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그림자를 지울 수 없는 것인가 이석기가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두번의 특사가 있었는데 두번 모두 노무현 정권에서 이뤄진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문재인 전대표가 민정수석 비서실장으로서 직 간접적인 위치에 있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석기 사태가 벌어졌을때 수없이 지적되며 공격의 대상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석기는 국가전복을 꾀하다 적발 검거돼 12년 징역이란 중벌을 받고 옥살이를 하고있다 이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공천명단이 발표됐는데 당선안정권인 상위순번 4번에 이석기를 변호한 이재정(42 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을 올렸는데 이는 더불어민주당 정체성의 한부분을 말해주는 것으로 또다시 국민의 심판대에 올랐다
이와함께 공천파동의 그 원천을 거슬러 올라 보면 당초 김종인 대표가 정한 운동권 배제를 벗어나 후순위에 있던 운동권 인사들을 상위로 끌어올리고 전문성을 가진인사들은 후순위로 밀어내며 운동권 정당의 논란에서도 벗어나기 어렵게 된 것이다
공천파동 과정에서 김종인 대표와 친노의 파워게임이 벌어졌는데 한마디로 애들 장난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심하기 짝이없는 행태를 보였다 누가 봐도 뻔한 결론하에 밀고 당기는 모습은 더없이 추한 모습을 남겼는데 이과정에서 김종인은 비례대표 2번을 확정하여 노욕이란 불명예와 함께 전무후무한 세기의 기록이 될 비례대표 다선번이란 기록을 남겼는데 참으로 씁쓸한 모습이 아닌가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파동에서 국민에게 확인시켜준 것은 친노 운동권정당이란 변함없는 당 체질을 보여주고 또한 김종인의 허세를 확인해 준 것이다,김종인의 몽리가 국민 앞에 불편하게 드러나자 당의 실질적인 주인인 문재인이 상경해 한방에 정리하는 모습은 더불어민주당의 현주소를 각인시켜 준 것으로 김종인의 헛빵정치의 허구성을 보여 준 것이다
김종인이 아무리 헛세를 부려도 비례대표의 면면에서 누가 무엇을 얻고 챙겼는가 담겨진 것이다 지금은 총선이란 커다란 정치역사가 놓여있어 당의 실질적 주인인 친노가 꾹 참고 있어도 총선이 끝나면 언제든지 같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
당내외의 벌때같이 일어나는 그 행태가 갖는 친노의 힘은 굳건하다는 것은 국민 누구도 아는 사실을 김종인이 몰랐을 리 없다 그런데도 어설픈 동거를 하고있는 김종인을 국민이 어떤 시각으로 바로보는지 알고 행동하기 바란다
첫댓글 더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이석기가 또 석방 될까봐서 절대 더민주당을
찍어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