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 전 사장 측은 고소장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국정과제”인 점을 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12일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
구 전 사장 측은 “고소인은 정부의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직고용을 결정했다”며 “공사 정규직 전환 문제는 단지 한 공기업의 경영판단을 넘어서, 한국 사회에서 그동안 공적 이슈로 대두됐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문제 해결을 위한 문 대통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 1호로 추진된 국정과제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첫댓글 국토부상대로 한 해임취소 소송은 취하했다고.. 근데 문대통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1호로 인천국제공항이 선정되었을 당시의 공사 사장이자, 지금은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인 정일영의원은 며칠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인천공항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직고용보다는 자회사로의 정규직화가 바람직하다고 피력하였고, 소방대 직고용과정에서 탈락한 소방대 요원들이 해고무효소에서 얼마전 승소함에 따라서 직고용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