are already pruned because of the word that I spoke to you.
Remain in me, as I remain in you.
Just as a branch cannot bear fruit on its own
unless it remains on the vine,
so neither can you unless you remain in me.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remains in me and I in him will bear much fruit,
because without me you can do nothing.
Anyone who does not remain in me
will be thrown out like a branch and wither;
people will gather them and throw them into a fire
and they will be burned.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for whatever you want and it will be done for you.
By this is my Father glorified,
that you bear much fruit and become my disciples.”
2026-05-06 「わたしの言葉があなたがたの内にいつもあるならば、豊かに実を結ぶ。」
+神をたたえよう。主・キリストはまことに復活された アレルヤ。
主の復活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日は復活節第5水曜日です。
愛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聖ヨセフ、そして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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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ハネによる福音
<わたしの言葉があなたがたの内にいつもあるならば、豊かに実を結ぶ。>
その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15・1「わたしはまことのぶどうの木、わたしの父は農夫である。2わたしにつながっていながら、実を結ばない枝はみな、父が取り除かれる。しかし、実を結ぶものはみな、いよいよ豊かに実を結ぶように手入れをなさる。3わたしの話した言葉によって、あなたがたは既に清くなっている。4わたしにつながっていなさい。わたしもあなたがたにつながっている。ぶどうの枝が、木につながっていなければ、自分では実を結ぶ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あなたがたも、わたしにつながっていなければ、実を結ぶことができない。5わたしはぶどうの木、あなたがたはその枝である。人がわたしにつながっており、わたしもその人につながっていれば、その人は豊かに実を結ぶ。わたしを離れては、あなたがたは何もできないからである。6わたしにつながっていない人がいれば、枝のように外に投げ捨てられて枯れる。そして、集められ、火に投げ入れられて焼かれてしまう。7あなたがたがわたしにつながっており、わたしの言葉があなたがたの内にいつもあるならば、望むものを何でも願いなさい。そうすればかなえられる。8あなたがたが豊かに実を結び、わたしの弟子となるなら、それによって、わたしの父は栄光をお受けになる。」(ヨハネ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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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ンサンヨン神父様の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トマトの種は小さく取るに足りないものです。しかし、その種そのものがトマトであると信じるなら、それは信仰ではなく「妄想」です。種を蒔き、よく育てれば、やがて実を結ぶたくましい茎へと成長すると希望すること、それが信仰です。そして、信じるならば、その信じたことを実現しようとする努力が伴います。
今日の福音でイエス様は、「あなたがたの望むものは何でも願いなさい。そうすればかなえられる」と言われます。しかしその前に、「あなたがたがわたしにつながっており、わたしの言葉があなたがたの内にいつもあるならば」という前提があります。イエス様はぶどうの木であり、私たちはその枝です。主に喜んでつながっているとき、私たちは実を結び、そのとき願うことはかなえられます。ですから、実が熟すまで、忍耐をもって主にとどまり、実を育てる時間を持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
赤ちゃんは親を信じて一歩を踏み出し、歩き始めます。しかしすぐに歩け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親への信頼があってこそ、歩くための努力が始まります。信仰もこのように、小さな変化へとつなが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の変化こそが、私がキリストに結ばれ、少しずつ実を結んでいる証です。もし今日が昨日と何も変わらないなら、私はキリストにとどまっていないのです。
信仰は日々成長し、成熟していくものです。信者であると言いながら、一年前と今とで祈りの時間や聖書を読む時間にまったく変化がないなら、自分の信仰が不足していないかを省みる必要があります。信仰とは、私を努力へと導くものだからです。真の信仰は、私が神様の子として一年を、ひと月を、一週間を、そして今日一日をどのように生きるべきかを示し、確かな変化をもたら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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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私のうちに御言葉が生き、日々実を結ぶ信仰へと導いてください。聖霊よ、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