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forget, don`t forget the mexican spices,
멕시코산 양념은 잊지 말아요, 절대 잊지 말아요!
Without them you won`t get the flavor of sunshine
그것들 없이는 햇빛의 맛을 내지 못할거에요.
-Chili con carne 가사 中

1836년 1월 1일
우리는 지난 수백년동안 제국주의 침략자들에게 고통받아 왔다.
그리고 1846년 가까운 미래에 제국주의 침략자 원쑤들이 멕시코의 인민들에게 할짓이 무엇인지도 알고있다.
멕시코의 인민들이여 일어나라! 인민의 원쑤 텍싸스미제 침략자들이 텍사스의 인민들을 음해하려 하고있다!
크고 아름다운 멕시코제국을 위하여!
는 헛소리구요.

일단 미국과 지속적으로 전쟁을 해야하니 다른건 다 제쳐놓고 군사기술부터 연구합시다.

그리고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위해 전국에서 병사들을 모집합시다.
근데 멕시코는 병력을 유지할 경제력이 없다구요?

그럼 국민들을 쥐어짜면 됩니다. 왜냐하면, 멕시코는 군인들의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독재공화국 이거든요!
일단 돈이급하니 팍팍 긁어모읍시다. 정안되면 관세도 100% 때려버리면 되니까요!

그리고 멕시코의 구국의 영웅 산타 안나입니다....만 실로 고자안습한 능력치를 갖고 계시네요. 허허
그래도 없는것보단나으니 앉혀만 놓겠습니다.

그 이후 텍사스 국경에 병력을 모으던 도중 산타 안나씨가 또 뭘 하셨네요.
전투에 도움되는것 같으니 아주 좋소!
물론 본인은 고자같은안습한 능력치를 갖고계시니 퇴출당하시겠지만요.

금광왕 산토 안나.jpg

산 안토니오 전투에서 안토니오씨가 지휘하는 멕시코군이 텍사스 주력군을 발살냈군요.
아직 미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참전하지 않았으니 산타 안나씨는 신나셨습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텍사스공화국의 수도인 어스틴까지 밀고 들어갑니다.
강+ 요새라 저기 죽치고 앉아있으면 미군이 물녹듯 녹거든요 ㅎ헿헤

결국 미국이 참전해 버렸군요.
이제 미제 침략자들의 엉덩이를 걷어 차줘야죠!

텍사스는 한것도 별로 없는데, 벌써 주력군이 걸레짝이 됬습니다.
미국이 오기전에 빨리 텍사스를 합병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는 훼이크고, 사실 멕시코는 미제침략자에게 빅엿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step 1 : 미국의 아이다호를 뺏습니다.

step 2 : 미국의 식민지 개척이 초기화 됩니다.

step 3 : 우리가 맛있게 먹습니다!
뭔가 묘하게 바뀐것같으면 지는겁니다.

본격 금광왕 산타안나 시즌2.jpg
슬슬 미국 국경쪽에서 미군이 슬금슬금 기어나오고 있습니다.

불법 입주자를 노리는 미군의 눈빛.jpg

그리고 산타안나는 어스틴에 입주한지 얼마안되 강제 퇴거 당합니다.
더러운 미 제국주의 부르주아들!

산 안토니오에서도 강제퇴거당하기 전에 방어병력을 늘려놓읍시다.

하지만 미군앞에선 얄짤 없었습니다.
1:5라는 처참한 교환비를 보여주고 나가떨어지는 멕시코군

그리고 계획대로 아이다호를 전쟁명분에 걸어놓읍시다.
워스코어는 3밖에 안드네요 30을 걸어도 시원찮을 판에...

서로 주고받는 의미없는 소모전을 반복하는중입니다.
근데 인력이 딸려서 망할듯 ㅎㅎ

큰전투에선 계속 져도 짜잘한 전투에선 연전연승합니다.
이렇게 각개격파 하다보면 언젠간 빛이...는 더러운 미 제국주의 침략자들의 쪽수에 버틸수가 ㅇ벗다!

고로 부족한병력을 더 뽑아냅시다.
병력과 돈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지 않습니까?
돈이 없어서 그렇지

북부전선의 전황을 엎어볼려는 회심의 반격이 대패로 끝납니다.

인민의 령고도자 산타 안나동지는 미 제국주의 침략자들을 하나씩 무찌르고 계십니다!

근데 대규모전투에선 탈탈 털리네요.

전황이 점점 나빠집니다. 지금까지 점령한 텍사스땅은 다 해방됬고
북부전선은 약 3만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러모로 중요한 어스틴만을 확실하게 사수하기로 합시다.

텍사스군이 어스틴을 되찾기위해 몰려오고 있군요.
함정카드 발동!


결국 인민의 령고도자 산타 안나는 제국주의 침략자들의 침략에서 어스틴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십니다.
아마도 멕시코가 텍-미 연합군의 주력중 절반을 섬멸할수 있을겁니다.

산타 안나와 휘하장군이 이끄는 멕시코군이 미군을 추격해 개발살격파합니다.

근데 이쯤되니 돈이 후달리네요. 그럴때 관세는 좋은 친구가 되주죠!

우여곡절끝에 1837년 12월 31일 정확히 텍사스를 완전점령하는데 성공합니다.
연대기가 귀찮아서너무 늘어지는것 같아서 파워 생략
대충 어스틴 공방전이후 제국주의 침략자들의 주력군을 차례차례 분쇄하면서 텍사스 완점에 성공합니다.

이렇게되면 텍사스의 자본주의 돼지들도 멕시코의 제안을 거절할순 없겠지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텍사스도 멕시코의 인민들이 아닌가?

그렇게 텍사스는 다시 멕시코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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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관계로 요기까지 하겠습니다. 허허
처음써보는 연대기인데 재밌으셨을지 걱정이네요.
게다가 제 냄비근성으로 다 끝낼수나 있을지 걱정이네요. ㄷㄷ
P.S 익스플로러로 다시 업데이트 했는데 잘 안보이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허허
+ 이 연대기는 APD 3.1.8버전을 사용합니다.
첫댓글 ㅋㄲㅈㅁ
아니 왜 엑박인거야!
짤 종범;
짤은 어디로 갔능가!
드립력 부족으로 종범 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엑박
ㅋㄲㅈㅁ
오오오 멕시코 연대기 기대되네요!
ㅋㄲㅈㅁ
엑박이 너무 많아 ㅠㅠ
오오 제가 폰인데 올 엑박ㅋㅋ
음? 제가 크롬을 써서 올려서 그런지 익스플로러로 확인해보니 올엑박이 뜨네요 허헝 익스플로러로 다시 올려볼게요
좋은 친구!
나아지긴했는대 몇개는 엑박도아닌상태로 백지화 되어있..
어라 IE8이라 그런것같기도 하구... 업데이트 해보고올게요.
+ 확인해보니까 IE9였네요 ㄷㄷ 그럼 저도 정말 잘모르겠네요 ㅠ
전 파폭으로 봐서 다 잘 뜨는데 ㅋㅋ
ㅋㄲㅈ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