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mov_attach" href="https://www.youtube.com/watch?v=lvVRecQrHpU&feature=youtu.be"><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430x224/?fname=https%3A%2F%2Fscrap.kakaocdn.net%2Fdn%2Fbl7B56%2FhyI1hcOGPS%2FelmIqlpRddEJ0uWP9G91S1%2Fimg.jpg%3Fwidth%3D1280%26height%3D720%26face%3D0_0_1280_720" width="430" height="224" class="thumb_img" alt="National Anthem: Taiwan (Republic of China) - 中華民國國歌"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20240314/cafe_video_default.png'"><span class="ico_cafe ico_attach ico_mov">동영상</span><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National Anthem: Taiwan (Republic of China) - 中華民國國歌</strong><span class="desc_attach">The latest National Anthem of the Republic of China was adopted in 1937; previously, Song to the Auspicious Cloud was used as the official anthem of the Republic of China (ROC). In Taiwan, it remains the national anthem of the ROC government which remains </span><span class="source_attach">www.youtube.com</span></span></a></p>
<p class="cafe-editor-text">三民主義, 吾黨所宗 <br>삼민주의, 우리가 따를 길<br>以建民國, 以進大同 <br>이로써 민국을 세우고 대동을 이루자<br>咨爾多士, 為民前鋒 <br>아, 많은 지사들이여, 민족의 선봉이 되라<br>夙夜匪懈, 主義是從<br>주야 태만하지 말고, 삼민주의를 따라<br>矢勤矢勇, 必信必忠 <br>근면하고 용감하게, 반드시 진실하고 충성스럽게 <br>一心一德, 貫徹始終<br>한 마음 한 뜻으로 한결같이 관철하라<br><br> 작사가: 쑨!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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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 친구들은 확실하게 '중(화민)국인'보다 '대만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커요. 일본어에서나 들어본 단어가 들리길래 뭐냐고 물어보니까 "대만어"라고 답한다던가, 자신들을 중국인, 중화민국인이라고 안하고 대만인이라고 지칭한다던가 말이죠. 2. 다만 민진당이나 젊은 친구들이 그런것과 별개로, 우리가 을지로니 퇴계로니 하는 것처럼 삼민1로, 애민2로 거리는게 저동네라, 아직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아예 중화민국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린다면 당장 바뀌어야 할 길 이름이 저기 같거든요. 비유가 좀 그렇다면 지금도 자주쓰이는 민국력도 그렇고..
요는 이미 그들 삶의 한가운데 중화민국의 세계관이 들어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송두리째 벗기는건 정말 힘든 일일거에요. 진짜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시간을 들여 적당히 타협하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죠.
@여진족아직은 힘들 것 같습니다. 천수이볜 때 한번 강경 드라이브를 했다가 역풍을 맞은 적도 있고, 아직까지는 본토와 연이 있는 유권자들도 많이 존재하는데다가 대놓고 선을 넘어버리면 그땐 바로 본토와 전쟁 일어나는만큼 공산당이 뿅 하고 사라지지 않는 한 민진당도 설설 눈치를 보면서 행동할 것 같아요.
첫댓글 펄-럭
웅장해지네여 ㅋㅋㅋㅋ
@여진족 너글맨 님께 했던 질문에 경험에 따른 답변이라면-근데 답변은 비슷할 것 같아요.
1. 젊은 친구들은 확실하게 '중(화민)국인'보다 '대만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커요. 일본어에서나 들어본 단어가 들리길래 뭐냐고 물어보니까 "대만어"라고 답한다던가, 자신들을 중국인, 중화민국인이라고 안하고 대만인이라고 지칭한다던가 말이죠.
2. 다만 민진당이나 젊은 친구들이 그런것과 별개로, 우리가 을지로니 퇴계로니 하는 것처럼 삼민1로, 애민2로 거리는게 저동네라, 아직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아예 중화민국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린다면 당장 바뀌어야 할 길 이름이 저기 같거든요. 비유가 좀 그렇다면 지금도 자주쓰이는 민국력도 그렇고..
요는 이미 그들 삶의 한가운데 중화민국의 세계관이 들어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송두리째 벗기는건 정말 힘든 일일거에요. 진짜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시간을 들여 적당히 타협하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죠.
우리보다 더 공화국가 같네요.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 새로 만들길 바랍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도 정말 마음에 안듬.
민진당 입장도 그렇습니다. 어디서 대륙에서 기어들어온 애들 국가를 써? ㅎㅎ
@서프라이징너글맨 대만은 어떻게 될까요? 되게 오래전에 민진당에서 여권에 중화민국 빼고 타이완이라는 글자를 넣겠다고 했다가 무산한번 되고.. 최근에는 여권에서 타이완 글자크기가 커졌다는데.. 중화민국이 아니라 타이완의 정체성이 강해지면 삼민주의 정신은 날아갈까요??
@여진족 아직은 힘들 것 같습니다. 천수이볜 때 한번 강경 드라이브를 했다가 역풍을 맞은 적도 있고, 아직까지는 본토와 연이 있는 유권자들도 많이 존재하는데다가 대놓고 선을 넘어버리면 그땐 바로 본토와 전쟁 일어나는만큼 공산당이 뿅 하고 사라지지 않는 한 민진당도 설설 눈치를 보면서 행동할 것 같아요.
@서프라이징너글맨 앗, 그렇게 싫으면 우리가 가져가고 나라 이름을 중화민국 한성정부로 바꾼 뒤 대륙에 클레임을 걸고 진정한 중화로서의 천명 주장을!!!!
여진족님도 그런지 궁금한데, 중국어 공부하면서 간체를 배우다 보니까 대충 정체도 때려맞출 수 있게 되지 않나요?ㅋㅋㅋㅋㅋ 그게 되는 거 보니까 좀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저두 그렇습니닼ㅋㅋㅋ 그냥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