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비밀 투표의 원칙을 무시하며.....

헝.... 이로케 날짜를 잡기가 어려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글구.... 멋보다.... 박력있는 울 이장님의 공지를 간만에 보니... 이 또한 감격치 않다 할 수 없네염.... 그나저나.... 요즘... 컨테스트를 준비하고 계신 2기님들을 보니.... 음음... 그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음에....무한한 기쁨을 느끼고 있음이져. 열분 잘 아시죠? 준비할때는 다소 번거롭기도 하고, 상대를 정하고 연습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구.... 이런걸 머러하나.... 하는 등등의 장애요인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과업 달성에 있어 ... "목표수행을 위한 다소의 강제".... 는 태고적부터.... 그러니까.... 먼 옛날 그리스의 스파르타라는 도시국가에서는 6세가 되는 아이들을 시험하여 부적절 판정이 되면 타이게투스 산속에 걍..... 버렸더라..... 는 역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들 무공의 삶에도 필수불가결의 요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난 12월 초급과정을 수료하신 2기님들이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몇몇님은.. 타이게투스에 버려질 운명에 처했으나...다행히도... 동기애에 힘입어 건져 올려지셨기에.....누구였더라?...크헐~~~) 이제는 바야흐로.... 대전라속의 중추 세력으로 서서히 몸을 일으키고 계심에 ....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을 해보면서...... 더욱 더 가열차게 컨~~ 준비에 매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소시적.... 셤 전날 쌍코피 터뜨리며 벼락치기 및 초치기... 힘들었던 거.... 모다 기억하시죠? ) 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제 파트너가 거의 정해지고 음악 선곡도 된 듯 하네요. 아직까지 위의 사항에 조금 루즈...하신 님들께서는 분발해주시길.... 아마... 2월이 지나면..... 몰라보게 달라진 님들의 춤에.... 스스로도 흐믓해지실 거라고 확신한답니다. . . . 아..글구보니.. 대투표에 관한 꼬리였군요. 이로케 저로케 궁리를 해 보다가...... 차선책과 차후책으로 도장을 찍습니다. 먼저.... 2월 18일 17(토) 쏠땅의 환영파티에 당근 참석하시고 부랴부랴 먼길 내려오셔야할 성공&은주 사부님들의 동의가 필요하겠지만서도... 그리고 여의치 않다면 예정대로 2월 10일.... 그럼.... 이상.... 비밀투표의 원칙을 무시한 대라속 투표에 던진 주절주절 꼬리였습니다.