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8회 대한민국곶감축제 개막식에 앞서750년된 감나무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단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식)에서는 22일 오후 2시 상주곶감공원에서 오는 2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따고 깍고 말리고 먹고ing” 라는 주제로 곶감 축제 팡파르를 울렸다.
▲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개막식에서 임금님께 받치는 곶감 재현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는 배우들
첫째날 축제는 750년 된 감나무 앞에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행렬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선녀가 춤을 추고 꽹가리와 풍악을 울리며 곶감농가 주민들이 깃대를 들고 곶감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 제8회 대한민국곶감축제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식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추교훈 상주부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외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 2동 주민단체 및 이강숙 동대문구의원, 관광객, 시민 등이 개막식장을 가득 메워 축제 공연을 관람했다.
▲ 청소년 연희단 '맥' 풍물단이 제8회 대한민국곶감축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상주외남 곶감 홍보단이 제8회 대한민국 곶감 축제 개막식에서 플래쉬 몹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개막식 공연에는 연희단‘맥’의 풍물공연, 임금님에게 곶감 진상재현 뮤지컬, 호랑이와 곶감 의상을 입은 외남곶감 홍보단들의 플래쉬몹, 난타, 한국무용, 장구춤, 진도북춤, 태평무, TNT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 김수식 대한민국 곶감 축제위원장 개회사
김수식 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상주곶감과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경문화 전통을 예술 공연으로 승화하는 문화축제로 이번에는 마스터 쉐프 곶감 코리아를 비롯한 곶감요리 경연 및 곶감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다양해진 각 종 체험부스를 통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교훈 상주부시장 축사
추교훈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주시는 문화 역사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정성을 담아 생산한 옛 곶감의 달콤한 맛, 향기속에 다양한 프로그램, 즐거운 볼거리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라며, 상주곶감에 대한 더 많은 애정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