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로 암 예방을
건강 식단에 채소를 넣는 것은 필수다.특히 채소 중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것은 잎이 많은 종류의 채소다. 근대, 케일, 루콜라, 물냉이 같은 잎채소는 그야말로 영양소 덩어리라 볼 수 있다.채소의 영양소는 어떻게 몸에 좋은지 아래에서 살펴보자.
1. 근대
근대를 쌈 요리로 먹으면 산화방지제 섭취를 늘리는 동시에 열량도 낮출 수 있다. 잎사귀를 살짝 데친다. 잎이 식으면 현미, 퀴노아, 닭가슴살, 검은 콩, 고구마 등 좋아하는 재료를 익힌 후 쌈을 싸서 먹는다. 또 마늘과 올리브유를 넣어 근대를 살짝 볶은 후 잣, 건포도를 얹어 먹기도 한다.
2. 콜라드 그린
콜라드 그린을 데치면 영양소가 물에 빠져나가니 찜 요리로 먹는 것이 좋다. 영양사이자 요리사 질 뉴시노브는 콜라드나 케일 같은 뻣뻣한 채소는 올리브유를 살짝 바른 후 요리하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 양파를 넣고 케일을 살짝 익힌다. 여기에 화이트와인이나 채소 육수를 넣고 5분간 끓여낸다. 물론 케일은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된다.
4. 청경채
청경채의 하얀 부분만 잘라서 닭고기나 채소 육수 혹은 참기름에 먼저 익힌다. 2분 후에 파란 부분을 넣고 약 1~2분 정도 더 조리한다.
5. 루콜라
루콜라는 샐러드로 먹으며 과일 향의 식초를 함께 넣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6. 물냉이
치즈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물냉이를 넣으면 아삭한 후추 맛을 느낄 수 있다. 유명한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의 조리법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감자 450g, 부추 3컵, 약간의 버터를 2L의 물에 넣고 한 시간 정도 끓인다. 여기에 물냉이 한 컵을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식은 후 믹서에 갈면 영양 만점의 퓌레가 탄생한다.
자료출처: 인발란스
NOTE: 암 치료 과정이나 재발 관리 중에도 항상 정상 체중유지와 올바른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고 특별하고 유별한 것을 찾을 필요없이 평소에 먹는 식단을 위주로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식사 요법이다. 그리고 칼라푸드는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다만 투병 관리중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첨가물을 자제하고 트랜스 지방이 많은 육류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투병 중 면역 발란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활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많은 암환자분들이 이러한 기본을 잘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증세가 악화되거나 재발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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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