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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삼명통회 일시격국
又新 추천 1 조회 246 24.07.26 10:32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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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6 11:46

    첫댓글 卷八 8권
    六甲日甲子時斷 육갑일갑자시단

    六甲日生甲子時,敗中印綬官生至;月通木氣不尋常,反此而言虛名利。
    甲日甲子時,雖甲敗在子,暗有癸水生氣印綬,兼有官生其印,若己土破印,通月氣,貴。否則,秀而不實。


    이것은 추단법으로 현재 역술인들이 래정법에 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냥 격국법이라고 보긴 어렵죠
    삼명학에서 점학으로 추단하던 미래 예단법이라 보는데
    그래서 저도 이걸 응용해서 방문자 시간에 맞춰서
    추단법으로 사용합니다
    위천리씨가 일시단법의 책자를 냈을 겁니다

    이 예단법으로 지난 이태원압사 사고도 예측이 되더군요
    물론 추후 예단이었지만요..

  • 작성자 24.07.26 12:17

    제대로 공부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다들 중도에 포기하지요. 래정법으로 쓰는 것은 자유지요.
    예문도 많이 있으니까 천천히 공부하면 됩니다.

  • 24.07.26 12:51

    @又新 제가 공부하다가 점법이라고 봤어요
    이건 위천리 팔자제요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위천리는 월령을 추가했어요
    즉 위천리도 월령을 중시한 겁니다
    월령이 없게 되면
    일시추단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건 본인도 알겁니다

    예를 들어

    일시에 재생관이 이루어져 공명이 잇다
    그런데도 실패가 많은 사람보니까

    월령에 칠살국을 이루고 있엇던 겁니다
    중관중살을 보지 못하는
    일시단이므로 문제가 많은 겁니다
    그래서 위천리도 월령을 추가해서 팔자제요에 기록한 겁니다


    甲木得祿于寅月,又有時上甲比子印之生扶,強旺可知,惟初春餘寒猶盛,
    木甫萌孽,得火以暖之則繁榮,木旺見金自可貴,柱中有土斯有財

    갑목이 인월에서 득록하는데 역시 시상에 갑비견이 자수인수의 생부함이 있다. 강왕함을 알수가 있다.
    그러나 초춘의 한기가 여전히 남아 왕하니 목은 싹을 돋을 수가 없다.
    화를 얻어 따뜻하면 곧 번영한다.
    목왕이 금을 보면 스스로 귀하고 주중에 토가 있으면 재물이 있다.

    甲甲월년
    子일寅년

  • 24.07.26 12:39

    삼명학에서는 년월 위주로 추단하고
    일시 위주로 추단합니다
    년월과 일시를 분리해서 점을 보던 게 추단법입니다
    그러므로 반쪽만 말하는 용신법은 없는 겁니다 곧 이것은 점학이라 봐야죠
    그래서 일시추단은 점학 추단법이라 하여 미래 예단점법만 사용합니다

    고로 점학에서나 가능한 것이 일시추단법입니다
    이걸 자평학에 가져와서 사용하려면
    무리수이고 오직 현실적인 것은
    래정법이외에는 무용지물입니다

  • 24.07.26 12:38

    추단법을 어려워서 중도에 그만 두는게 아니라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중도에서 깨닫고 버리는 겁니다
    월지 격국법이 어려운 것이지
    일시 추단법은 너무 간단해서 배우기 쉽지요
    그러나
    이걸 배워서 래정법 이외에는 써 먹을떼가 별로 없습니다
    점법이외에는 다른 데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월지를 모르는데 어찌 그 사주의 간명을 성공적으로 하겠습니까
    반쪽 짜리 격국에 불과한 겁니다
    그래서 학인들이 중도에 그만 두는 겁니다

    차라리 궁토보감은 일간과 월지의 조후를 논하기 때문에 쓸 만한 겁니다
    월령이 대부분을 좌우하니까요.

  • 작성자 24.07.26 13:07

    일시 격국은 일시를 중심으로 월과의 관계를 논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고 지레 판단하는 것은 학인의 도리가 아닌 듯 싶습니다. 일시단에 나오는 명조가 잘 해석이 된다면 굳이 공부할 필요는 없겠지요.
    월령격국만 공부해서 일시단의 명조를 풀려고 하면 30%이상이 해석불가능 합니다.

  • 24.07.26 13:19

    @又新 그렇다면 이것은
    일시 격국법이 아닌 겁니다

    즉 월령을 중심으로 일시를 추단한 것이므로 이건 월령격국에 의해 일시가 영향을 받는다
    는 겁니다

    그런데 월령에 존재에 따라 일시가 수시로 바뀌는 격국을
    일시 격국법이라 말을 할 수 있겟습니까?

    즉 제목대로
    월령에 의해 일시를 추단한다
    이게 맞겟습니다.
    왜냐하면 일시에 편관일위처럼 격국에 해당하는 팔자도 있겠지만
    격국이 안되는 사례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4.07.26 14:10

    @갑진 책을 읽지도 않으면서 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일시단은 워낙 어려워서 양상윤 참괴학인 등의 해설서를 같이 읽어야 됩니다.
    시간나시면 천천히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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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4.07.26 14:20

    @갑진 격국의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지 궁금합니다.

    월령 격국만 있고 다른 격국은 없는 줄로 알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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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4.07.26 14:24

    @갑진 격국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면서 격국을 논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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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4.07.26 14:27

    @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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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4.07.26 14:50

    @갑진

  • 24.07.26 13:42

    丁丑日己酉時:辰巳午未申戍年月貴。

    결국 월령을 중심으로 일시를 추단한 것에 불과한 겁니다
    이걸 일시격국이라 말하기 곤란합니다
    월령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일시가 격국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이건 말대로 월령에 근거한 일시추단법입니다

    己丁
    酉丑辰

    己丁
    酉丑巳

    己丁
    酉丑午

    己丁
    酉丑未

    己丁
    酉丑申

    己丁
    酉丑戍

    이게 일신격국이 되겠나요
    월령 글자에 따라 전부 바뀌는데요
    결국
    월령을 중심으로 일시를 추단한다
    이게 제목이 맞겠습니다

  • 24.07.26 13:58

    '삼명통회'는 백과사전의 기능이니 유용한 고서임은 확실합니다.

  • 24.07.26 17:31

    한 사주에서
    월령만 쳐다봐도 격국이 애매하고 중구난방일 때가 많은데, 세 가지 격국을 살핀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삼명통회가 격국을 분류함에 있어서
    월령격국, 일지격국, 일시격국으로 세분하여 분석하였다고 말할 수 있으나
    고서의 그런 내용을 누가 배우며, 누가 써 먹겠습니까?

    세 가지 격국으로 분석한다는 거 말입니다.
    그건 결국 "팔자 전부를 봐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팔자를 전부 다 봐야 할 거라면, 다 보면 되지
    굳이 격국 따지고 구분할 필요가 없지요.


    중국의 무술가들이 헛폼만 거창하게 잡을 줄 알지, 실전에서는 맥을 못 추는 허접함을 보이는데
    이건 학술 면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런 넘들을 시쳇말로 "가오충"이라 하는데, 조롱입니다.
    이유는
    헛폼만 잡을 줄 알지 실력은 아예 없기 때문이죠.

    명리라는 학술 부분에서도 그저 폼만 중시한 결과가
    '격국에 목숨 거는 부류 양산'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丙午 일주만 보고서
    日刃格이라고 이름을 붙이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기에, 연구할 가치가 있다 하겠습니까?

  • 24.07.26 17:38

    고서에 적힌 걸
    우리가 무시해서도 안 되지만
    맹종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쓸어 담기해 놓은 잡이론은
    삼명통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는
    거를 걸 거를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24.07.26 17:50


    일인격 묘고격 등의 일지격국이라던지 혹은
    귀록격, 시간의 편관일위격 등을 연구해보면
    월령은 언급하지 않고 있더군요
    이건 뭘말하는가하면
    연해자평에서 언급한 전구용신월령의 취지로 보면
    용신을 다른 장소에서 구한 경우는
    특수격으로 봐야 합니다
    즉 편관일위가 구성이 되려면 월령에 용신이 없는 조건을 달아야 하는 것이죠
    귀록격이 되려면 월지에 재관식이 존재하지 않는 조건에서 가능한 겁니다
    그런 것을 일체 언급안하고
    일시지격국을 언급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 24.07.26 18:12

    논편관을 보면
    처음에는 일반 정격의 편관격을 설명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특수격으로 이동합니다

    즉 일시격국을 언급한 부분에서는 종격들이 대부분이 등장합니다


    論偏官

    喜身旺、印綬、合殺、食制、羊刃、比肩、逢殺看印及刃, 以食為引。
    忌身弱、財星、正官、刑衝、入墓。
    一曰偏官、二曰七殺、三曰五鬼,四曰 將盛,五曰孤極星。

    偏官者, 乃甲見庚乙見..

    이상은 정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편관격에서 희신은 신왕 인수 합살 식제 양인 비견입니다
    이건 정격기준입니다[喜身旺、印綬、合殺、食制、羊刃、比肩

    그러나 아래부분부터는 희기가 바뀌는 겁니다
    즉 특수격을 언급하는 겁니다

    1 【天元坐殺】천원좌살격
    謂甲申乙酉等日。
    2 【時上一位貴】시상일위격
    喜忌篇云:
    若乃時逢七殺, 見之未必為凶, 月制干強, 其殺反為權印。
    시에서 칠살을 보면 반드시 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월에서 살을 제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되면 반대로 권력을 잡을 수 있다.
    --시상일위칠살도 역시 월령에서 살을 제복하는 조건을 말하고 있죠
    3 【棄命從煞】기명종살격
    4 【時煞歸庫】시살묘고

  • 24.07.26 18:17

    결론은
    삼명통회에 언급한 논십신에서
    등장하는 일시지격국들은모두 특수격에 가까운 것을 언급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것을 몰이해하여 정격으로 보고
    정격에서도 일시지격국이 있다고
    논평들을 햇는데
    잘못입니다

    월령용신이 마땅하지 않는 조건에서 특수격에 해당하는
    일지격국, 시지격국이 바람직한 겁니다

    천원좌살격-시상일위격-기명종살격-시살묘고격

    이런 부류들은 특수격 혹은 종격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정격으로 논할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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