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새벽부터 천둥과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늘 걷기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어려울것 같았다.
참가자 의견들이 카톡으로 접수
되면서 잠시 기상상황을 확인 하며서
기다렸다. 의견은 강행으로 결정
되었다.
우리 일행(10명)은 폭우,천둥,안개를
벗 삼아 올레4코스 일부 구간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당초계획은 태흥리포구까지(13.5Km)
였으나, 장대비 속에 걷는것이 좀
무리라 판단하여 표선중앙교차로
(산열이통입구 정류장) 에서 9.4Km
일정을 마무리 했다.
- 거리 : 9.4Km
- 출발~종료시간 :
09:20 ~ 12:30(3시간10분)
- 이동경로 : 표선해수욕장 올레4코스
시작점 - 해비치호텔 - 표선해안도로 -
농협제주수련원 - 토산포구 - 토산중앙
교차로(산열이통입구 정류장)에서
일정 종류 후 - 중식(표선리 제주촌집)
오늘 리딩을 해주신 지원낭자님과
해변가님, 그리며님, 마중물님,
김영주님, 바이코님, 탁이님, 요전님,
얼큰이님 그리고 빈의자...
오늘 장대비 속에 걷느라 모두
고생 하셨고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비에 흠뻑 젖어서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뵙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여러가지의 상황에
판단하기 힘들었음에도
서로서로
배려의힘이 돋보였던
하루였습니다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지는
애뜻함마저 느껴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딩해주신 지원낭자님
고생하셨구요
우중속에서도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주신
울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빗길에도 이모저모 챙기시고 사진 찍으며 우리의 일상을 남겨 주시는 빈의자님 감사감사요.
함께한 화이팅 넘치는 울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궂은날씨에도 동분서주 하루의 발자취를 남겨주신 빈의자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악조건속에도 무사히 걷기를 함께한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요란한 카톡 소리와 함께 시작된 어제 아침~
서로의 의견을 듣고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카페지기님의 슬기로운 대처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님들은 적응력이 뛰어나서 날씨에 상관없이 하루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탁이님 말씀이 맞아요. 어려운 상황에 기지를 발휘하는 판단력과 대처능력이 남다른 지원낭자님 어제 멋졌어요!
탁월한 리더쉽에 악조건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길을 나서게 되고 우리님 들의 열정이 보태어져서 어제 멋진 하루였습니다.
동분서주하시면서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기록을 남겨주신 빈의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이코.바이코.바이코.
오랜 만에 불러 봅니다^^
장대비를 피하지도 않고 즐기시면서 걸으신 님들 정말 훌륭하십니다..빈의자님의 사진 봉사도 감사드립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