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의 림(rim)에는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입구인
공기주입 밸브가 달려 있습니다.
흔히 '구찌'라고 부르지만 이 말은
'입(口)'을 뜻하는 일본어 'くち'에서
온 것이며 우리 말로는 '공기주입구'
영어로는 'Valve stem'이라 부릅니다.
밸브 스템에는 공기가 새지 않도록
막는 작은 고무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라이더는 바이크 드레스업을
위해 이 캡을 좀 더 크고 무거운 금속성의
캡으로 교체하기도 합니다.
혹은 타이어 공기압을 모나터링하기
위해 와장형 TPMS를 장착하면서
작은 고무 캡 대신 TPMS 센서를
밸브 스템에 끼워놓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고속으로 회전하는
바퀴 때문에 밸브 스템이 지속적으로
원심력을 받게 되어 시간이 좀 지나면
밸브 스템이 휘거나 밖으로 삐져나와
공기가 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타이어 펑크가 아닌데 지속적으로
공기압이 낮아지는 형상이 나타난다면
밸브 스템을 점검해 보십시오.
그리고 가끔씩 새 것으로 교체해 주십시오.
첫댓글 이번 타이어 교체할때 점검 해야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가을 되세요.
저도 하트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신변잡기 잘 보고 있습니다.^^
여분 구찌들,, 꼭 필요할때가 있겠지,,하고,,늘 대기하고 있는것입니다.
타이어 교체시 주머니에 몇개 넣으가면 좋습니다,, 아쉬운 소리 안하고,,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울누님께도 안부 여쭙고요..
누님이 맛난 밥 사준다고 했는데요~~ ㅎ
바쁜일정 끝날때쯤 함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